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의료상담
탈모는 긴 머리카락이 빠지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하루에 50-100가닥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적인 탈모 과정으로 간주됩니다. 머리카락은 자라는 단계(성장기), 쉬는 단계(휴지기), 그리고 빠지는 단계(탈락기)를 거치며, 이 과정은 계속 반복됩니다. 갓 자란 짧은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과 길었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 모두 정상적인 생리적 탈모 과정의 일부일 수 있습니다.그러나,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의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특정 부위의 머리카락이 지속적으로 빠져서 눈에 띄게 빈약해진다면, 이는 탈모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탈모의 원인은 다양하며, 유전적 요인, 호르몬 변화, 영양 결핍, 스트레스, 특정 약물의 부작용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탈모가 우려된다면,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2.29
0
0
무릎 인공관절 수술하면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인공관절 수술은 특히 무릎이나 고관절의 심한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과 기능 저하를 겪는 환자들에게 널리 시행되는 수술입니다. 이 수술은 관절의 손상된 부위를 제거하고 인공 관절로 대체하여 통증을 감소시키고 관절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수술의 필요성과 시기는 환자의 건강 상태, 통증의 정도,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하여 결정됩니다.80세 이상의 고령 환자에서도 인공관절 수술은 시행될 수 있지만, 수술 전 건강 상태, 수술 후 회복 능력, 동반된 질환의 유무 등을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수술후 경과는 긍정적이며, 많은 환자들이 통증 감소와 일상생활의 질 향상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수술 후 재활은 필수적이며,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 환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4.02.29
0
0
CT검사와 PET CT검사의 차이가 뭔지 알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CT(컴퓨터 단층촬영) 검사와 PET(양전자 방출 단층촬영) CT 검사는 모두 의료 영상 진단 기기를 사용하지만, 사용 목적과 제공하는 정보에 차이가 있습니다.CT 검사: X선을 사용하여 몸의 다양한 부위의 단면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이는 골격, 조직, 장기의 구조적인 문제를 진단하는 데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골절, 종양, 감염 등의 구조적 이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PET CT 검사: 방사성 동위원소(트레이서)를 사용하여 몸의 대사 활동을 이미지화합니다. PET CT는 종양의 활동도와 같은 생체 분자 과정을 시각화하여, 특히 암 진단, 암의 확산 정도 평가, 암 치료 반응의 모니터링에 유용합니다. PET CT는 CT의 구조적 이미지와 PET의 대사 이미지를 결합하여 보다 상세한 정보를 제공합니다.간단히 말해, CT는 몸의 구조를 세밀하게 보여주는 반면, PET CT는 몸의 화학적, 대사적 활동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두 검사는 종종 보완적으로 사용되어 질병의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에 도움을 줍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2.29
0
0
헤르페스1형 전염성 질문드려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헤르페스 바이러스 1형(HSV-1)이 눈 주변에 감염된 경우, 주로 직접적인 피부 접촉을 통해 전염됩니다. 예를 들어, 감염된 부위를 만진 뒤 다른 사람의 피부나 점막에 접촉할 때 전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사를 같이 하는 행위 자체가 직접적인 전염 경로는 아니지만, 식기나 수건 같은 개인용품을 공유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식기를 따로 사용하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유지하는 것은 전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감염된 부위를 만진 후에는 손을 씻고, 다른 사람과의 밀접한 신체 접촉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2.29
0
0
피검사나트륨수치124인데 병원가봐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저나트륨혈증(혈중 나트륨 수치가 낮은 상태)은 이뇨제 복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에는 수술 전후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나트륨 수치가 124mmol/L인 상태는 저나트륨혈증으로 분류되며, 이는 수술 중과 수술 후의 합병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안과 수술 전에 저나트륨혈증을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현재 피곤함 외에 다른 증상이 없다 하더라도, 저나트륨혈증의 정도와 수술 가능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심장내과나 내분비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전 검사를 진행한 병원에서 특별한 지침이 없었다 하더라도, 아버지께서 복용 중인 약물과 현재 상태를 고려하여 저나트륨혈증을 관리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능하다면, 이미 아버지의 건강 상태를 잘 아는 심장내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필요한 경우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상황을 설명하고 조치를 취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2.29
0
0
간수치높을때 영양제먹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체중 증가는 간 수치가 상승하는 원인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체지방이 증가하면 지방간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고, 이는 간 기능 지표인 간수치(ALT, AST 등)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겨울에 3키로 증가한 체중이 간 수치 상승에 일정 부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체중 관리와 규칙적인 운동은 지방간을 개선하고 간 수치를 정상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복용하고 계신 영양제(오메가3, 종합비타민, 비타민D, 프로폴리스, 훼라민큐)는 일반적으로 건강 보조제로 널리 사용되며, 적절한 용량에서는 대부분 안전한 편입니다. 그러나 영양제가 간에 부담을 주는 경우도 있으므로, 특히 간 수치가 높은 상태에서는 의사와 상의하여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 관리와 함께 일정 기간 후에 피검사를 다시 하여 간 수치가 개선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2.29
0
0
벨마비로 귀에나타나는 현상 질문?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벨마비(벨 마비는 말초성 안면신경 마비의 일종으로 이해하고 답변 드립니다)와 관련하여 귀에 종기 같은 것이 생기는 경우는 드물지만, 이는 일반적으로 중이염이나 외이도염과 같은 추가적인 감염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벨 마비 자체는 안면신경의 일시적인 마비를 일으키는 상태로, 귀 주변에 통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귀에 종기가 생기는 것은 추가적인 감염이 있음을 나타낼 수 있으며, 이는 치료가 필요한 상태입니다.종기는 귀의 바깥쪽(외이도) 또는 중이에 나타날 수 있으며, 형태는 부어오르고 통증을 동반한 덩어리로 나타납니다.종기가 생길 때는 통증, 붓기, 발적, 때로는 가렵거나 화끈거리는 느낌을 동반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열이 나거나 일반적인 컨디션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귀에 종기가 나타나는 것이 안 좋은 이유는, 이것이 추가적인 감염을 나타내며,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감염이 심해지거나 다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벨 마비의 경우, 대부분의 환자는 적절한 치료와 관리로 좋아질 수 있지만, 귀에 종기나 다른 감염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감염의 확산을 막고, 가능한 빠른 치료를 통해 회복을 돕기 위함입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2.29
0
0
흰머리와 새치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구레나룻 쪽에 흰머리 한 가닥이 올라온 것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으며, 반드시 흰머리가 자주 나타날 것이라는 징조는 아닙니다. 사람마다 흰머리가 나타나는 시기와 빈도는 다양하며, 유전적 요인, 생활 습관, 스트레스, 영양 상태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새치는 젊은 나이에 나타나는 흰머리를 일컫는 말로, 실제로는 흰머리와 같은 의미로 사용됩니다. 하나의 흰머리가 발견되었다고 해서 반드시 흰머리가 급격히 늘어나는 것은 아니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흰머리가 더 많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싶다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며,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한 경우, 헤어 케어 제품을 사용하여 흰머리를 커버할 수도 있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2.29
0
0
'혈당' 을 측정할때 공복혈당을 측정 하던데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공복혈당을 측정하는 주된 이유는, 식사와 같은 외부 요인의 영향을 최소화하여 혈당 수치를 가장 안정적이고 일관된 상태에서 평가하기 위함입니다. 공복 시 혈당 수치는 마지막 식사나 음료 섭취 후 최소 8시간이 지난 후 측정되며, 이를 통해 개인의 기본적인 혈당 조절 능력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진단 기준에서 공복혈당 수치는 매우 중요한 지표로 사용되며, 공복혈당 수치가 126 mg/dL(7.0 mmol/L) 이상일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반면, 식사 직후 혈당 수치는 식사의 종류와 양에 따라 크게 변동할 수 있기 때문에, 진단 및 관리를 위한 기준으로는 공복혈당 수치가 더욱 유용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2.29
0
0
저희부모님이 만약에 위급상황에서 응급실이나 병원에 가시면 병원측에선 부양의무자한테 연락을 해주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응급실이나 위급 상황에서 병원에 가게 되었을 때, 병원 측에서는 일반적으로 환자의 가족 또는 보호자에게 연락을 합니다. 부양의무자에게 연락이 가는 경우는 환자가 미성년자이거나 의사 결정을 할 수 없는 상태일 때 보호자 또는 법적 대리인이 결정을 내려야 할 필요가 있을 때입니다. 성인 환자의 경우, 병원 측은 환자가 사전에 지정한 연락처나 응급 상황에서 연락받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연락을 시도합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2.29
0
0
1909
1910
1911
1912
1913
1914
1915
1916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