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을 측정할때 공복혈당을 측정 하던데 이유가 있나요
가족력이 있어 혈당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집에서도 혈당을 첵크하는 경우가 있던데
혈당 수치는 공복혈당을 측정하던데 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원칙적으로 하면 7am, 11am 4pm ,9pm 이런식으로 측정해서 하루 전체적인 혈당을 확인하기는 합니다.
한두번만 잰다면 공복혈당이 전체적인 당뇨 조절을 잘 반영하기 때문인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당뇨를 진단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혈당에는 공복혈당과 식후 2시간 혈당이 있습니다. 환자의 혈당을 가장 정확하게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는 혈당이기에 그렇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공복혈당을 측정하는 주된 이유는, 식사와 같은 외부 요인의 영향을 최소화하여 혈당 수치를 가장 안정적이고 일관된 상태에서 평가하기 위함입니다. 공복 시 혈당 수치는 마지막 식사나 음료 섭취 후 최소 8시간이 지난 후 측정되며, 이를 통해 개인의 기본적인 혈당 조절 능력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진단 기준에서 공복혈당 수치는 매우 중요한 지표로 사용되며, 공복혈당 수치가 126 mg/dL(7.0 mmol/L) 이상일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반면, 식사 직후 혈당 수치는 식사의 종류와 양에 따라 크게 변동할 수 있기 때문에, 진단 및 관리를 위한 기준으로는 공복혈당 수치가 더욱 유용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식후의 경우 음식물에 의해 당이 높게 측정되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공복혈당을 통해 인슐린 등에 의한 당조절을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식후혈당은 먹은 음식이 어떤 음식이냐에 따라서 변동이 크기 때문에 식전 혈당으로 확인하는게 더 정확합니다.
식전 혈당은 내 몸이 어느정도 혈당을 적정혈당으로 인식하느냐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밥을 먹으면 혈액으로 당분들이 들어오고 과잉된 당분들은 세포에 저장했다가 내 혈액속 당분들을 먼저 쓰고 혈당이 떨어지면 세포에서 조금씩 당분을 빼내와서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즉, 공복에서의 혈당이 내 세포들이 적정혈당이라고 인식하는 혈당이고 이게 높으면 당뇨다 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이호 의사입니다.
혈당은 음식을 먹으면 올라가고, 공복 상태에서는 낮아집니다. 공복혈당은 음식을 먹은 후 혈당이 올라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혈당을 조절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공복혈당이 높으면 당뇨병의 위험이 높습니다. 따라서 공복혈당을 측정하여 당뇨병을 조기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당을 측정할 때
공복혈당
식후혈당
당화혈색소
을 측정합니다
공복혈당을 측정하는 이유는 측정이 가장 간단하기 때문입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혈당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수치이며 무엇을 먹었는지, 언제 먹었는지 등 요인이 작용하여서 높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기준을 세워서 어느 시점의 혈당을 측정하는 것이며, 그러한 기준 중 하나가 8시간 이상 금식을 하였을 때의 혈당, 즉, 공복혈당입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공복 혈당 측정은 식사나 운동 등의 외부 요인으로 인해 혈당이 영향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측정됩니다. 이렇게 하면 다른 시간에 측정된 혈당 수치와 비교하여 혈당 농도의 변화를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의료 기준에서는 공복 혈당이 일상적인 혈당 농도의 기준으로 삼습니다. 일반적으로 공복 혈당은 70~100mg/dL로 여겨집니다. 공복 혈당 수치가 이 범위를 벗어나면 당뇨병이나 당뇨병 전 단계인 '당뇨병 전단계'로 의심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