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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역

과체중보다 저체중이 사망률이 높다고 하던데 BMI 몇 이하를 얘기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비만과 저체중 모두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특히 고령에서는 저체중이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고령에서 저체중은 근감소증, 면역력 약화, 골다공증 위험 증가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질병이나 부상으로부터 회복이 어려워지고, 이로 인해 사망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반면 비만은 당뇨, 고혈압, 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의 위험요인이 되므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게 건강에 좋습니다.따라서 고령에서는 저체중을 예방하고 근육량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지만, 비만도 피해야 합니다. 연령에 맞는 적정 체중을 의사와 상담하여 설정하고, 균형잡힌 식단과 적절한 운동으로 건강 체중을 유지하시길 권장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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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가려워 잠을 잘 수 없어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노년층에서 밤에만 가려움증이 발생하는 것은 노인성 소양증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피부 건조, 노화로 인해 흔히 나타나는데 치료가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우선 피부과 전문의 상담을 통해 피부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보습제나 연고를 처방받는 게 좋겠습니다. 증상 완화를 위해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제 등을 사용하기도 합니다.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자극적인 세제 사용을 피하고, 따뜻한 물로 짧게 샤워하세요.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실내 습도를 유지하고 보습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니 전문의와 상의하며 치료 방법을 모색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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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갈비뼈아래 피부 긁으면 등통증?내장통증? 질문이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갈비뼈 아래쪽 피부를 긁었을 때 등 쪽으로 통증이 오는 증상은 흉추의 신경 자극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갈비뼈와 등뼈(척추) 사이에는 늑간신경이라는 신경이 지나가는데, 이 부위에 자극이 생기면 옆구리나 등으로 연관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늑간신경통,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의 원인일 수 있고, 척추 질환에 의한 경우도 있습니다.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정밀 검사가 필요할 것 같네요. 통증의 양상, 부위, 지속시간 등에 대해 의사에게 자세히 알려주시면 도움될 거예요.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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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자는 자세와 소화의 연관성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위식도 역류 증상이 있다면 오른쪽으로 누워 자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모양 때문에 오른쪽으로 누우면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가능하다면 왼쪽으로 누워 자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양배추즙과 매스틱검은 위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양배추에는 비타민 U라고 불리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위점막 보호 효과가 있고, 매스틱검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 억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꾸준히 섭취하면 위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다만 위식도 역류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된다면 내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하다면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염 등을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커피, 초콜릿, 탄산음료, 지방이 많은 음식 등은 역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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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로 인해서 자주 혈변을 보는데 혈을 멈추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치질로 인한 출혈과 탈항이 심각한 상태로 보입니다. 수술적 치료를 결정하신 것은 잘하셨습니다. 수술 전까지 다음과 같은 관리를 해보시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식이 조절: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매운 음식과 카페인, 알코올은 피하세요.좌욕: 하루 2-3회 정도 따뜻한 물에 15분 정도 좌욕을 하면 통증과 출혈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치질 크림 사용: 항문 주위에 바르는 치질 크림을 사용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변 볼 때 힘 주지 않기: 변비로 인해 힘을 주면 치질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편하게 보세요.심한 출혈이 있을 때는 냉찜질을 해보시고, 지혈이 안 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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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한지 얼마 안됐는데 구취가 나는 이유?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입안이 자주 마르고 구취가 심하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충분한 물 섭취: 하루 1.5~2L 정도의 물을 마시면 입안 건조를 완화하고 세균 번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규칙적인 양치와 혀 클리너 사용: 식후 3번 이상 양치질을 하고, 혀 클리너로 혀 표면의 세균을 제거하세요.구강 함수제 사용: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구강 함수제를 사용하면 타액 분비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커피, 술, 담배 등은 구취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구취와 구강 건조가 지속된다면 치과나 이비인후과 진찰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충치, 치주염, 편도선 질환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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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시작 후 6일째 임신가능성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생리 주기 상 6일째는 가임기에 해당하므로 임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콘돔을 착용하지 않은 질내사정이 있었다면 임신 위험은 더 높아집니다.우선은 임신 반응 검사를 통해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성관계 후 2-3주 후면 뇨검사로도 임신 여부 판별이 가능합니다.결과가 양성으로 나온다면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음성이라도 생리 예정일이 지나도록 월경을 하지 않는다면 재검사를 하시기 바랍니다.앞으로는 성관계 시 피임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겠습니다. 콘돔 사용 여부를 꼭 확인하시고, 실수로 노출되었을 때는 사후피임약 복용을 고려하세요. 평소 피임법에 대해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받는 것도 도움될 거예요.당황스러운 상황이시겠지만 우선 진단을 통해 임신 여부를 확인하시고, 그에 따른 대처 방안을 의사와 함께 모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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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감기약 복용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임신 중기의 감기 치료는 신중해야 합니다. 먼저 주치의나 산부인과 의사에게 문의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은 임신 중 안전한 해열진통제로 분류되어 의사 처방 하에 복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감기약 성분 중에는 임신 중 주의해야 할 것들이 있으므로, 의사 상담 없이 임의로 복용하는 것은 피하시기 바랍니다.안전한 치료법으로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따뜻한 차나 수프 등이 있습니다. 증상이 심각하거나 오래 지속된다면 반드시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출산을 기원합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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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패스는, 완치할수 없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단순포진(헤르페스)은 완치가 어려운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하지만 증상을 관리하고 재발을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 병변 치유 기간을 단축하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피로, 스트레스, 면역력 저하 등이 재발 촉진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건강 관리가 중요합니다.자외선 차단, 입술 보습 등으로 입술 건강을 관리하세요.병변이 있을 때는 접촉을 피해 타인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꾸준한 관리를 통해 증상을 조절하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의사와 상의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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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수술중에 소파술에관하여..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소파술(진정 마취)을 할 때는 보통 링거를 꽂습니다. 마취제나 진정제를 주입하기 위해서는 정맥 주사로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링거는 주로 손등이나 팔뚝 부위 정맥에 꽂습니다. 주사 바늘로 정맥을 찌른 후, 링거 주사선을 연결하고 마취제와 수액을 주입합니다. 주사 과정은 아프지 않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마취 과정은 수면과 비슷한 상태로 진행되므로 주사를 맞는 것 외에는 특별한 불편함이 없습니다. 시술이 끝나면 자연스럽게 깨어나게 됩니다.시술에 대한 불안감이 크시다면 사전에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하시고, 마취 과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들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심하시고 시술을 받으실 수 있도록 의료진이 도와드릴 것입니다.
의료상담 / 성형외과
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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