전문가 프로필

답변 내역

시야가 계속 흐릿한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시력이 정상이지만 시야가 흐릿한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안과적 질환이나 전신 질환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안과적으로는 황반부 질환,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시신경 질환 등이 시야 흐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고도 근시인 경우 망막 변성이나 박리의 위험성도 있습니다. 2년 전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더라도 추가 검사를 통해 변화 여부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전신 질환 중에서는 편두통, 뇌종양, 뇌출혈, 다발성 경화증 등 신경학적 문제가 시야 이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작년 MRI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다고 하나, 증상이 새로 발생하거나 악화되었다면 추적 검사를 고려해야 합니다.또한 전신 질환에 의한 망막 혈류 저하, 자가면역질환, 약물 부작용 등도 시야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안저검사, 시야검사, OCT 등의 정밀 안과 검사와 함께 필요시 신경학적 검사와 영상 검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지속되는 시야 흐림과 편두통이 동반된다면 안과 전문의와 신경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
의료상담 / 안과
24.03.15
0
0

배란기에 경구피임약 복용을 시작하면 피임 효과가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경구피임약은 복용 시작 후 7일이 지나면 피임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3월 2일부터 경구피임약을 복용하기 시작하셨다면, 3월 9일 성관계 시에는 어느 정도의 피임 효과가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다만 경구피임약의 피임 효과를 최대로 높이려면 복용법을 정확히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1정씩 복용해야 하며, 복용을 잊었을 경우 12시간 이내에 복용하고 그 다음 정해진 시간에 다음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복용을 누락하거나 부정확하게 복용했다면 피임 실패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또한 배란 직전의 난포 크기가 18mm였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보통 배란은 우성 난포가 18-24mm 정도로 성숙했을 때 일어나므로, 질내사정 시점에 이미 배란이 일어났을 가능성도 있습니다.따라서 생리예정일이 지나도 생리를 하지 않는다면 임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임신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향후 피임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경구피임약 복용과 함께 콘돔 사용 등 추가적인 피임법을 병행하는 것이 안전할 것 같습니다.피임과 관련하여 추가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문의께서 개인별 특성을 고려하여 가장 적합하고 효과적인 피임 방법을 안내해 드릴 것입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4.03.15
0
0

아이가 긴장을 많이해서 말도 제대로 못해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아이가 긴장과 불안으로 인해 사회적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7살은 또래 관계 형성과 사회성 발달에 중요한 시기이므로, 전문적인 평가와 도움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먼저 아이와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누어 보세요. 아이가 느끼는 불안과 걱정에 대해 공감해 주고, 안심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긴장감 원인이 학교나 가정에서의 스트레스, 자신감 부족 등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증상이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소아정신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전문의는 아이의 불안 수준과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하고, 사회불안장애, 선택적 함구증 등의 가능성을 감별할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인지행동치료, 놀이치료 등 아이에게 맞는 치료 방안을 제안해 줄 것입니다.부모님도 아이의 긴장감에 민감히 반응하기보다는 따뜻하고 인내심 있게 기다려 주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아이가 편안하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작은 성취에도 칭찬과 지지를 보내주세요. 가정에서의 안정감과 소속감은 아이가 사회적 불안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전문가의 도움과 부모님의 세심한 관심으로 아이가 자신감을 회복하고 원활한 사회적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3.15
0
0

1월에종합피검사를 했는데요 췌장진료받을때 전해질쪽 이상이있다네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CT 검사와 수술을 받은 병력이 있고, 최근 전해질 이상 소견과 함께 왼쪽 팔의 통증 및 운동 이상이 나타났다면 질환의 재발이나 합병증 가능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전해질 이상은 나트륨, 칼륨, 칼슘 등의 불균형을 의미하며, 이는 신장 기능 저하, 호르몬 이상, 약물 부작용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왼쪽 팔의 통증과 운동 이상은 신경학적 문제, 근육이나 뼈의 이상, 혈액 순환 장애 등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혈액 검사 결과 확인과 함께 필요시 영상 검사(MRI, 초음파 등)나 신경학적 검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담당 의사에게 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리고, 검사 결과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전해질 이상과 팔의 증상이 기저 질환과 연관된 것인지, 새로운 문제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치료 계획은 원인 질환과 증상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진료와 검사를 통해 병태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회복을 위해 의료진의 지시를 잘 따르시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3.15
0
0

우울증에 대해 궁금한 게 있어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우울증 치료 과정에서 약물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효과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 다음과 같은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약물 조정: 처방 받은 약물의 용량이나 종류를 변경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의사와 상담을 통해 최적의 약물 조합과 용량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정신 치료 병행: 인지 행동 치료(CBT), 대인관계 치료 등의 정신 치료를 약물 치료와 병행하면 우울증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입원 치료: 우울증이 심각하고 자살 위험이 있는 경우, 입원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입원 치료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병원 또는 종합병원의 정신건강의학과 병동에서 이루어집니다.입원 치료는 집중적인 치료와 관리를 위한 것으로, 약물 조정, 정신 치료, 환경 조성 등을 포함합니다. 입원 기간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자살 시도 경험이 있다면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울증은 적절한 치료를 통해 개선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을 지속하여 효과적인 치료 방안을 모색하시기 바랍니다. 위기 상황에서는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등을 통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3.15
0
0

양쪽 턱디스크 완전 이탈 환자도 FCST 효과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한의학입니다..FCST(Functional Cerebrospinal Technic)는 턱관절, 경추, 골반 등 전신의 균형을 조절하여 근골격계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한의학적 치료법입니다. FCST의 원리는 인체의 불균형과 부정렬을 진단하고, 경추와 턱관절을 중심으로 균형을 잡아줌으로써 전신 건강을 회복시키는 데 있습니다.FCST는 턱관절 디스크 완전탈구 환자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록 탈구된 디스크가 완전히 제자리로 돌아가기는 어렵지만, FCST를 통해 턱관절과 주변 근육의 균형을 잡아줌으로써 증상 완화와 기능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FCST는 단순히 턱관절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경추와 전신의 밸런스를 함께 조절합니다. 턱관절 문제는 경추, 어깨, 허리 등 인체 전반의 불균형과 연관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FCST는 근막 이완, 관절 교정, 근육 밸런스 조절 등을 통해 전신 균형을 회복시키는 데 중점을 둡니다.다만 FCST가 모든 턱관절 환자에게 효과적인 것은 아닙니다. 턱관절 디스크 완전탈구의 경우 정도가 심하고 오래되었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방침 결정을 위해서는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한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여 FCST를 포함한 다양한 치료 옵션의 기대효과와 한계에 대해 충분히 설명을 듣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4.03.15
0
0

파상풍 주사 상처 깊으면 꼭 다시 맞아야 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파상풍 주사(파상풍 톡소이드 백신)의 기본 접종을 완료하고 10년 이내라면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파상풍 백신은 보통 3회 기본 접종 후 10년마다 추가 접종을 하게 됩니다.따라서 2년 전에 파상풍 주사를 맞으셨다면 아직 면역력이 유지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깊고 더러운 상처가 아니라면 파상풍의 위험성은 크지 않습니다.파상풍균은 흙, 먼지 등에 존재하므로, 깊고 관통상처이거나 더러운 물건에 의한 상처인 경우 감염 위험이 높아집니다. 귀하의 경우 얇게 베인 상처이고 소독과 적절한 처치를 하셨다면 파상풍의 위험성은 낮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하지만 상처 부위에 이물질이 있거나, 상처가 깊어지고 염증 징후(발적, 부종, 화농 등)가 나타난다면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파상풍은 치명적일 수 있는 질환이므로, 의심 증상이 있다면 신속한 진단과 처치가 필요합니다.평소 외출 시에는 적절한 보호구를 착용하고, 상처 발생 시 깨끗이 씻고 소독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파상풍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파상풍 백신 접종력을 잘 관리하여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4.03.15
0
0

생리가 끝나고 바로 배란준비를 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생리 직후 다른쪽 난소에서 배란 준비가 이루어지는 것은 정상적인 생리 주기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일반적으로 생리 주기는 28일을 기준으로 하지만, 개인차가 있어 21일에서 35일 사이로 다양할 수 있습니다. 생리 시작 후 약 14일 경에 배란이 일어나는데, 이는 다음 주기를 위한 준비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다낭성 난소 증후군(PCOS)이 있는 경우, 불규칙한 생리 주기와 배란 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PCOS가 있다고 해서 항상 배란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PCOS 환자도 주기에 따라 배란이 일어날 수 있으며, 초음파 검사에서 배란 준비 과정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따라서 생리 직후 배란 준비가 이루어지는 것이 반드시 이상 증상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생리 양상의 변화나 불규칙한 주기 등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4.03.15
0
0

해열진통제 중 파우더형은 어떻게 복용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파우더 형태의 해열진통제는 복용 시 다음과 같은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정확한 용량 측정: 파우더 형태의 약은 계량 스푼이나 포장에 동봉된 계량컵을 사용하여 정확한 용량을 측정해야 합니다. 과다 복용 시 부작용의 위험이 있습니다.완전히 녹이기: 파우더 약은 물에 완전히 녹인 후 복용해야 합니다. 녹이지 않고 마실 경우 목에 걸리거나 약효가 제대로 발휘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보관 방법 준수: 습기에 약하므로 밀봉하여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유효기간을 확인하고, 변색이나 변질이 의심되면 복용하지 않아야 합니다.알레르기 반응 주의: 약물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의심되면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다른 약과의 상호작용 고려: 복용 중인 다른 약이 있다면 의사나 약사와 상담하여 상호작용을 확인해야 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3.15
0
0

내장지방이면 심각한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내장지방은 복부 장기 주변에 축적된 지방으로, 피하지방보다 건강에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내장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면 대사증후군, 제2형 당뇨병, 심혈관 질환 등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내장지방은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여 당뇨병 발생 위험을 높이고,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상승시켜 고지혈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복부 비만은 고혈압, 관상동맥 질환 등 심혈관계 건강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칩니다.하지만 내장지방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전신 질환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식습관 개선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내장지방을 감소시키고, 건강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내장지방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평가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체중이나 BMI보다는 허리둘레를 측정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허리둘레가 남성 90cm, 여성 85cm 이상이면 내장지방형 비만으로 분류되며, 건강 위험이 높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단,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이 필요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3.15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