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줌 못 가리는 강아지 좀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토이 푸들의 경우 지능 순으로 견종중 1~2위 정도하는 매우 영리한 품종입니다. 이런 품종의 강아지가 오줌을 잘 못가리는건 대부분 보호자분들의 잘못인 경우가 많습니다. 적어도 선진국 기준 반려견 최소 산책 기준만 충족시켜줘도 산책배뇨만 하기에 오줌 실수는 있을 수 없는 일이지요. 그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각 10분 이상 집앞 화단 정도의 산책만으로도 충분히 산책배뇨만 진행되게 됩니다. 고작 하루 20분 투자이기에 아침에 바빠서 힘들다는 말은 그냥 푸들소리니까 접어두시고 오늘부터 바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노령인 중성화수술되지 않은 암컷이기 때문에 호르몬 불균형등의 이상에서 오는 요실금 등 이상일 가능성도 고려되어야 하니 최근 6개월간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주치의 선생과 협의하시고 건강검진을 받고 중성화 수술등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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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진드기 물림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일단 동물병원에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진드기가 육안으로 확인된다면 물리적으로 제거를 해줘야 하는데 그냥 제거하다보면 머리가 뜯어져 나와 실제 독성을 유발하는 침샘등은 그대로 피부속에 박혀있을 수 있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304제거시 주의점은 위 링크를 참고하시면 되나 경험이 없는경우 위해 요소가 많기 때문에 되도록 동물병원에서 제거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진드기 감염증은 진드기 자체의 위험성보다 사람에게서도 사망을 일으킬 수 있는 소위 살인진드기 감염증인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의 가능성과 개에서 발생하는 바베시아 등의 감염을 일으킬 수 있기에 해당 질환들에 대한 예방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 검진과 상황에 따른 치료 및 예방을 받는걸 추천드립니다. 상황에 따라 강아지가 죽는것도 문제지만 사람이 죽을 수도 있는 부분이니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단 받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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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안먹는데 어떻게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자궁축농증은 자궁에 세균감염이 대량으로 이뤄지는 질환입니다. 이때문에 일부 세균들은 혈관을 타고 전신으로 돌기도 하여 일부에서는 간농양과 같은 질환을 유발하기도 하고 심내막염이나 기타 폐혈증과 관계한 다야한 다발성장기부전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또한 세균들이 만들어낸 외독소에 의해 콩팥이 손상되어 신부전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이러한 경우에 수술 이후에도 식욕이 돌아오지 않고 기력저하등이 유지되곤 합니다. 자궁축농증의 경우 대부분 수술 후 1주일 정도면 예전 기력을 되찾고 2주 정도 지나게 되면 매우 활력이 좋아지는게 일반적인데 2주가 지나도록 아직 증상을 호소한다면 앞에서 설명드린 자궁축농증에 의한 이차적인 합병증 가능성이 매우 높아 우선 정확한 현상태 평가를 위한 진료 및 진단을 받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지금상태에서 계속 굶기는건 오히려 아이를 죽음으로 내 몰 수 있으니 바로 동물병원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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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방석.물어뜯어요 .쇼파 물어뜯어요? 어떻게 하면 고칠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11개월 친구가 방석이나 이불을 물어 뜯는건 어쩌면 당연한 행동입니다. 먹지만 않는다면 크게 문제될게 없는 행동이니 아이에게 방석, 이불, 쇼파를 '선물'로 주시고 보호자분은 선물해 준 그 물건들을 아이에게 '빌려' 쓰신다... 생각하시면 그나마 조금 자기 위안이 되실겁니다. 또한 개과 동물은 무리와 함께 몸을 포개어 자는것을 선호합니다. 서로의 체온과 존재를 느끼며 자는걸 안정감 있게 여기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보호자분이 이게 싫으시다면 안하면 됩니다. 통상 안하기 시작하면 문제를 일으키는 친구들의 공통점은 원래는 같이 자다가 갑자기 어느날 따로 자려고 하니 신호가 달라져 혼란해 진것이고 그러다가 집앞에 오줌을 싸거나 배변패드를 뜯는등의 이상 행동을 하면 보호자분이 문을 열어 확인해주고 같이 잘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잘못된 시그널이 되어 이상 행동이 더욱 강화되는것이죠. 지금 단계에서 필요한건 아이에게 안정감을 심어줄 동굴을 만들어 주는것이라 생각됩니다. 뚜껑이 있고 외견상으로 내부가 보이지 않는 케이지를 만들고 그 안에서만 간식을 준다랄지, 사료도 그 안에 그릇을 넣어 준다랄지 하는 방식으로 그 케이지에 대한 애착과 좋은기억을 심어 주시는게 중요할 듯 하고 매우 '일관된' 태도로 수면시 방문을 닫으면 열어주지 않으시는게 중요합니다. 일관성이 없으면 " 어라? 이래도 니가 문을 안열어?" 하고 행동이 더 강화되니 포기의 시기까지 매우 일관되게 원칙을 세우고 잘 지키시면 됩니다. 참고로 그런 일관적인 행동을 할때 절대 말로 타이르거나 설명하지 마세요. 그거 개가 듣기에 그냥 짖고 있는 소리라 오히려 잘못된 시그널을 주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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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불안이 심하면 어떻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통상 이런경우 어머님이 주축이 되어 애착대상을 다른 대상으로 옮기거나 분리불안에 대한 직접적인 행동 교정이 되어야 하는데 이게 인터넷에서 나오는 설명이나 유튜브를 통한 훈련 영상가지고는 거진 대부분 실패를 합니다. 그 이유는 어머님을 포함한 글쓴분 및 가족 전체와 집안의 환경, 아이의 기본적인 성향 등 다양한 요소들이 작용하여 현재의 행습장애를 유발한것이기 때문에 자동차 정비하듯 A는 B 이런식으로 교정 방법을 적용할 수 없지요. 이때문에 우선 어머님의 교정 의사를 확인하시고 동의사신다면지역의 집으로 초빙하는 형식의 훈련사 선생님께 의뢰를 하셔서 전반적인 집안의 환경과 가족에 대한 평가를 받으시고 거기에 맞춘 행동학적 변화를 유도하는것이 추천됩니다. 그전까지는 우선 아침저녁 하루 2회이상 각 10분 이상씩의 집앞 산책을 우선 시켜주시고 어머님이 외출하시고 난 후 10분 정도 지난 다음 아이를 데리고 어머님을 찾기 위한 탐험에 나갔다가 돌아오면 조금은 덜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종의 체념이죠...그러나 앞에서 말씀 드린것처럼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순간이라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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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유치원에서 사고가 났는데 어떻게 해야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 유치원은 동물보호법상 동물위탁관리업으로서 “동물위탁관리업”이란 반려동물 소유자의 위탁을 받아 반려동물을 영업장 내에서 일시적으로 사육, 훈련 또는 보호하는 영업을 의미하며, 이를 영위하기 위해서는 동물의 위탁관리실과 고객응대실을 분리하고, 위탁관리하는 동물을 위한 개별 휴식실과 함께 사료와 물을 줄 수 있는 설비를 갖추는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춰야만 합니다(동물보호법 제32조 제1항 제6호, 시행규칙 제35조 제2항, 제36조).“애견호텔은 견주로부터 일정한 대가를 지급받고 그의 애견을 위탁보관해주는 업종으로, 애견호텔을 운영하는 자는 관리를 위탁받은 반려견이 다른 동물로부터 공격당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의무가 있고, 다치거나 질병에 걸리면 치료를 하거나 견주에게 알려 적절한 치료 등의 조치를 취하게 할 의무가 있다.”고 하여 위탁관리 중에 발생한 반려동물의 사고에 대해서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하고 있습니다(서울서부지방법원 2007. 1. 16. 선고 2006가단29207 판결 등 참조).해당 판례상 공격이 아닌 안전사고였다고 하더라도 상해를 입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가 있었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고 사건의 발생 원인을 파악하지 못함을 볼때 지속적으로 관찰할 의무를 방기했다고 볼 수 있으며 CCTV 사각지대가 존재하는등 적극적인 관찰 의무 이행이 부족했기에 손해배상책임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손해배상책임의 범위에 대해서, 법원은 “반려동물의 경우 그 특성상 단순한 재물과는 달리 소유자에게 가족과 같은 친밀관계를 지니는 것으로서 일단 애착관계가 형성되면 다른 반려동물과 대체할 수 없는 특정물로서의 성질을 지니는 점을 고려하여, 단순한 재물과 달리 반려동물의 구입비 이상에 해당하는 치료비 등을 손해배상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서울동부지방법원 2011. 9. 21. 선고 2009나558 판결 참조).또한, 법원은 “애완동물이 비록 민법상 물건에 해당하지만 살아 있는 생명체로서 살아있는 생명체가 아닌 여타의 물건과는 구분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 점, 피해견주들과 상당한 정도의 정신적 유대와 애정의 대상이 된 점 등을 고려하여 견주에 대한 위자료 지급의무까지 인정”하고 있습니다(대법원 2013. 4. 25. 선고 2012다118594 판결, 서울중앙지방법원 2013. 11. 29. 선고 2011가단402948 판결 등 참조).그러므로 강아지유치원을 운영하는 자는 위탁받은 반려견이 위탁과정에서 상해를 입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 해야할 계약상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이에 따라 보호자분은 강아지 유치원측을 상대로 ‘반려견의 구입비 및 치료비’ 외에 피해견주에 대한 ‘위자료’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하지만 이런 모든 과정은 법령에 근거하여 민사소송을 통한 법적 절차로 이루워져있는만큼 현명하게 판단하시고 결정하셔야 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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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보는 길냥이인데 몸에 이상한게 났어요 뭘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길냥이이고 최근 봄철이 진드기 철인관계로 진드기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https://diamed.tistory.com/304진드기 치료에는 필요에 따라 전신 제모가 필요하기도 하고 전신 약욕 및 각종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길냥이에서는 전신마취가 스트레스성 급사 증후군을 막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일 수 있어서 상당히 많은 양의 비용이 지출 될 수 있으니 내원하시는 동물병원 수의사 선생과 잘 협의해 보시고 비용부담이 있으시다면 해당 지역의 동물 구호단체에 연락을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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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자꾸 물건을 다 뜯어먹는데요 훈련을 시킬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14개월령이군요.14년령이 되어도 아직도 물건 물어 뜯던데요? ㄷㄷㄷ그나마 터그놀이를 해주고 개껌을 주거나 하면 뜯고자 하는 욕구가 줄어 들어 덜.... 정말 조금 덜 하는 편이긴 합니다....뭐 뜯어서 먹지만 않으면 양말이나 옷따위...포기한지 십수년입니다...ㄷㄷㄷ양말은 똑같은 색상에 똑같은 디자인에 똑같은 크기로 대량 구매하시는걸 추천합니다. 한쪽 구멍나도 다른것과 짝 맞춰서 쓰는게 가장 경재적입니다. ㄷㄷㄷ예전에 어디선가 조사한 연구가 있었는데 가설이"어린 강아지가 미성숙하여 이물을 더 많이 먹는다" 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검사해 보았는데 결과는 놀랍게도" 강아지가 이물을 먹는것은 연령과 전혀 관계 없다 " 였습니다. 소위 수의사들끼리 이야기 하는" 이물을 안먹는 개는 있어도 한번만 먹는 개는 없다 " 라는 속담이 증명되었지요. 먹는 친구가 아니라면 그냥 놀이감이다 생각하고 던져주시고 먹는 친구이면 반드시 잘 치워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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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구토를 잘하는데 왜그러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고양이과 동물은 완벽한 육식동물에 해당하기 때문에 야생에서는 육식을 하기 때문에 다른 동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의 확장 능력이 떨어집니다. 그런데 건사료 등 물에 불어 용적이 증가하는 음식물을 먹는 집고양이들 중 일부는 이런 용적 증가로 인한 부담으로 인하여 사료를 토하는 경우가 간혹 있지요. 특히 야행성인경우 새벽에 밥을 먹고, 물한잔 하시고, 사료는 그 물에 불어 크기가 커지면, 위가 압박을 받고 아침에 구토를 하는모습을 보이는것이지요. 물론 https://diamed.tistory.com/135링크에서처럼 구토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위의 예시는 일부 고양이들에서 나타나는 아침구토를 말하는것이라구토가 지속되거나, 식욕부진, 기력저하 등의 이상을 보인다면 주치의 선생과 상담 받아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변이 무른 부분에서 혹, 장염이나 염증성 장질환등도 고려되어야 하니 이런 것들이 지속된다면 내시경 검사를 통한 소장 조직 검사가 추천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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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팅을 안하는 강아지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예, 견바견 입니다. 스트레스 정도나 환경, 교육정도, 마운팅을 했을때 가족의 반응등 다양한 원인으로 하는 아이들도 있고 하지 않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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