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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 주위에 있는 찌꺼기와 요충알을 어떻게 구분하나요?
항문 주위의 찌꺼기가 실제로 요충란인지 구분하기 위해서는 돋보기나 현미경으로 자세히 관찰해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찌꺼기가 반드시 요충란은 아닐 수 있습니다. 항문 주위 피부가 건조하거나 자극을 받아 생긴 각질 조각일 수도 있고, 대변 찌꺼기일 수도 있어요. 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증상이 반복되거나 악화될 때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항문 주위를 청결히 유지하고 과도한 긁는 행동은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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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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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예방해야 하나요??
관절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노화가 진행되지만, 생활습관에 따라 관절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우선 규칙적인 운동으로 관절 주변의 근육을 강화시키는 게 중요해요. 특히 무릎 관절의 경우 대퇴사두근을 키우는 운동이 좋습니다.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 무리가 가지 않는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세요. 체중 관리도 관절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체중이 늘어나면 무릎 등 하중이 실리는 관절에 부담이 커지거든요. 식이조절과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게 좋아요. 또한 관절에 무리를 주는 자세나 활동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오래 서 있거나 쪼그려 앉는 자세,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나르는 일 등은 관절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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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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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같은 몸에 안 좋은 음식을 매일 먹으면서.
인스턴트 식품을 매일 먹으면서 운동량을 늘리는 것만으로는 건강을 지키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운동은 칼로리 소모를 늘려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식습관의 영향이 더 크거든요. 치킨 같은 인스턴트 식품에는 높은 칼로리뿐만 아니라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나트륨 함량이 많습니다. 이런 식품을 자주 섭취하면 비만, 고혈압, 심혈관 질환, 당뇨병 등 만성 질환의 위험이 높아져요. 또한 인스턴트식품은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 등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한 경우가 많아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죠. 결국 식습관이 좋지 않으면 운동을 열심히 해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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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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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말고 40대 성인이 맞아야할 예방주사 있을까요?
40대 남성이라면 독감 외에도 폐렴구균, 대상포진, A형간염, 파상풍 예방접종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폐렴구균 : 폐렴, 뇌수막염 등 침습성 질환을 일으키는 폐렴구균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입니다. 65세 이상, 만성 질환자 등 고위험군에서 주로 접종하지만, 40대에서도 접종을 권장하는 편이에요.대상포진 : 수두 바이러스의 재활성화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인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입니다. 50대 이상에서 접종을 권장하지만, 40대에서도 접종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A형간염 :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전파되는 A형간염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입니다. 40대에서 A형간염 항체가 없다면 접종을 고려하는 것이 좋아요.파상풍 : 파상풍은 흙, 먼지 등에 존재하는 균이 상처를 통해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성인은 10년마다 파상풍 예방접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이 외에도 B형간염, HPV 백신 등도 접종 대상과 필요성에 따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직업, 기저질환, 생활 습관 등 개인별 특성에 따라 필요한 예방접종이 다를 수 있으니 주치의와 상담을 통해 결정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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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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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핥은 젓가락을 썼는데 세균감염이 될 수 있을까요?
강아지의 입에도 다양한 세균이 존재하므로, 강아지가 핥은 젓가락을 사용하는 것은 위생상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건강한 성인이라면 면역력으로 큰 문제없이 이겨낼 수 있어요. 강아지의 입에 존재하는 대표적인 세균은 캠필로박터, 살모넬라, 대장균 등입니다. 이런 세균들은 설사,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지만 건강한 성인에게는 심각한 감염을 일으키는 경우가 흔치 않아요.다만,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노인, 임산부, 만성 질환자의 경우에는 감염 위험이 더 높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려동물과의 접촉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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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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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2기이신 지인분이 연락이 없어요
유방암은 병기에 따라 0기에서 4기로 분류하는데, 2기는 비교적 초기에 발견된 경우에 해당합니다. 유방암 2기의 5년 생존율은 약 93% 정도로 알려져 있어요. 유방암의 예후는 병기 외에도 암세포의 유형, 호르몬 수용체 발현 여부, 유전자 돌연변이 등 여러 인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환자의 전신 상태와 치료에 대한 반응도 중요한 변수가 되죠. 유방암 치료는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호르몬 치료, 표적치료제 사용 등을 단계별로 또는 병행하여 진행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치료법의 발전으로 유방암 환자의 생존율이 크게 향상되었어요. 팀장님의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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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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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안쪽에 오돌토돌 뭔가가 난거 같은데요?
혀 표면에 작고 하얀 돌기들이 있다면 그것은 '혀 유두(설유두)'라고 불리는 정상 구조물입니다. 성인의 혀 표면에는 보통 수천 개의 유두가 분포하고 있어요. 혀 유두는 미뢰라고 불리는 작은 돌기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는 미각을 느끼는 미뢰와 기계적 자극을 감지하는 사상 유두로 구성됩니다. 사람마다 유두의 크기와 모양, 분포 양상이 조금씩 다를 수 있죠. 건강한 혀 유두는 분홍색이나 붉은색을 띠며 통증이 없습니다. 하지만 흡연이나 자극적인 음식 섭취, 구강 위생 불량 등으로 인해 유두가 길어지고 하얗게 보이는 설태가 끼기도 해요. 구강 내 염증이나 감염, 비타민 결핍 등의 경우 유두가 붓거나 깎여 나가는 듯한 모양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혀의 이상 증상이 지속되거나 동통을 동반한다면 구강내과나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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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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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은 왜 그런 것일까요??
잠을 자는 동안 땀을 많이 흘리는 증상을 '수면 다한증'이라고 합니다. 더운 여름이 아닌데도 땀을 많이 흘린다면 다양한 원인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우선 수면 환경을 점검해 보세요. 너무 두꺼운 이불을 덮거나 실내 온도가 높은 경우, 폐쇄성 옷을 입고 자는 경우 등은 발한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불안, 우울 등의 심리적 요인이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주어 야간 발한을 유발하기도 해요. 음주나 카페인 섭취, 매운 음식 등도 발한을 촉진할 수 있죠. 내분비계 질환 중에서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 당뇨병, 폐경기 증후군 등이 수면 다한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감염증이나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야간 발한이 나타날 수 있어요.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내분비내과나 가정의학과에서 혈액검사와 호르몬 검사 등을 통해 원인을 찾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원인에 따라 적절한 생활습관 교정이나 약물 치료가 도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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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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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경련인데 이런 음식들 먹어도 될까요??
위경련을 일으킨 직후에는 위 점막을 자극하지 않도록 자극적이고 소화하기 힘든 음식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니 본인의 증상 정도를 고려하여 식단을 조절해보세요. 머랭쿠키의 경우 달걀흰자와 설탕으로 만들어 비교적 자극이 적은 편에 속합니다. 다만 당분 함량이 높아 위산 분비를 촉진할 수 있으므로 과량 섭취는 피하시는 게 좋겠어요. 소량으로 드시는 건 무방할 것 같습니다. 납작복숭아 아이스티는 카페인이 들어있어 위장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차가운 음식이 위경련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만큼, 섭취에 주의가 필요해 보여요. 대신 따뜻한 물이나 허브티 등으로 수분을 보충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내과 진료를 받아 위장약 처방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스트레스 관리, 규칙적인 식습관, 충분한 수면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위경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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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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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다리를 오래하면 혈액순환에 안좋나요??
장시간 양반다리로 앉아있는 자세는 하체 혈액순환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양반다리를 하게 되면 다리에 가해지는 압력으로 인해 혈관이 눌리고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되어 저림,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특히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있으면 다리 근육이 경직되고 혈액순환 장애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하지정맥류, 골반 통증, 요통 등의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죠. 좌식 생활을 오래 하시는 분들은 30분~1시간 간격으로 일어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를 쭉 펴고 힘껏 위로 들어올려 주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앉을 때는 가급적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양반다리보다는 다리를 자연스럽게 내려놓는 것이 좋아요. 규칙적인 운동으로 평소 하체 근력을 기르고 유연성을 높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체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 되는 운동으로는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이 있습니다.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는 직장인이나 학생이라면 틈틈이 몸을 풀어주는 습관을 들이는 게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거예요. 증상이 자주 반복되거나 심해진다면 정형외과 혹은 혈관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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