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양치질 해줘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원칙적으로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매끼니 이후 3분내에 3분동안하는게 원칙입니다.하지만 이미 해보신것 같이 양치질에 대한 순응도가 떨어지는 아이들의 경우 그런 원칙적인 부분을 충족하기 어렵지요.또한 그리도 하기싫다는 양치질을 억지로 시키다가 발생하는 스트레스로 인한 다른 여러질환이나 급사증후군등이 더큰 문제를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고양이가 극도로 양치를 싫어한다면 차라리 양치를 하지말라 말씀드립니다.다만 매월 적금을 들어 자금을 축적하시고 1년 혹은 치아 상태에 따라 6개월에 한번씩 치과방사선검사를 포함한 치과 진료를 받아보시는걸 권합니다.양치 대용으로 판매되는 많은 제품들... 쓸데없는데 돈 낭비하지마시고 적금에 넣으시는게 더 좋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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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이 안좋은 아이에게 마따따비를 줘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이상 발생 시, 수술 후, 약 복용 시"의 아이를 데리고 있는 보호자분들 중 일부는매우 예민해져 있는 상태에서 아이에게 어떤 비정상적인 문제가 발생하면 해당 상품이나 시술에 원인을 찾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 수준이 이성적인 수준을 넘어 굉장히 비 이성적이고 감정적이며 독선적으로 변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어느정도 이해는 하는게 자식을 잃은 수준의 정신 상태가 되는것이 팸로스 상태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상품을 판매하거나 시술을 하는 사업주 입장에서 그런 그분의 감정폭발을 자신의 기업이나 업체가 받아내는것은 필요이상의 지출이 되고 정신력의 소모의 끝판왕이니 피하고 싶어지지요. "가족을 잃었는데 그런 감정좀 받아 주는게 뭐 어떻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감정을 쏟아내는 분은 인생의 처음일 뿐이겠지만동물관련된 일을 하시는분께는 몇십, 몇백명일지 모르는 반복되는 감정노동에 해당합니다.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상품과 시술을 하는 업체에서는 위의 경고문을 삽입하는게 그런 극단적인 상황을 줄이는 매우 좋은 방법이지요. 왜냐하면 그런 극단적 상황을 만들어내는 매우 감정적인 소수의 보호자들은 저 문구때문에 찝집하여 자신들의 제품을 구매하지 않을것이고 구매하더라도 그 책임을 보호자에게 물어 사업 리스크를 훼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유사한 원리로 괜찮다 그렇지 않다를 말하는건 매우 위험한 행동이 될 수 있어 신부전과 관련한 고혈압, 골다공증등의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이런 증상여부를 명확히 파악하고 있는 주치의와 상의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마따따비로 흥분하여 우다다라도 했는데 신부전에 의한 골다공증이 있어 골절이라도 발생하면 낭패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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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강아지에 대해 궁금한 게 2개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1. 아이들마다 다릅니다. 사람중에도 매 틈만 나면 화장을 고치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아침에 선크림 한번 바르면 더이상 뭔가를 바르지 않는 사람이 있는것과 유사합니다. 병원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하며 다양한 부분을 종종 핥는다면 그저 성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 보통 발이 아니라 다리를 핥는경우는 관절이나 뼈에 통증이 있을 가능성을 먼저 의심하지만 앞에서 말씀 드린 성격에 의해 정상적으로 핥는경우 자체가 많지 않는 상황이라 어디를 먼저 핥는다는 경향성을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코에 수분기가 있다고 생각하시지만 사실 수분기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정확하게 말해 사람의 감각 신경은 차가운것을 느끼는 냉감과 젖어 있다는것을 느끼는 촉감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문에 겨울에 베란다에 걸어둔 옷을 집으면 젖었다고 생각했지만 방안에 들어와서 다시 만져보면 말라 있는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경험이 없으시다면... 집안일을 좀 도와주시는게... 쿨럭...어찌되었건 차가운 강아지 코를 만지면서 "젖었다"라고 착각하는것입니다. 그렇다고 바짝 마른것은 아니고 딱 사람 손가락 지문의 수분과 유분기가 있는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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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 있으면 접종 안 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백신의 목적은 항체를 형성하기 위해서입니다. 항체가 충분하다며 백신을 접종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수의사의 소견을 받았다면 백신을 접종하지 않는게 옳습니다. 백신은 일종의 면역계 조작행위에 해당하기 때문에 적용은 하되 최소한으로 적용하는게 가장 이상적인 것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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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에 뭐가 나왔는데 회충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회충 아닙니다. 일단 정상적인 변의 표면에 붙어 있다는 의미는 변과 혼합되어 있지 않다 즉, 소장이 아닌 대장 기원의 물질이란것을 의미하며점액으로 보이기 때문에 대장벽에서 정상적으로 분비되는 점액의 뭉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위 곱똥이라고 이야기 하는 것들이고 일부 부분은 정상적으로 있을 수 있는 양이며 첨부해주신 용량 정도는 정상수준입니다. 이 점액은 딱딱해진 대변이 대장을 따라 이동할때 미끈거리는 역할을 통해 대장벽이 손상되는것을 막아주는 기능이 있는것이라 반드시 생성되어야 하는 물질입니다. 다만 이 점액질이 너무 많이 증가하여 마치 장을 쌌다?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대량이 나오게 되면 살모넬라 감염증이나 기타 대장성 질환의가능성이 있어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사진수준에서는 전혀 치료의 이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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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을 시켜야 하는데 할수가 없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목욕자체에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이고 반드시 목욕을 시켜야만 한다면 마취 후 목욕을 시키는것이 스트레스에 의한 급사 증후군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한국에서는 마취에 대해 너무 과장된 공포가 심어져 있으나 특히 고양이의 경우 목욕등에서 오는 스트레스에 의한 문제들에 비해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선택은 보호자분의 몫입니다. 평소 케이지 문은 항상 열어 두시고 내부가 어두울 수 있게 하시면서 케이지를 마치 동굴처럼 사용할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 주시면케이지에 대한 두려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케이지에 넣고 마취와 미용이 가능한 곳으로 데려가는것까지는 온전히 보호자분의 책무이니 어떻게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몸에 독극물이 묻어있거나 하는 등의 반드시 목욕을 시켜야 하는 사항이 아니면 차라리 목욕을 시키지 않으시는걸 추천합니다. 우리집 고양이는 이제 목욕 안한지 한 3년 되어가나?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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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에 대해 질문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발정이라는 용어는 정확히는 " 암컷 동물이 배란시기에 나타나는 호르몬 변화 및 이로인한 행동학적 변화 "를 말하기 때문에 수컷은 배란을 하지 않기 때문에 발정이란 용어 자체가 사실 말이 안됩니다. 더 정확히는 매일 매시간, 매초마다 정자를 생산 즉, 일종의 배란을 하는 수컷은 연중 365일 24시간 발정 상태라고 보는게 옳지요. 수컷의 중성화 이유는 전립선 질환과 고환질환, 회음 허니아, 항문주위선종 등의 예방에 있습니다. 고환은 중성화 수술로 그 자체가 제거되기 때문에 100% 예방되지만다른 질환들은 100% 예방되는것은 아니지만 상당히 높은 빈도의 발생율 감소를 보이는게 일반적입니다. https://diamed.tistory.com/315https://diamed.tistory.com/316https://diamed.tistory.com/317자료들은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수컷의 고환 및 전립선 질환의 발생율이니 참고하시고 현명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법상 개는 보호자의 사유재산이고 그 사유재산의 처분에 대한 권한은 재산권행사라는 고유의 권리이니 중성화 수술을 할지 말지는 온전히 보호자의 권리이고 그로 인하여 발생하는 모든 사안의 책임은 원천적으로 보호자의 책무이니 본인의 의사대로 결심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중성화를 늦게 하는경우 2차성징 이후 나타나는 행동학적 문제는 빈도가 감소할 수는 있으나 사라지지 않는게 일반적이니 발정행동이라고 생각하시는 그런 행동이 중성화 수술로 사라질거란 기대는 접어두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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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견 13살 몰티즈 암컷이구요. 밥을 잘 안먹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어떤 어르신들은 산채비빔밥을 그렇게 좋아하지만 어떤 분들은 풀때기 극혐하며 오삼불고기 비빔밥을 참 좋아하시기도 하지요. 즉, 취향이라는게 있다는것입니다. 사람도 그렇지만 강아지도 이와 같아서 어떤 노견은 참 좋아하는 사료여도 막상 내 강아지는 영 싫어 하기도 하고 그 반대이기도 하지요. 때문에 사료의 경우라면 당근같은곳에서 지역 주민과 샘플 개념으로 한컵씩 교환하여 당야한것을 가지고 식이 테스트를 해보시는걸 권합니다. 그리고 간식은 안먹이시는게 장기적으로 더 좋은것이니 먹이지 마시는걸 추천드리고 ( https://diamed.tistory.com/235 )간식, 영양제, 보조제 등을 먹이고 싶으시면 차라리 아이 이름으로 적금을 들어 그런데 쓸 돈을 차곡차곡 적금들어 진짜 아이에게 몫돈이 필요할때 주저함 없이 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기능성 간식, 영양제, 보조제가 진짜 좋은곳은 그거 만들어서 판매하는 분들의 매출에 좋을 뿐입니다. 뭐 물론 한강에 물한컵 부어도 한강물이 증가한것은 증가한것이니 전혀 효과 없다고는 말 못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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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시니안 산책냥이 추천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통상적으로 5개월령 미만일때부터 잦은 산책 빈도로 공간관념을 확장시켜주고 외부환경의 돌발 상황에 대한 심리적 저항성을 높여놓은 상태의 고양이는 산책을 추천하지만그런 조기 교육(?)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 산책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100% 모든 고양이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산책을 스트레스로 받아들이고 이로인하여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하기에 추천하지 않는것이지요. 물론 자본주의 사회에서 고양이는 보호자분의 사유재산이니 그런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이상에 대해 책임을 지시겠다고 하신다면 산책을 할지 말지의 결정은 보호자분의 재산권 행사입니다. 현명하게 판단하시고 본인의 권리행사와 거기에서 오는 책임을 모두 감당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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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을 왜 계속 핥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발을 핥아 피부병이 생기기도 하지만 피부병이 있어 발을 핥기도 합니다. 또한 피부 말고 발가락 뼈의 이상, 인대의 이상, 관절의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해서도 발을 핥는 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질환상태가 모두 아닌것으로 진단된 이후에나 습관적으로 발을 핥는것은 아닌가를 고려해야 합니다. 강아지의 발 핥음은 사람의 손톱물어뜯기, 다리 떨기 등의 습관처럼 무의석적인 스트레스 줄이기에 해당하는 행습이니 스트레스가 쌓여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가정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즉, 산책량을 늘려야 합니다. 만약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줘야 하는 상태 혹은 정기적으로 미용시킬때마다 깎아줄 발톱이 있는 경우절대적으로 산책량이 부족한겁니다. 발톱은 보행시 추진력을 얻기 위해 존재하는 장기로 정상적인 산책량을 충족하고 있다면 지면과의 마찰로 깎을 발톱이 없는것이 정상이니까요. 그리고 횟수 부분에서는 아침저녁으로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이 최소 횟수이니 이를 충족시키지 못하셨다면 오늘부터 바로 시작하셔야 스트레스 감약에 도움이 됩니다. 고작 해봐야 하루 20분이고 아침시간 10분 일찍 일어나면 되는 정도의 노력이니 바빠서, 귀찮아서 못한다면 그건 그냥 말티즈 소리이니 아무말 하지 말고 오늘부터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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