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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른변을 자주 보는데 안좋은걸까요? 하루에 2~3번 정도 봅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하루에 2~3회 이상의 무른 변은 일반적인 배변 상태로 보기에는 다소 빈도가 높은 편입니다. 그러나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며, 변의 상태와 동반 증상에 따라 정상 범주일 수도 있습니다.무른 변과 설사는 구분됩니다. 설사는 수분이 많고 묽은 변을 하루 3회 이상 보는 상태를 말합니다. 설사에는 탈수,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따라서 단순히 무른 변 상태라면 큰 문제가 아닐 수 있지만, 배변 습관의 급격한 변화, 잦은 설사, 혈변이나 점액변 등의 이상 증상이 있다면 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평소 식습관 개선,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분 섭취 등으로 장 건강을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불편감이 있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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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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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수전증 영양제로 고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영양 불균형과 흡연, 음주는 수전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칼슘, 마그네슘 등의 영양소 부족이 떨림 증상과 연관될 수 있지만, 수전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영양제 복용만으로 해결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알코올과 니코틴은 신경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떨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과도한 카페인 섭취, 스트레스, 불안 등의 심리적 요인도 수전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따라서 수전증 개선을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단과 함께 금연, 절주 등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영양제는 의사와 상담하여 필요한 경우 보조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신경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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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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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조 피부 열감이 빨리 안 가라앉고 따갑고 각질일어나는데 어떻게 해주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얼굴의 과도한 홍조와 열감, 그로 인한 피부 트러블은 '민감성 피부' 또는 '홍조성 피부'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이는 피부 장벽 기능이 약해 외부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 나타납니다. 단순 증상으로 볼 수도 있지만, 주사나 로사셀 등의 피부 질환과 연관될 수 있으므로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을 권합니다.관리법으로는 보습과 자극 최소화가 중요합니다. 저자극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고, 뜨거운 물이나 자극적인 화장품은 피하세요.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꼭 사용하고, 급격한 온도 변화를 피하는 것도 도움됩니다.엘리델 크림은 칼시뉴린 억제제로, 아토피 피부염이나 습진 등에 사용하는 처방약입니다. 여드름 치료 외에도 피부 염증과 가려움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어, 홍조성 피부의 진정에도 도움될 수 있습니다.다만 처방 목적 외 사용인 만큼, 의사의 추가 확인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엘리델 크림 사용 시에는 불편감, 피부 자극 등의 부작용에 유의하시고,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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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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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당뇨병이 있는데 레몬을 짜서 요구르트와 섞어서 마셔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공복혈당장애는 당뇨병의 전단계로, 적극적인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레몬과 요거트를 활용한 음료는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몇 가지 고려할 점이 있습니다.요거트의 당 함량: 일반 요거트는 상당량의 당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무가당 또는 저당 요거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레몬의 산도: 레몬은 강한 산성을 띠므로, 과도한 섭취는 치아 및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균형잡힌 식단의 중요성: 음료 대용으로 레몬 요거트를 마시는 것보다, 균형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이 더욱 중요합니다.따라서 레몬 요거트 음료를 가끔 마시는 것은 괜찮지만, 장기적인 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전반적인 식습관 개선과 운동이 필요합니다. 또한 요거트의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췌장 건강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명확하지 않습니다.정기적인 혈당 체크와 함께, 담당 의사와 상담을 통해 개인에 맞는 관리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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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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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전에 헌혈을 해도 상관없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위,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기 전에 헌혈을 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내시경 검사는 일종의 의료 행위이며, 검사 과정에서 출혈이나 합병증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검사 전 금식 등의 준비 과정이 필요하므로, 헌혈로 인해 신체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헌혈 기관에서는 내시경 검사를 받은 경우, 검사 종류에 따라 일정 기간 헌혈을 연기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위, 대장내시경의 경우 검사 후 1개월 정도의 간격을 두고 헌혈하는 것이 안전합니다.따라서 이번 주에 예정된 헌혈은 내시경 검사 이후로 연기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확한 헌혈 가능 시기는 내시경 검사 결과와 의사의 소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검사 후 헌혈 기관이나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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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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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맥과 빈혈 상관관계가 있나요? 펠루비서방정 복용과 철분영양제복용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빈맥과 빈혈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빈혈로 인해 산소공급이 부족해지면 이를 보상하기 위해 심장박동수가 증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지속적인 빈맥으로 인한 심부전이 빈혈을 유발하기도 합니다.뇌진탕 후 철분제 복용에 대해서는 주치의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펠루비사방정은 철분흡수를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철분제와 복용 간격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일반적으로 펠루비사방정 복용 2시간 전후로 철분제 복용을 피하라고 권고합니다. 빈혈이 심하다면 철분 주사제 투여를 고려할 수도 있겠습니다. 적절한 철분제 보충을 위해 혈액검사를 통한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뇌진탕 후 어지러움, 심계항진 등의 증상이 있다면 무리한 활동은 자제하시고 안정을 취하시기 바랍니다.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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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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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제론 주사 알레르기 반응 나타났는데 세파계열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파제론은 페니실린계 항생제로, 감기약보다는 수술 전후 감염 예방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드러기 증상을 경험하셨다면 페니실린 알레르기 가능성이 높습니다.페니실린과 교차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세파클러 등) 역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기 증상 조절을 위해서는 비항생제성 감기약(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등)을 우선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약국이나 병원 방문 시에는 "페니실린에 두드러기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다"고 말씀해 주시고, 처방받은 약에 페니실린 혹은 세팔로스포린 성분이 포함되어있는지 반드시 확인 부탁드립니다. 알레르기 증상이 심했다면 액상 에피네프린 주사제(에피펜)를 준비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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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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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화가 진행되었다면 회복이 불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간경화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간조직에 반흔이 생기고 간기능이 저하되는 만성 질환입니다. 간경화가 진행되면 완전히 회복시키기는 어렵지만, 원인 질환을 치료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질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간경화 관리를 위해서는 금주, 균형잡힌 식단, 적절한 운동, 정기적인 검진 등이 필요합니다. B형간염, C형간염 등이 원인인 경우 항바이러스 치료를, 자가면역 질환이 원인인 경우 면역억제제 치료를 병행합니다.간경화가 심하게 진행된 경우라면 합병증 예방을 위한 치료(식도정맥류 파열 예방, 복수 조절 등)와 함께 간이식을 고려해야 합니다. 전문의와 상의하여 적극적인 관리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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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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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텐자 후 제모레이저 그리고 제모레이저 후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포텐자 시술과 제모 레이저 시술 사이에는 일정 간격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시술 간격을 권장합니다:포텐자 시술 후 제모 레이저까지의 간격: 최소 2-4주제모 레이저 후 포텐자 시술까지의 간격: 최소 4-6주이는 피부 손상 위험을 최소화하고 회복 시간을 충분히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개인의 피부 상태와 회복 속도에 따라 시술 간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정확한 시술 계획은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시술 전후로는 자외선 차단, 보습, 피부 자극 최소화 등 피부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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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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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후염 편도염 편도선염 .. 자주자주 나타나는데 왜이러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잦은 인후염, 편도염, 편도선염은 면역력 저하, 만성 피로, 환경 요인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반복되는 경우 면역력 강화와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면역력을 높이세요.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세요.손 씻기를 철저히 하고, 마스크 착용으로 예방하세요.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적정 습도를 유지하세요.담배 연기, 먼지 등 자극물질에 대한 노출을 피하세요.만성적으로 재발하거나 증상이 심각하다면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필요 시 만성 질환 관리, 편도선 제거술 등의 치료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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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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