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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신경 감각이상증 검사를 받고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복강경 수술 후 대퇴신경 감각이상이 나타난 것 같네요. 의사 선생님께서는 신경전도검사 결과 신경 압박이 경미한 수준이고, 시간이 지나면 호전될 것으로 판단하신 것 같아요.하지만 한쪽 다리에서 작열감과 따가움이 심하다면 추가적인 진료가 필요할 것 같아요. 신경전도검사가 신경 손상을 100% 반영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추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게 안전할 거예요.MRI 등 영상 검사를 진행하면 신경 압박의 위치와 정도를 더 자세히 알 수 있어요. 염증이나 부종 등 다른 원인도 확인할 수 있고요. 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등에서 말초신경 손상에 대한 적극적 치료를 받는 것도 도움될 거예요.신경병증성 통증이 악화되면 만성화될 수 있어서, 초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게 좋아요. 진통제, 항경련제, 항우울제 등의 약물요법이나 신경차단술 등을 고려해볼 수 있겠어요.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주치의 선생님과 충분히 상의해보세요. 감각이상이 장기화되거나 통증이 심해진다면 빨리 재진료를 받으시는 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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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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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 약먹는 타임에 따라 효과가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염증과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역류를 막아주는 하부식도조임근의 기능 이상, 비만, 임신, 식습관,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역류성 식도염 치료의 목표는 역류를 억제하고 식도 점막의 염증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생활습관 교정과 함께 약물 치료가 필요한데, 가장 중요한 약제는 프로톤펌프억제제(PPI)입니다. 앱시토정(에스오메프라졸)과 모사프리엠에스알(모사프리드)은 PPI와 위장관운동촉진제의 복합제로, 위산 분비를 억제하고 위배출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PPI는 위산 분비를 가장 효과적으로 억제하기 위해서는 아침 식전 30분에 복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아침에 약을 복용하신 지 2-3시간 후부터 증상이 나타난다면, 약효가 충분히 발휘되기 전일 가능성이 있습니다.따라서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식사와 약 복용 시간을 조절해보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아침 식사 전 30분에 약을 복용하고, 점심과 저녁은 가급적 일정한 시간에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취침 전 2-3시간은 식사를 피하고, 자기 전에는 상체를 약간 높인 자세로 눕는 것도 역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약물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개선도 중요합니다. 카페인, 흡연, 술은 식도 하부조임근을 이완시켜 역류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식, 야식, 매운 음식, 기름진 음식 등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비만이 동반된 경우 체중 감량도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약물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된다면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여 약제 변경, 용량 조절 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위내시경 등의 검사를 통해 다른 위장관 질환 동반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적절한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점차 증상이 호전되시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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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증상들도 목디스크 증상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퇴근 후 야간에 특히 어깨와 목 근육이 뻣뻣해지는 증상은 긴장성 두통, 경추 근육통 등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목 디스크도 가능성 중 하나이지만, 통증이 없고 운동으로 완화된다면 근육 긴장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하루 중 야간에 증상이 심해지는 이유는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장시간 같은 자세 유지, 피로 누적 등으로 인해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또한 수면 자세나 베개의 높이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목 디스크의 경우 주로 통증이 동반되며, 팔이나 손으로 증상이 방사되기도 합니다. 또한 머리를 특정 방향으로 움직일 때 통증이 유발되거나, 둔부나 다리로 저림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순히 뻣뻣함만 있는 경우는 디스크보다는 근육 긴장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잘못된 자세를 교정하고, 규칙적인 스트레칭과 운동으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도움됩니다. 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수면, 바른 수면 자세 유지 등도 중요합니다. 필요하다면 물리치료, 마사지 등을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정형외과 혹은 신경외과 전문의와 상담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방사선 검사 등을 통해 경추 질환 여부를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 방향을 결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평소 바른 자세 유지와 스트레칭, 운동 습관을 들이는 것이 도움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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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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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게인폼 바르면 왜 두피가 붉어질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로게인폼 사용 후 두피 발적이 나타났다면 부작용일 가능성이 높아요. 두피 자극감, 가려움, 따가움 등의 증상은 동반되지 않나요?로게인폼의 주성분인 미녹시딜은 두피 혈관을 확장시켜 발모를 촉진하는 작용을 해요. 그 과정에서 두피 홍조나 자극감이 나타날 수 있어요. 대부분은 일시적이고 사용을 지속하면 증상이 줄어들지만, 사람에 따라 지속되는 경우도 있죠.두피가 예민하거나 알레르기 경향이 있다면 로게인폼의 다른 성분에 자극받을 수도 있어요. 특히 프로필렌 글리콜은 접촉피부염을 일으키는 흔한 원인이에요.증상이 심하지 않고 호전된다면 사용을 유지해볼 수 있겠지만, 발적이 심해지거나 불편감이 크다면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해보세요. 1% 미녹시딜 제품으로 바꾸거나, 로게인 외용액 제품으로 전환하는 방법 등을 제안받을 수 있어요.또는 탈모 치료의 대안으로 세포 재생 치료, 마이크로 니들링, 한방치료 등을 고려해볼 수도 있겠어요. 전문의와 충분히 상의하셔서 본인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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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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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 항생제로 인한 신기능의 영향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위궤양 치료를 위해 2주간 제균요법을 하신 후 혈압이 상승했다는 말씀이시죠. 질문자분 걱정이 많으실 것 같아요.일반적으로 항생제가 신장에 부담을 줄 수는 있지만, 건강한 신장이라면 항생제로 인한 혈압 상승은 흔하지 않아요. 특히 질문자분의 치료 전 크레아티닌 수치가 0.9로 정상 범위였다면 더욱 그렇죠.다만 위궤양 자체가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어요. 제균치료로 인한 위장관 증상, 약제 부작용 등도 스트레스 요인이 될 수 있고요.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자극해 혈압을 높이는 원인이 되곤 해요.또한 혈압은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어요. 염분 섭취량, 수면의 질, 운동량 등 생활습관의 변화가 있었는지 돌아보시면 좋겠어요.현재 125-85 수준이라면 고혈압이라 진단내리긴 어려워요. 하지만 꾸준히 상승 추세라면 주의가 필요할 것 같네요. 정기적으로 병원에서 혈압을 체크하시고 신장 기능 검사도 해보시면 좋겠어요.불안감이 크시다면 내과 선생님께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생활 습관 교정과 스트레스 관리로 혈압을 낮추는 방법에 대해 도움받으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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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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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트엠8시간짜리 해열제 복용 후 1시간이 지났는데 열이 40도가 넘습니다(귀 온도 기쥰).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40도가 넘는 고열은 응급 상황일 수 있어요. 특히 해열제를 복용했는데도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해열제 복용 후 1시간 이내에 체온이 38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거나, 열이 2일 이상 지속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시는 게 안전해요. 야간에 증상이 악화된다면 응급실로 가시는 것이 좋겠어요.고열은 세균감염, 바이러스감염 등의 증거일 수 있어요. 열로 인한 탈수, 경련, 의식 변화 등의 위험도 있고요. 드물지만 40도 이상의 초고열은 뇌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열이 떨어지지 않고 두통, 경부 경직, 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수막염, 뇌염 등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요.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고열로 고생하고 계시니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의식이 명료하고 숨쉬기 곤란은 없다면 당장은 119 신고까지는 필요 없을 거예요. 그럼에도 증상 호전이 없다면 응급실 방문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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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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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종제거 절제술. 이후 식단관리?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대장용종절제술 후에는 일정 기간 주의가 필요합니다. 시술 부위가 회복될 때까지는 자극적이거나 소화하기 힘든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술은 위장관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 일반적으로 시술 후 최소 1-2주 정도는 금주하는 것이 권장됩니다.시술 후 5일이 경과하였고, 특별한 불편감이 없다면 서서히 일상 식사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자극은 피하는 것이 좋으므로, 맥주와 같은 알코올 섭취는 시술 후 2주 이상 지난 후에 소량부터 시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또한 매운 음식, 기름진 음식, 카페인, 탄산음료 등도 위장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당분간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 적당량의 단백질 등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만약 식사 후 복통, 출혈,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사와 상담하셔야 합니다. 시술 부위 감염이나 출혈 등의 합병증 가능성을 확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회복 속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무리하지 마시고 몸의 상태를 잘 관찰하면서 식사와 활동 범위를 서서히 늘려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불편한 점이 있다면 담당 의사와 상담하셔서 적절한 조치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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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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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 sibo 영양제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위내시경 검사 결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 수치가 높게 나와 제균 치료를 받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노르믹스(항생제), 노자임캡슐(항생제), 마그네슘 씨엘티150(제산제), 비타민 복합제, 아르기닌 등은 파일로리 균 제균 치료에 사용되는 약제들입니다.항생제 복용 중에는 위장관 불편감, 가스 차는 증상,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항생제가 위장관 내 정상 세균총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데, 대부분 약제 복용을 마치면 서서히 호전됩니다. 다만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된다면 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비타민 복합제나 아르기닌 등의 영양제는 위장관 증상과 직접적인 관련은 적습니다. 의사 처방에 따라 제균 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임의로 중단하기보다는 복용 기간과 용량에 대해 의사와 상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만약 위장관 증상으로 인한 불편감이 크다면, 의사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대안을 모색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유산균 제제를 병용하거나, 약제 변경, 용량 조절 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위염, 위궤양, 위암 등과 연관되어 있어 적절한 제균 치료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증상 조절을 위해 노력하되, 치료 자체를 중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의사 선생님과 열린 마음으로 충분히 상의하셔서 최선의 방안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필요하다면 다른 소화기내과 전문의의 의견을 구해보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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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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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에 좋은 음식하고 운동하는법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심장병이 있는 사람에게는 적절한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다만 운동 전에는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여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는 운동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유산소 운동으로는 걷기, 수영, 실내 자전거 타기 등 낮은 강도에서 중등도 강도의 운동이 적합합니다. 갑작스러운 심박수 상승을 유발하는 고강도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근력 운동은 가벼운 무게부터 시작하여 서서히 강도를 높여가는 것이 안전합니다.식이요법으로는 저염식, 저지방식을 기본으로 하되,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가 중요합니다.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칼륨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을 제한하고, 생선, 견과류 등 불포화지방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됩니다.혼자 사시면서 식사 관리가 어려우시겠지만, 가능한 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직접 조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공식품이나 인스턴트식품은 나트륨 함량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외식 시에는 저염, 저지방 메뉴를 선택하고, 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영양사나 심장재활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개인에 맞는 식단 계획을 세우는 것도 도움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식사 습관을 유지하고, 필요하다면 간식으로 신선한 과일이나 무염 견과류 등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심장병 관리를 위해서는 운동, 식이요법과 더불어 금연, 스트레스 관리, 정기 검진 등 생활습관 전반에 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건강한 습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신다면 심장병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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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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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시야가 살짝 뿌옇게 보여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한쪽 눈의 시야가 뿌옇게 보인다면 단순히 피로 때문만은 아닐 것 같아요. 특히 한쪽 눈에만 증상이 있다면 안과적 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어요.단안의 시야 흐림은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망막질환 등 다양한 안과 질환의 증상일 수 있거든요. 시력 저하나 눈의 불편감이 동반되지 않더라도 진료가 필요한 상황이에요.눈은 예민한 기관이라 작은 이상 증세라도 방치하면 큰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어요. 시야 흐림이 지속된다면 빠른 시일 내에 안과 검진을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전문의 선생님께서 세극등현미경검사, 안저검사, 시야검사 등을 진행하실 거예요.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 방향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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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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