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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맥에 죽종이 생겼는데 치료를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경동맥 죽종은 혈관 내막에 콜레스테롤 등의 물질이 쌓여 형성된 죽상판(플라크)을 의미합니다. 1.5mm의 죽종은 비교적 초기 단계로 볼 수 있는데, 적절한 관리를 통해 죽종의 진행을 억제하고 크기를 줄이는 것이 치료의 목표가 됩니다. 완전히 죽종을 없애는 것은 어렵지만, 생활습관 개선과 약물 치료를 병행하면 죽종의 안정화와 퇴축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1. 생활습관 관리: 금연, 체중 조절, 규칙적인 운동, 저지방/저염 식단 등은 죽종의 주요 위험인자인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를 통해 죽종의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2. 약물 치료: 스타틴 계열의 고지혈증 치료제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죽종 형성을 억제하고 기존 죽종을 안정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아스피린 등의 항혈소판제는 죽종 파열과 혈전 형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3. 정기 검사: 죽종의 진행 여부와 혈관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정기적인 경동맥 초음파 검사가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적절한 치료 방침을 결정하고 조정해 나갈 수 있습니다. 4. 필요시 시술적 치료: 죽종이 매우 커지거나 혈류를 심하게 방해할 경우, 경동맥 내막 절제술이나 스텐트 삽입술 등의 시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1.5mm 정도의 죽종은 시술 적응증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생활습관 개선과 필요시 약물 치료를 지속하면서, 주기적인 초음파 검사로 경과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적절한 관리 방침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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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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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마시는 것도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물을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에 대해 좋은 질문 주셨습니다. 적절한 수분 섭취는 건강 유지에 매우 중요하지만, 마시는 방법에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1. 적당량을 자주 마시기: 한 번에 많은 양을 마시기보다는 하루 종일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체내 수분 균형을 유지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적정 온도의 물 마시기: 너무 찬 물은 위장 기능을 저하시키고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실온 정도의 물이 가장 이상적이며, 차가운 물을 좋아하신다면 조금씩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3. 식사 전후 물 마시기 주의: 식사 직전이나 식사 중에 과도한 물 섭취는 위산을 희석시켜 소화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식사 30분 전이나 식후 1-2시간 뒤에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4. 카페인, 알코올 섭취 시 추가 수분 보충: 커피, 차, 술 등은 이뇨작용으로 체내 수분을 손실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음료 섭취 시에는 추가로 물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5. 개인 필요량에 맞게 마시기: 체격, 활동량, 날씨 등에 따라 개인별 적정 수분 섭취량은 다를 수 있습니다. 소변색이 맑은 노란색을 유지할 정도로 마시되, 과도한 수분섭취는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건강에 이로운 물 마시기 습관을 들이시되, 상황과 개인 특성에 따라 조절해 나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균형 잡힌 수분 섭취가 건강 유지와 증진에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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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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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힘을 좀만 주면 머리가 너무 아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10대에서 고혈압 발생 가능성은 성인에 비해 낮지만, 최근 소아청소년 고혈압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만 두통 증상만으로 고혈압을 진단하기는 어렵습니다.힘을 줄 때 두통이 발생하는 것은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1. 긴장성 두통: 스트레스나 근육 긴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가장 흔한 형태의 두통입니다.2. 편두통: 혈관 수축과 확장이 반복되면서 발생하는 두통으로, 구역질과 시각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3. 혈관성 두통: 뇌혈관의 확장이나 수축으로 인해 발생하는 두통입니다.4. 두개내압 상승: 뇌압이 높아져서 생기는 두통으로, 다른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고혈압 이외에도 빈혈, 저혈당, 탈수 등의 전신적인 문제나 안과적, 이비인후과적 질환에서도 두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따라서 두통이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내과, 신경과 또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한 경우 혈압 측정, 신경학적 검사, 영상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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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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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빈뇨(2회)가 있는데 빈뇨를 일으키는 질환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자궁근종과 함께 빈뇨, 잔뇨감, 배뇨통 등의 증상이 동반되어 불편하시군요. 몇 가지 가능한 원인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자궁근종에 의한 방광 압박: 크기가 큰 자궁근종이 방광을 압박하면 방광 용량이 감소하고 불완전한 방광 배출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빈뇨, 잔뇨감, 뇨절박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방광염: 빈뇨, 배뇨통, 잔뇨감 등은 방광염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세균 감염으로 인해 방광 점막에 염증이 생기면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죠. 자궁근종으로 인한 방광 압박은 방광염 발생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과민성방광: 방광 자체의 문제로 방광이 예민해져 소변 조절이 어려워지는 기능적 질환입니다. 소변량이 적어도 절박한 느낌과 함께 자주 화장실을 가게 되죠. 자궁근종에 의한 방광 자극이 과민성방광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폐경 전후 호르몬 변화: 폐경 전후로 에스트로겐 감소로 인해 방광과 요도 점막이 얇아지고 민감해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빈뇨, 절박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증상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산부인과 및 비뇨의학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골반 초음파를 통해 자궁근종의 크기와 위치를 확인하고, 요검사와 요역동학검사 등으로 방광 기능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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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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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이 너무 심해서 너무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만성 비염은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리는 질환으로, 근본적인 치료가 쉽지 않아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비염 치료의 근간은 약물요법, 면역요법, 수술적 치료 등입니다.약물요법으로는 비강 내 스테로이드 스프레이, 항히스타민제, 항콜린제 등이 사용됩니다. 이는 증상 완화에는 도움되지만 근본적인 치료는 아닙니다. 보다 근원적인 치료로는 알레르기 비염에서 시도되는 면역요법이 있습니다. 알레르기 항원에 대한 탈감작을 유도함으로써 비염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입니다. 다만 장기간의 치료 기간이 필요하고 모든 환자에게 효과적이진 않습니다. 수술적 치료로는 하비갑개 성형술, 비중격 교정술 등이 시행되기도 합니다.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 않고 코 막힘이 심한 경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술 자체가 비염의 원인을 제거하진 못하므로, 수술 후에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비염 관리를 위해서는 실내 환경 개선, 규칙적인 운동, 금연 등의 생활습관 교정도 중요합니다. 또한 비강 세척을 통해 코 점막의 자극 요인을 줄이고 염증을 완화시키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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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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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음식이 계속 당기면 당뇨일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단 음식을 자주 먹고 싶어 하는 것만으로 당뇨병을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당 섭취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잠재적인 건강 문제와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단 음식에 대한 갈망은 여러 요인에 의해 유발될 수 있습니다:1. 뇌의 보상 체계: 단 음식을 섭취하면 뇌에서 도파민이 분비되어 만족감과 행복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보상 체계로 인해 단 음식에 대한 갈망이 생길 수 있습니다.2. 혈당 조절 문제: 인슐린 저항성이나 혈당 조절 능력이 저하되면, 식후에도 혈당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어 더 많은 당을 섭취하고 싶은 욕구가 생길 수 있습니다. 3. 스트레스와 감정적 요인: 스트레스를 받거나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때, 이를 달래기 위해 단 음식을 찾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4. 영양 불균형: 특정 영양소, 특히 단백질과 복합 탄수화물이 부족한 식단은 단 음식에 대한 갈망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지속적으로 단 음식 섭취를 조절하기 어렵다면, 잠재적인 건강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내분비내과를 방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당뇨병을 비롯한 내분비계 질환 여부를 진단하고, 필요한 검사와 상담을 제공해 드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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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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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증후군은 어떤 원인이 문제가 되어 생기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버섯증후군은 주로 장시간 부적절한 자세로 인해 발생하는 목과 어깨 주변 근육의 통증 및 뭉침을 의미합니다. 사무실에서 오래 앉아 컴퓨터 작업을 하는 경우 흔히 나타날 수 있는데, 몇 가지 주요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1. 잘못된 자세: 목을 앞으로 내밀거나 구부정한 자세로 오래 앉아있으면 목과 어깨에 과도한 부담이 가해집니다. 근육의 긴장과 단축을 유발하여 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2. 장시간 고정된 자세: 한 자세로 오랜 시간 앉아 작업하는 것은 근육 피로를 촉진합니다. 적절한 휴식과 스트레칭 없이 지속되면 근육 긴장과 통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3. 스트레스: 정신적 스트레스는 무의식중에 어깨와 목 근육을 긴장시킵니다. 만성적인 스트레스 상태는 근육 통증을 유발하고 지속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4. 운동 부족: 목과 어깨 주변 근육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유지하는 운동이 부족하면 근육이 약해지고 자세 유지 능력이 저하됩니다. 이는 통증 발생의 위험 요인이 됩니다.버섯증후군이 심해지면 목 디스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속적인 근육 긴장과 부적절한 자세는 경추에 부담을 주어 디스크 퇴행이나 탈출을 촉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따라서 바른 자세 유지, 규칙적 스트레칭, 목 강화 운동 등으로 증상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정형외과 또는 재활의학과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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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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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이 오래갈수록 건강에 안좋은건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구내염이 오래가면 여러가지 불편함과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구내염이 장기화되면 음식 섭취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영양 불균형과 체중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구강 내 지속적인 염증 상태는 구강 위생 악화와 세균 감염 위험을 높이며, 면역력 저하 시에는 전신 감염으로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구내염의 원인은 다양한데,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 영양 결핍, 구강 위생 불량, 스트레스, 면역력 저하 등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부드럽고 차가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철분, 비타민 B군 등이 풍부한 식단이 회복에 도움 됩니다. 구강 청결을 위해 하루 3-4회 이상 양치질을 하고, 염증 부위는 부드러운 거즈로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물 가글이나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구내염 전문 양치액의 사용도 도움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2-3주 이상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자가 치료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반드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구내염의 원인에 따라 항바이러스제, 항생제, 영양제 등의 처방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쁘시겠지만 구내염의 적절한 치료를 위해서는 시간을 내어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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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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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초점 렌즈는 어떤 원리로 먼곳과 가까운 곳 모두 선명하게 볼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다초점 렌즈는 한 렌즈 내에 다양한 도수를 가진 영역들이 존재하여, 근거리와 원거리 모두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렌즈의 구조: 다초점 렌즈는 위쪽에는 먼 거리를 보기 위한 도수가, 아래쪽에는 가까운 거리를 보기 위한 도수가 있습니다. 중간 부분에는 중간 거리를 보기 위한 도수가 위치합니다.2. 시선의 이동: 먼 곳을 볼 때는 자연스럽게 눈동자가 위쪽을 향하게 되므로, 렌즈의 위쪽 부분(먼 거리용 도수)을 통해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책을 읽는 등 가까운 곳을 볼 때는 눈동자가 아래쪽으로 향하므로, 렌즈의 아래 부분(근거리용 도수)을 사용하게 됩니다.3. 뇌의 적응: 초기에는 렌즈의 각 영역 사이의 이미지 차이로 인해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뇌가 이를 자연스럽게 보정하여 적응하게 됩니다.4. 점진적 변화: 일부 다초점 렌즈는 도수 변화가 점진적으로 이루어져, 시선의 이동에 따라 자연스럽게 초점이 맞춰집니다. 이를 누진다초점렌즈라고 합니다.다초점 렌즈는 노안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면서도, 안경을 자주 벗고 써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줍니다. 다만 개인의 눈 상태와 선호도에 따라 적응 기간이 필요할 수 있으니, 안경사와 상담을 통해 최적의 렌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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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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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건물에 살수록 우울증 같은 정신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고층 건물이나 도시화된 지역에 거주하는 것이 우울증 등 정신 질환의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몇 가지 이유를 추정해볼 수 있겠네요.1. 자연환경 접촉 부족: 고층 건물에 거주하면 녹지나 자연환경과의 접촉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자연은 스트레스 완화와 정신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주므로, 이에 대한 접근성 저하가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2. 사회적 고립: 고층 건물에서는 이웃 간 교류나 커뮤니티 활동 참여가 상대적으로 어려울 수 있습니다. 사회적 유대감 부족은 외로움, 고립감 등을 야기하여 우울증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3. 일조량 부족: 고층 건물은 저층 세대의 경우 일조량이 부족할 수 있고, 계절에 따라 일조 시간의 편차가 클 수 있습니다. 적절한 일조량은 우울 예방에 도움이 되므로, 일조 부족이 부정적 요인이 될 수 있겠죠.4. 도시화로 인한 스트레스: 도시 지역은 소음, 대기오염, 인구 밀집, 교통 체증 등 스트레스 요인이 많습니다. 만성적인 스트레스 노출은 정신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5. 라이프스타일 변화: 도시화된 환경에서는 불규칙한 생활 패턴, 야간 활동 증가, 운동 부족 등 건강에 좋지 않은 생활습관이 형성되기 쉽습니다. 이는 우울증의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다만 이러한 요인들은 개인차가 클 수 있고, 다양한 사회경제적 요인들도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합니다. 거주 환경과 정신건강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보다 장기적이고 심층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환경에서든 규칙적인 생활습관, 적절한 신체활동, 사회적 교류 유지 등은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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