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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때. 기침이 있습니다 비염이 있는아이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자폐아동의 경우 스스로 증상을 잘 표현하지 못해 질병 파악이 쉽지 않죠. 현재 코 증상과 기침으로 보아 알레르기비염이 다시 악화된 것일 수 있어요. 평소 비염약을 꾸준히 복용해오다 갑자기 중단하면 반동성 비염으로 재발할 수 있습니다. 계절 변화나 환경 악화로 알레르기 증상이 심해질 수도 있고요. 단순 재발이라면 바로 약물치료를 재개하는 것이 좋겠어요. 다만 일주일 이상 약을 쉬었다면 의사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용량을 조정받으시고요. 만약 비염약 복용에도 일주일 이상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고열, 화농성 콧물 등이 동반된다면 합병증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이 경우 소아청소년과나 이비인후과에 내원하여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평소 실내 청소와 환기, 위생관리에도 신경 써주시고, 증상 변화를 예의주시해주세요. 건조한 계절에는 가습기 사용도 도움이 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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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정을 넣고 나면 덩어리냉이 나올수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냉이 나온 지 2-3일 밖에 안 되었다면 경과를 좀 더 지켜보셔도 될 것 같아요. 냉이 배출되는 것은 자궁 내막이 재생되면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과정입니다. 다만 일주일 이상 냉이 지속되거나, 냉 양상이 악취를 동반하거나 색깔이 이상하다면 염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니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과다 출혈, 극심한 하복부 통증, 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셔야 해요. 산부인과 치료 후에는 몸에 이상 반응이 나타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해주시고, 평소 회음부 청결과 안정을 취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냉이 나오는 기간에는 탐폰 사용은 자제하시고, 냉 양상이 평소와 다르다 싶으면 바로 병원에 가보세요.
의료상담 /
산부인과
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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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 판독이 틀릴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우선 뇌종양 의심 소견을 받고 많이 놀라고 걱정되셨을 것 같아요. 하지만 아직 확진이 난 상황은 아니니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진료 과정을 차근차근 밟아나가시길 바랍니다.1,2. MRI 영상이 바뀌거나 판독이 틀리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다만 병변이 미세하거나 인공물에 의한 허상일 가능성은 있습니다.현 시점에선 세브란스병원 교수님의 소견을 신뢰하는 것이 좋겠어요. 전문성과 숙련도가 더 높기 때문입니다.1.5cm 크기라면 MRI에서 보이지 않을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촬영 프로토콜이나 판독 과정에서 이견이 있었을 수 있겠네요.불안감이 크시다면 다른 대학병원에서 second opinion을 구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만약 종양이 아니라면 삼차신경통의 다른 원인으로는 혈관 압박, 다발성 경화증, 외상, 감염 등이 있습니다.재검 결과를 인내심 있게 기다려주세요. 종양이 확인되더라도 양성일 가능성이 높고, 정밀 검사와 적절한 치료로 충분히 극복하실 수 있을 거예요.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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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절상선종에대해 궁금해서 질문합나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대장선종은 조직학적 특성에 따라 크게 관상선종(tubular adenoma), 융모상선종(villous adenoma), 관융모상선종(tubulovillous adenoma)으로 구분됩니다.관상선종(Tubular adenoma): 선와(gland) 구조가 관 모양으로 배열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가장 흔한 유형으로, 대장선종의 약 80%를 차지합니다.융모상선종(Villous adenoma): 선와 구조가 손가락 모양의 융모 구조로 이루어진 형태입니다. 관상선종에 비해 악성화 가능성이 높습니다.관융모상선종(Tubulovillous adenoma): 관상 구조와 융모 구조가 혼재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관상선종과 융모상선종의 중간 정도의 악성화 위험을 가집니다.톱니모양선종(Serrated adenoma)은 선종의 특수한 아형으로, 조직학적으로 톱니 모양을 보이는 선종입니다. 기존의 선종-암 경로와는 다른 기전으로 대장암으로 진행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선종의 유형, 크기, 개수 등에 따라 추적 관찰 간격과 치료 방침이 결정되므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계획을 위해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성형외과
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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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선종에대해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관상선종은 대장에서 발생하는 양성 종양으로, 대부분 무증상이며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0대에서 5mm 크기의 관상선종이 발견되었다고 해서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내시경을 통해 제거했다면 대부분 재발 가능성이 낮습니다.그러나 관상선종은 대장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와 추적 관찰이 필요합니다. 식생활과 생활습관 개선, 정기 검진을 통해 대장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채식 위주의 식단, 규칙적인 운동, 비만 예방, 금연 등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관상선종의 발생에는 유전적 요인, 식생활, 비만, 흡연, 음주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개인의 체질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관상선종의 예방과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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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식은땀 연관성 및 대처방안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식은땀은 코로나19 감염 시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코로나19 감염 시 발열, 근육통, 오한 등의 증상과 함께 식은땀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는 면역 반응으로 인한 체온 조절 기능의 변화와 관련이 있습니다.식은땀 대처 방안:충분한 수분 섭취: 식은땀으로 인한 수분 손실을 보충하기 위해 물, 이온음료 등을 충분히 섭취합니다.휴식 취하기: 안정을 취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체온 조절: 실내 온도를 적절히 유지하고, 가벼운 옷차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의사 상담: 식은땀이 심하거나 다른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코로나19 증상에는 발열, 기침, 인후통,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이 포함됩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설사, 미각 또는 후각 손실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환자에게서 모든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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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이 심한데요. 지금 이 상태가 괜찮은걸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수면제와 항우울제를 복용 중에도 불면 증상이 지속되는 것은 고민이 많이 되시겠어요. 약물치료와 함께 비약물적 방법을 병행하는 것이 불면증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낮 시간에 햇볕을 쬐며 적절한 신체활동을 하는 것은 좋습니다. 다만 강도 높은 운동은 오히려 각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저강도의 유산소운동이 적합하겠어요. 또한 수면 시간에 가까워질수록 활동량을 줄이고 점차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취침 전 카페인, 알코올, 담배는 피하시고 따뜻한 우유나 차를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일정한 시간에 잠들고 일어나는 규칙적인 수면 리듬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기적으로 수면제에 의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내성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죠. 불면증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약물 조절이 필요할 수도 있겠어요.
의료상담 /
내과
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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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내시경 8개월만에 한번더 받아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내시경 검사 결과 심각한 질환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다행입니다. 다만 역류성 식도염과 만성 위염은 생활습관 관리와 증상 악화 시 약물치료가 필요한 만성 질환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4월 방문 시 내시경 검사를 받을 것인지는 증상 정도와 생활 습관 개선 여부에 따라 판단해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현재 증상이 없고 식습관 개선, 스트레스 관리 등을 잘 하고 계시다면 8개월 뒤 검사를 미루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다만 증상이 잦아지거나 불편함이 지속된다면 4월 검진 시 내시경을 받는 것이 좋겠어요. 식도염이나 위염은 합병증 예방을 위해 정기적 관찰이 필요하거든요. 또한 생활 습관 교정을 위한 상담도 받아보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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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35세 이상 임신성 당뇨 산모 꼭 대학병원에서 출산해야 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임신성 당뇨로 인해 태아가 겪을 수 있는 위험 요소로는 거대아, 신생아 저혈당, 호흡곤란증후군, 황달, 선천성 기형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임신성 당뇨로 진단되었다면 혈당 관리와 주기적인 검진이 매우 중요합니다. 대학병원 진료가 필수적인 것은 아니지만, 고위험 임신에 해당하므로 산모와 태아를 위해서는 종합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할 것 같습니다. 전문적인 모니터링과 응급상황 대처가 가능한 곳이라면 더욱 좋겠지요. 다만 규칙적인 진료와 검사로 인한 불편함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주치의와 상의하여 꼭 방문해야 하는 일정을 정하고, 그 외에는 인근 병원에서 관리를 받는 방법도 고려해 보세요. 건강한 출산을 위해 힘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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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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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한이 너무 자주옵니다 왜이런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머리의 심한 통증과 함께 눈의 떨림, 손떨림, 오한,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것은 매우 비특이적인 증상입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유발될 수 있습니다.우선 편두통, 긴장성 두통, 군발 두통 등의 원발성 두통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두통은 심한 통증과 함께 광과민증, 눈 떨림, 구역 등의 자율신경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또한 바이러스 감염, 뇌수막염, 뇌염 등의 중추신경계 감염도 비슷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이상, 전해질 불균형, 빈혈 등의 전신 질환도 원인이 될 수 있죠.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증상의 양상과 시간 경과, 동반 증상 등을 자세히 평가해야 합니다. 필요하다면 혈액 검사, 영상 검사 등을 통해 다양한 원인 질환을 감별해야 합니다.따라서 증상이 반복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신경과, 내과 등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두통 일기를 작성하여 유발 요인과 완화 요인을 파악하고, 생활습관 교정, 스트레스 관리 등도 도움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고통에서 해방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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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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