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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 아래 쥐어짜듯이 아픈증상?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명치 아래 부위의 간헐적인 통증은 소화기계 문제를 시사하는 증상일 수 있어요. 특히 식사 습관의 변화 이후 나타났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합니다.소화성 궤양, 위염, 췌장염 등의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오랜 기간 죽을 드셨다가 갑자기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하면 소화기에 부담을 줄 수 있거든요.또한 담석, 담낭염 등 담도계 질환, 심혈관 질환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식후 통증이 반복된다면 더욱 적극적인 검사가 필요해요.위내시경, 복부 초음파, 혈액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어요. 증상을 가볍게 여기지 마시고 내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식사는 소량씩 자주 하시고,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세요. 스트레스 관리, 규칙적 생활습관도 소화기 건강에 도움 됩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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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측만증 진단을 받고 가끔씩 마비가 오는데 집에서 자가치료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디스크와 척추 측만증이 있는 상태에서 운동을 시작하셨다면, 전문적인 지도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잘못된 자세나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허리 재활에 특화된 병원이나 척추 전문 운동센터를 방문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재활의학과 전문의나 운동치료사가 근골격계 상태를 정밀하게 평가하고, 개인에 맞는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해줄 수 있습니다.허리 근육 강화에는 코어 운동이 특히 효과적입니다. 코어 운동은 복부, 둔부, 척추 주변 근육을 단련하여 척추의 안정성을 높이고 자세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전문가의 지도 하에 브릿지, 플랭크, 버드독 등의 코어 운동을 배워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도 허리 건강에 중요합니다. 걷기, 수영 등의 저강도 유산소 운동은 체중 관리와 함께 허리 주변 근육에 적절한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은 근육의 유연성을 높이고 긴장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죠.운동할 때는 항상 자세에 주의를 기울이세요. 허리를 곧게 펴고, 골반을 중립 위치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 중 통증이 느껴지면 즉시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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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수치 너무 높아서 걱정입니다 관라 방법?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혈압 수치가 170으로 높게 나왔다면 반드시 의사의 진찰과 처방에 따른 혈압 관리가 필요합니다. 뒷골이 땡기는 증상도 고혈압의 증상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우선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합니다. 저염식 실천,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하루 30분 이상), 금연, 절주, 스트레스 관리 등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체중 관리도 혈압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혈압약은 반드시 의사 처방에 따라 규칙적으로 복용해야 합니다. 약물 선택과 용량 조절은 전문의의 판단이 필요하므로, 자의로 조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영양제의 경우, 칼륨, 마그네슘, 코엔자임Q10 등이 혈압 관리에 도움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의사와 상의 후 복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일부 영양제는 혈압약과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무엇보다 정기적인 혈압 체크와 진료를 통해 혈압을 모니터링하고 조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고혈압은 뇌졸중, 심근경색, 신부전 등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는 만성질환이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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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형 탈모에도 무증상자는 존재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남성형 탈모에 대해 관심이 많으시군요. 유전적 소인이 있어도 적극적 관리로 탈모 진행을 늦출 수 있다는 피부과 전문의의 말씀은 정확한 조언이에요.탈모 유전자가 활성화되면 모낭이 점차 수축하면서 가는 털만 나오게 되는 '연모화' 과정을 거쳐요. 이 시기에는 탈모 증상이 뚜렷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연모화가 진행되면서 점차 탈모 부위가 넓어지게 되죠.따라서 연모화 징후가 전혀 없다고 해서 유전자 활성화가 시작되지 않았다고 단정 짓기는 어려워요. 증상이 없는 잠복기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죠.그렇다고 유전자 검사 등으로 활성화 여부를 미리 알아내기도 힘들어요. 원인 유전자도 매우 다양하고, 후천적 요인도 복합적으로 작용하거든요.중요한 건 햇볕 가리기, 적절한 영양 공급, 스트레스 관리 등 탈모 예방을 위해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일이에요.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게 효과적이죠. 현재는 증상이 없다면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꾸준한 모발 관리에 집중하세요.
의료상담 /
피부과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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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핏줄이 자주 터지는건 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당뇨병이 있으신 분이 결막하출혈, 즉 눈의 실핏줄이 자주 터진다는 점이 걱정되네요. 당뇨로 인한 합병증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 같아요.당뇨병성 망막병증은 당뇨 환자에게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눈 합병증이에요. 고혈당으로 인해 망막의 미세혈관이 손상되어 출혈, 부종, 혈관 신생 등이 생길 수 있죠.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다가 점차 시력저하, 시야 흐림, 실핏줄 파열 등이 나타납니다.당뇨 유병 기간이 길수록, 혈당 조절이 불량할수록 망막병증 위험이 높아져요. 10년 이상 된 당뇨라면 정기적인 안저검사가 필수적이에요. 안과에서 산동 후 망막을 자세히 관찰하고, 형광안저혈관조영술 등의 검사를 시행하기도 해요.혈당, 혈압, 콜레스테롤을 잘 관리하는 게 예방에 중요해요. 증상이 있다면 레이저 광응고술, 유리체절제술, 항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 주사 등의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아야 해요.
의료상담 /
내과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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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너무 저려요 병원 무슨과로 찾아가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걸을 때마다 발에 저림 증상이 나타난다면, 신경과적 문제나 혈관성 질환 등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말초신경병증은 당뇨병, 비타민 결핍, 독성 물질 노출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족부 저림, 냉감,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근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허리 디스크나 척추관 협착증 등의 척추 질환 역시 신경을 압박하여 하지의 저림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보행 시 증상이 악화되는 간헐적 파행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혈관성 질환인 폐색성 말초동맥질환도 감별이 필요합니다. 동맥경화로 인해 다리로 가는 혈류가 차단되면서 파행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따라서 신경과 검진을 통해 근전도 검사, 신경전도 검사 등을 시행하여 말초신경의 이상을 확인하고, 필요 시 혈관 검사(혈관 도플러, 혈관 조영술 등)을 병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척추 질환이 의심된다면 정형외과 진료와 영상 검사(X-ray, MRI 등)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정확한 원인 진단 후에는 질환에 맞는 약물 치료(진통제, 혈액순환제, 항경련제 등), 물리치료, 생활습관 교정 등의 치료를 받게 될 것입니다.발 저림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계시겠지만, 늦기 전에 적극적인 검사와 치료를 시작하신다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거예요.
의료상담 /
정형외과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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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립종 제가하고 재생크림만 발라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피부과가 아닌 에스테틱에서 여드름 압출을 과도하게 시행한 경우, 피부 손상과 염증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전문적인 관리와 처치가 필요해 보이네요.재생크림과 선크림만으로는 손상된 피부 장벽을 회복시키기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피부 상태를 정확히 평가하고, 항생제나 소염제 등의 처방과 함께 피부 재생을 돕는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손상된 피부는 외부 자극에 매우 민감하므로, 자극적인 화장품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토너의 경우 알코올 성분이 함유된 제품은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신 수분 공급에 도움 되는 저자극 토너를 선택하시는 게 좋겠어요.또한 피부 손상 후에는 색소침착이 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외출 시 철저한 자외선 차단과 함께,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미백 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도움될 수 있겠습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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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자도 계속 졸린데 왜 졸린걸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수면 시간이 늘어나고 자도 자도 피곤하다는 건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약물 부작용, 수면 장애,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어요.약물은 졸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 항우울제, 수면제 등이 그렇죠.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의사와 상의해보세요.꿈을 많이 꾸는 건 수면의 REM 단계가 늘어났다는 뜻이에요. 스트레스나 우울감이 있을 때 그렇습니다. 깊은 수면인 nonREM 단계가 부족해지면서 낮에 졸립고 피로할 수 있어요.일정한 수면 패턴을 만드는 게 중요해요. 낮잠은 20분 이내로 짧게 자세요. 취침 전 카페인, 알코올, 담배, 전자기기는 피하는 게 좋아요. 긍정적인 생각으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도 도움될 거예요.증상이 지속된다면 수면다원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해요. 수면무호흡증, 하지불안증후군 등의 질환이 있을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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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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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때 제외하고 잔기침 계속하면 원인이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두 달 넘게 지속되는 기침은 만성 기침으로 볼 수 있어요. 서 있을 때 악화되고 누워있을 때는 호전된다는 점이 특징적이네요.만성 기침의 흔한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후비루 증후군: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 기침을 유발해요. 누울 때는 증상이 완화되죠.천식: 기도 과민성으로 기침, 호흡 곤란, 천명음 등이 나타날 수 있어요.위식도역류병: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만성 기침을 일으킬 수 있어요.기관지 확장증: 기관지벽이 손상되고 확장되어 점액 배출이 어려워지면서 기침이 생깁니다.약물 부작용: 고혈압약 중 ACE 억제제 계열이 기침을 유발하기도 해요.일단 의사의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어요. 병력 청취, 신체 진찰을 통해 추가 검사의 필요성을 판단할 거예요. 폐기능 검사, 알레르기 검사, 폐 CT 등을 시행할 수도 있겠죠.생활습관 개선으로 증상 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금연, 적절한 수분 섭취, 알레르기 유발 물질 회피가 좋아요. 필요하다면 진해제, 점액 분해제 등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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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기미가 너무 자꾸 올라오는데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햇볕으로 인한 기미는 색소 침착이 오랜 기간에 걸쳐 진행되므로, 한 번의 시술로 완전히 제거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피부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꾸준한 관리를 한다면 기미를 많이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기미 치료를 위해서는 우선 자외선 차단이 가장 중요합니다. 기미 부위에 지속적으로 자외선이 노출되면 색소 침착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죠. 피부과에서는 자외선 차단제 처방과 함께 미백 스킨케어 제품을 추천해줄 수 있습니다.기미 치료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피부과에서는 기미의 정도와 피부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침을 세워줄 것입니다.화학적 필링: 글리콜릭산, 살리실산 등의 성분을 이용해 기미 부위의 색소를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2-4주 간격으로 수 차례 시술을 받게 됩니다.레이저/IPL 치료: 피부 깊숙이 침투한 색소를 표적으로 파괴하는 시술입니다. 효과가 좋은 편이나, 시술 후 일시적인 붉은기, 각질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약물 치료: 하이드로퀴논, 트레티노인 등의 성분이 함유된 국소 도포제를 처방받아 사용하게 됩니다. 사용 기간은 보통 수개월에서 1년 이상으로, 꾸준히 발라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피부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족집게식으로 한두 번 치료받는 것보다는, 생활 속에서의 자외선 차단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장기적으로 개선해나가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네요.
의료상담 /
피부과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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