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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을 최대한 늦추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노안은 40대 이후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입니다. 노안의 진행 속도에는 개인차가 있지만, 좋은 생활 습관을 통해 어느 정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적절한 조명 사용: 너무 어둡거나 밝은 조명은 눈의 피로를 증가시킵니다. 독서나 작업 시에는 적절한 밝기의 조명을 사용하세요.눈 휴식: 장시간 근거리 작업 시에는 20-20-20 법칙을 활용하세요. 20분마다 20피트(6m) 이상 먼 곳을 20초 이상 바라보는 것입니다.건강한 식단: 비타민 A, C, E,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식단은 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녹황색 채소, 생선, 견과류 등을 충분히 섭취하세요.자외선 차단: 자외선은 눈의 노화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야외 활동 시에는 자외선 차단 안경이나 모자를 착용하세요.정기 검진: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노안의 진행 정도를 확인하고, 적절한 시기에 돋보기나 누진다초점 안경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전신 건강 관리, 금연, 혈압과 혈당 조절 등도 간접적으로 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노안은 피할 수 없는 현상이지만, 바른 관리를 통해 일상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눈의 피로나 증상 변화가 있다면 안과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의료상담 / 안과
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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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잠을 잘때 코를 고는데 중간중간에 숨을 안쉰다고 하는데 문제가 있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수면 중 호흡이 일시적으로 멈추는 증상은 수면무호흡증후군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수면무호흡은 수면의 질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고혈압, 심혈관 질환, 뇌졸중 등의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코골이와 무호흡은 수면무호흡증후군의 대표적 증상이지만, 본인은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침대 파트너나 가족들의 관찰이 진단에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수면무호흡증후군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수면 중 뇌파, 심전도, 산소포화도 등을 측정하여 무호흡의 횟수와 지속시간 등을 평가합니다.따라서 와이프가 관찰한 증상을 토대로, 수면다원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면무호흡으로 진단된다면 증상의 정도에 따라 체중 조절, 수면 자세 변경, 양압기 사용, 수술적 치료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코골이와 무호흡으로 인해 본인과 가족의 수면이 방해받고 삶의 질이 저하된다면, 꼭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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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배 통증이 심한데 원인이 뭘까요 ㅠㅠ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명치 아래 복통과 함께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었다면 바이러스성 위장관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복통만 남아있는 상태이고, 구토나 설사 등의 위장관 증상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명치 아래 통증은 위염, 췌장염, 담낭염, 위궤양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세에 따라 통증이 달라지는 점도 감별 진단에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증상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통증의 성격, 지속시간, 음식 섭취와의 연관성, 동반 증상 등을 잘 관찰하시고, 가능한 빨리 내과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필요하다면 혈액 검사, 복부 초음파, 내시경 등의 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통증이 심하거나 지속된다면 신속한 진료가 필요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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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미디아 약인 독시매디정 흡연시 약효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독시사이클린은 폐로 흡수되어 전신 작용하므로, 흡연 자체가 약효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다만 흡연은 구강 및 호흡기계 점막을 자극해서 약물 흡수를 방해할 수 있고, 간 기능에 부담을 줘서 약물 대사를 느리게 만들 수 있습니다. 클라미디아는 재발이 잦고 합병증 위험도 있는 질환이니, 흡연량을 줄이고 술은 삼가는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며 치료에 전념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치료 종료 후에도 재감염 예방을 위해 파트너와 함께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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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귀 난청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돌발성 난청은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다시 악화되었다면 빨리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스트레스, 피로, 음주, 흡연 등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관리가 필요합니다. 필요하다면 약물치료나 고실내 스테로이드 주입술 등을 통해 청력을 회복시키고 이명을 없애는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청력 보존을 위해 시끄러운 환경을 피하고 이어플러그 착용 등 예방책을 잘 실천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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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 영양제같은 여성 호르몬 식품을 먹으면 가슴이 카질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석류 추출물 등 여성호르몬 식품을 먹는다고 해서 가슴 크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가슴 크기는 유전적 요인, 체중, 나이 등에 의해 주로 결정됩니다. 다만 이런 식품들이 호르몬 밸런스를 개선하고 신진대사를 돕는 등 간접적인 도움을 줄 수는 있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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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눈의 눈꼬리에 눈물이 고이는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한쪽 눈꼬리에만 눈물이 고이는 현상은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눈물점 폐쇄: 눈물이 코로 배출되는 통로인 눈물점이 막혀있는 경우, 눈물이 고일 수 있습니다. 선천적 요인, 염증, 외상 등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눈꺼풀 위치 이상: 안검하수, 안검외반 등 눈꺼풀 위치가 바르지 않으면 눈물 배출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눈물관 폐쇄: 눈물이 코로 배출되는 관에 막힘이 있는 경우에도 눈물이 고일 수 있습니다.눈물 과다 분비: 안구 건조증, 알레르기, 결막염, 이물감 등으로 인해 한쪽 눈에서 눈물이 과하게 분비될 수 있습니다.안면 신경 마비: 안면 신경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한쪽 눈이 제대로 감기지 않아 눈물이 고일 수 있습니다.정확한 원인 파악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서는 안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세극등 검사, 눈물 배출 기능 검사 등을 통해 진단하고, 원인에 맞는 치료 방침을 세울 수 있습니다.평소 눈 위생 관리를 잘 하시고, 증상이 지속되거나 불편함이 심해지면 꼭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안과
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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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난부위에 프락셀시술 받아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시술 부위에 상처가 있는 경우, 시술을 받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상처를 통해 감염이 발생할 수 있고, 시술로 인해 상처 치유가 지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듀오덤을 붙였는데 흰색으로 변했다는 것은 삼출물이 있다는 뜻으로, 상처가 깨끗하지 않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이 상태에서 프락셀 시술을 받으면 감염 및 흉터의 위험이 높아집니다.따라서 시술 예정일에 시술을 받기보다는 일정을 미루는 것이 안전할 것 같습니다. 상처가 완전히 아물고, 붓기와 발적 등의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겠습니다.상처 관리를 잘 하시고, 필요하다면 피부과 전문의에게 상처 상태를 보여주고 조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시술 일정 조정에 대해서도 의사와 상담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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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기 사용으로 산소공급이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을 코와 입으로 직접 호흡하는 것은 산소 공급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더러 위험할 수 있습니다.드라이기에서 나오는 공기는 산소 농도가 높지 않고, 고온의 공기를 직접 호흡하면 기도 점막에 화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또한 드라이기에서 나오는 미세 먼지나 기타 유해 물질을 흡입할 위험도 있습니다.산소가 부족한 사람에게는 의료용 산소 공급 장치를 사용해야 합니다. 산소 마스크나 캐뉼라를 통해 적절한 농도와 유량의 산소를 공급받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호흡 곤란이나 산소 부족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고, 전문적인 처방과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드라이기와 같은 부적절한 방법은 절대 시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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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세먼지가 심해서 비염이 더 악화되는데, 미세먼지는 또 어떤 질환을 유발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장기간 실내 공기오염에 노출되면 천식, 알레르기비염, 폐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 호흡기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한 심혈관질환, 뇌졸중 위험도 증가합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은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에서는 공기청정기 사용과 함께 하루 2-3회 30분 이상 환기를 해주는 것이 공기질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의사와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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