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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명치 옆 배 통증이 있어요 왜 그런갈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밥을 먹은 직후 걷거나 뛰면서 복통이 발생한다면 소화기계 문제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명치 옆쪽의 통증은 위장관의 자극이나 경련을 시사하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식후 운동으로 인해 위산 역류가 촉진되면서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위장 운동 장애, 기능성 소화불량, 과민성 대장증후군 등의 가능성도 고려해봐야 합니다.다만 복부 종양이나 장기 이상 등의 구조적 문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소화기내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 시 내시경, 복부 초음파 등의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식사 후 가벼운 산책은 소화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격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량을 줄이고 소화가 잘 되는 식단을 선택하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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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과 영양제 같이 먹어도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현재 복용 중인 약물과 영양제를 검토하고, 몇 가지 제안 사항을 드리겠습니다.마그네슘은 칼슘, 철분 등과 흡수 경쟁을 할 수 있으므로, 다른 무기질 보충제와 2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비타민 C는 철분 흡수를 돕기 때문에 철분제와 함께 복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3000mg은 다소 고용량으로 보이므로, 의사와 상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오메가-3는 항응고 효과가 있어 출혈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수술이 예정되어 있거나 출혈성 질환이 있다면 의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콜라겐은 단백질의 일종으로, 다른 영양제와의 상호작용은 크게 염려되지 않습니다.은행잎 추출물은 항응고 효과가 있으므로, 항응고제나 항혈소판제를 복용 중이라면 주의가 필요합니다.프로바이오틱스(여성질유산균)는 항생제와 2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추가로 도움이 될 만한 영양제로는 비타민 D, 엽산, 철분 등이 있습니다만, 연령, 성별, 건강 상태 등에 따라 필요량이 다를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영양제를 복용할 때는 특정 성분이 과다 섭취되지 않도록 주의하며, 가능한 식사를 통해 균형 잡힌 영양소를 얻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의사나 약사, 영양사와 상의하시어 개인에게 맞는 복용 계획을 세우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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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움직이거나 입을 벌릴 때 오른쪽 귀안에서 근육 소리가 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귀 안쪽에서 근육이 움직이는 듯한 소리가 들리는 증상은 이갑클릭증후군(Eustachian tube dysfunction)이나 중이근 경련(Middle ear myoclonus) 등의 원인일 수 있습니다.이갑클릭증후군은 이관(귀에서 코로 이어지는 관)의 기능 이상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침을 삼키거나 하품을 할 때 이관이 열리면서 귀에서 '뿌드득' 소리가 들릴 수 있습니다. 감기, 알레르기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고, 대개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중이근 경련은 귀 안쪽 근육(등골근, 등골판근)의 불수의적 수축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피로, 스트레스, 카페인 섭취 등이 유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증상이 지속되거나 불편감이 심하다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귀 내시경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필요한 치료 방법을 안내해 드릴 것입니다.대개는 안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증상이 악화되거나, 현기증, 이명, 청력 저하 등이 동반된다면 적극적인 진료가 필요합니다. 생활습관 개선, 스트레스 관리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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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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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끝나는날 피검사, 소변검사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생리 끝나는 날에 시행한 피검사와 소변검사 결과는 검사 항목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피검사의 경우, 혈구 수치(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나 혈색소, 헤마토크리트 등은 생리 기간 중 다소 낮게 측정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대개 정상 범위 내에서의 변동이므로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소변검사의 경우, 생리 기간 중에는 소변에 혈액이 섞여 잘못된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 요로감염 등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라면 생리 기간을 피해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따라서 만약 피검사 결과 이상이 있거나, 소변검사 결과 혈뇨 등의 소견이 보인다면 생리 기간임을 고려하여 해석해야 합니다. 필요하다면 생리 끝난 후 일주일 정도 지나서 검사를 다시 시행해볼 수 있습니다.염려되는 점이 있다면 검사를 의뢰한 의사선생님과 상의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검사 당시 생리 중이었다는 점을 말씀하시고, 결과 해석에 대해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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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화혈색소 검사시 1시간전 밥먹었으면 수치 영향이 조금이라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당화혈색소(HbA1c)는 지난 2-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 수준을 반영하는 지표입니다. 따라서 검사 당일의 식사가 결과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입니다.그러나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8시간 이상 공복 상태에서 측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후 검사 시 혈당치의 일시적 상승이 당화혈색소 수치에 약간의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이번 검사 결과가 평소보다 다소 높게 나온다 하더라도 크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당화혈색소 수치의 변동성을 감안하더라도 식사 1시간 전 측정이 결과에 큰 왜곡을 가져오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당뇨 관리의 핵심은 일회성 검사보다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개선 노력에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 균형잡힌 식단, 약물 순응도 유지 등 평소의 생활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죠.혈당 조절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보다는 자신의 건강을 주도적으로 관리하려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궁금한 사항은 담당 의사와 허심탄회하게 상의하시고, 적극적으로 당뇨 교육에 참여하시는 것도 도움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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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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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전어깨석회염수술후통증심해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회전근개 수술 후 2개월까지는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수술 부위 조직의 치유와 재활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죠. 특히 석회염이 동반된 경우라면 통증의 호전이 더디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꾸준한 재활 치료가 회복에 매우 중요합니다. 도수치료와 함께 스트레칭, 근력강화운동 등을 병행해야 어깨 기능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재활의 속도를 내기보다는 담당 의사, 물리치료사와 긴밀히 소통하며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통증이 심하다면 진통제 등 약물 조절에 대해서도 주치의와 상의해보세요. 냉찜질이나 온열요법 등 물리치료적 중재도 증상 완화에 도움될 수 있습니다.회복에는 개인차가 있으니 자신의 속도에 맞추어 치료에 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무리한 동작은 피하되, 의료진과 상의하여 적절한 일상생활 범위를 넓혀가시기 바랍니다. 일시적인 고통의 터널을 인내와 희망으로 견뎌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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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이슨 눈썹칼을 사용했는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눈썹칼에 녹이 슬었던 것이 걱정되는 상황이네요. 다행히 피부에 뚜렷한 상처는 없는 것 같습니다. 파상풍은 파상풍균이 깨끗하지 않은 상처를 통해 침투할 때 발생합니다. 피부 손상이 거의 없고 소독 처치를 했다면 파상풍 위험은 높지 않습니다.그러나 파상풍은 치명적일 수 있는 질환이므로 예방접종력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성인의 경우 10년마다 파상풍 예방접종을 권장하는데, 마지막 접종 시기가 오래되었거나 불분명하다면 추가 접종을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접종 여부가 불확실하다면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을 방문하여 상담받는 것이 좋겠네요.증상 발생 시 즉각 병원을 찾는 것이 안전합니다. 평소에도 피부 위생에 신경 쓰시고, 상처 발생 시에는 깨끗이 씻고 소독하는 습관을 들이시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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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의 머리는 와이프 영향이 크다는 말이 의학적으로 근거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자녀의 지능에 어머니의 영향이 크다는 말은 일반적인 통념이지만, 과학적으로 명확히 증명된 사실은 아닙니다. 지능은 유전과 환경의 복합적인 상호작용에 의해 결정됩니다.유전적 요인:자녀는 부모의 유전자를 절반씩 물려받습니다. 따라서 어머니와 아버지의 유전적 기여도는 동등합니다.지능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유전자가 존재하며, 이는 부모 양쪽에서 모두 전달될 수 있습니다.환경적 요인:자녀의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태내 환경은 어머니에 의해 주로 결정됩니다.출생 후 양육 환경, 교육 기회, 자극의 다양성 등은 부모 모두의 영향을 받습니다.사회경제적 지위, 부모의 교육 수준 등도 자녀의 인지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최근 연구들은 유전과 환경의 상호작용을 강조합니다. 특정 유전자와 환경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지능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또한 아버지의 나이, 아버지와의 상호작용 등도 자녀의 인지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따라서 자녀의 지능 발달에는 어머니와 아버지 모두의 유전적, 환경적 기여가 중요하며, 한쪽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안정적이고 풍부한 양육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지능 발달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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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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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많아서 해야 할 걸 진행을 못하는데 정신과진료가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공부 중에 자신의 공부 방법이 옳은지, 속도가 너무 느리지 않은지 등에 대해 반복적으로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것은 학업 스트레스와 관련된 불안 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 학업에 집중하기 어려워지고, 실제 학업 수행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인지행동치료(CBT)나 약물치료 등을 통해 불안 증상을 완화하고, 자신에 대한 부정적 사고를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다만 치료 효과가 나타나는 데에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며, 단기간 내에 완전한 호전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것은 장기적으로 학업 스트레스와 불안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정신건강의학과 외에도 학교나 지역사회의 학습 상담 서비스를 활용해볼 수 있습니다. 학습 전략, 시간 관리 기술 등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불안 증상이 심하거나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주저하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동시에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사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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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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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와 항바이러스제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항생제와 항바이러스제는 모두 감염성 질환의 치료에 사용되지만, 작용 대상과 기전에 차이가 있습니다.항생제(Antibiotics):작용 대상: 세균사용 질환: 세균성 감염(폐렴, 방광염, 식중독 등)작용 기전: 세균의 세포벽 합성 억제, 단백질 합성 억제, DNA 복제 억제 등을 통해 세균의 성장과 증식을 막음예: 페니실린, 세팔로스포린, 퀴놀론, 테트라사이클린 등항바이러스제(Antivirals):작용 대상: 바이러스사용 질환: 바이러스성 감염(인플루엔자, 단순포진, HIV 등)작용 기전: 바이러스의 세포 내 침투 억제, 바이러스 DNA/RNA 복제 억제, 바이러스 단백질 합성 억제 등을 통해 바이러스의 증식을 막음예: 오셀타미비르(타미플루), 아시클로버, 지도부딘, 인터페론 등항생제는 세균의 특정 구조나 과정을 표적으로 하기 때문에 인체 세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반면 바이러스는 숙주 세포 내에서 증식하므로, 항바이러스제는 바이러스의 증식 과정을 억제하면서도 숙주 세포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됩니다.항생제는 바이러스 감염에 효과가 없고, 항바이러스제는 세균 감염에 효과가 없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약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항생제의 오남용은 내성균 출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적절히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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