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가끔 배꼽부위가 튀어나오는데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수술자체는 매우 간단한 수술입니다. 즉, 복벽을 구성하는 복근에 구멍이 뚫려 있는것이라 허니아 링을 제거하고 실로 꼬매서 닫아주면 끝나는 수술이지요. 수술 난이도가 매우 낮은 수술이기 때문에 수술 자체로는 크게 걱정하실 필요가 없는 수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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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입양하고싶은뎅 어떡하면 입양할수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1살 자녀가 있다고 하여 입양에 제한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추천하지 않습니다. 동물과 함께 사는것은 동물과의 교감을 해야 하기에 사람이 자기 욕망에 대한 절제가 필요한데 1살 아들에게 그런 자기 절제를 요구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거기다가 강아지들마다 자기 절제를 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는 친구도 많아 이런 친구들과 같이 서로의 욕망에 대한 절제를 하지 못하면 충돌이 발생하고 그 충돌은 바로 물림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흘러 자녀분이 성장했더라도 아이가 원해서 반려견을 키울까를 고민하심다면 키우시는걸 반대합니다. 아이들은 자기가 모든 관리를 다 하겠다고 네고를 하려고 하지만 결국 개학하면 학교 가고 학교 끝나면 학원갑니다. 그 생활 몇년하면 대학가서 술먹고 연애 하느라 집의 강아지는 본체만체이고 더지나면 취직해서 야근에 힘겨워 하다 적당한 시기 되면 결혼하고 자기 가정을 꾸립니다. 그때까지 가는 시간이 자녀가 10살이라면 빠르면 20년 정도이겠네요. 요즘 강아지들은 특별한 이상이 없고 의학적으로 방치되지 않는다면 20년 이상을 생존합니다. 그때까지 기간동안 실제 보호자는 지금 질문을 하시는 보호자분 부부가 될것입니다. 그렇기에 아이의 의사가 중요한게 아니라 질문자님 부부는 과연 동물을 키울 수 있는 사람인가? 라는 질문에 답을 하셔야 합니다. 일말의 주춤거리는 지점이 있다면 키우지 않는걸 권합니다. 특히 강아지를 키우고자 갈등하는 지점의 근거가 반려견을 키우면 아이 정서에 좋다는 부분인데 반려견을 키워서 아아들 정서가 좋아지는게 아니라 반려견이라는 약자를 대하는 부모의 태도를 보고 자녀의 인성이 좋아지는거랍니다. 때문에 부모가 반려견을 키움에 있어 준비가 되어 있지 않고 각오가 되어 있지 않는 상태에서 반려견을 들이시게 되면 그 반려견과의 생활양식 차이로 발생하는 충돌로 인해 부모가 보이는 인상 찌푸림, 짜증 등은 오히려 자녀들의 정서 발달과 인성 발달에 방해가 되거나 오히려 악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부모되는 보호자가 자신이 강아지를 키울 수 있는 사람인지에 대한 각오가 선행되어야 하니 자녀분을 데리고 서점에 가셔서 반려견을 키우는것에 관한 책 3권 이상을 구매하셔서 자녀분과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 보시고 과연 강아지를 키울 수 있는 가정인지, 환경인지를 자녀분과 같이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자녀분이건 질문자님이건 책 3권을 정독하기 어렵거나 귀찮아하거나 다 읽지 못한다면 절대로 강아지를 키우시면 안됩니다. 강아지를 키우는것은 모든 가족이 각각 책 3권을 함께 정독하는것보다 어렵고 힘들며 정성이 필요한 일이니까요. 그깟 책 3권을 모두 읽고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정도 노력을 들일 수 없다면 강아지를 키우지 않는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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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시력은 사람과 비교하여 어느정도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https://diamed.tistory.com/403사람으로 따지면 0.25 정도로 매우 나쁜 수준이고 적록 색맹이 있습니다. 그래서 강아지들은 인간처럼 시각 의존적 동물이 아니라 후각 의존적 동물인거죠. 자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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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지방종 수술했는데요 약을 어찌먹여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개인적으로 꿀이나 피넛버터 같은 끈적한 종류 소량과 약을 잘 버물려 고약 비슷하게 만들고 입천장에 붙여 버리는 방법을 선호합니다 이때 꿀이나 피넛버터를 너무 많이 혼합하면 죽이 되어서 오히려 털에 뭍기만 하고 못먹이는 경우가 있으니 매우 소량만 적용해서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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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키 간식으로 주고 있는 건식 들 명태포 육포 달가슴살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대부분은 크게 문제가 없으나 육포가 식도에 걸려 식도궤사 및 파열로 사망한 경우를 종종 보기 때문에 괜찮다고 말씀 드리기 어렵습니다. 목에 걸리지 않을 매우 작은 크기이거나 혹은 씹지 않고는 도저히 넘기지 못할 정도로 커버리면 모를까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는 사람이 있는것처럼 언제나 위험성은 존재합니다. (위기탈출 넘버원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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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양육 비용은 얼마나 들어가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소위 "가족같이 키운 고양이" 라는 말들을 많이들 하죠?그렇기 때문에 사람 하나 집에 들인 정도의 비용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면 간단히 이해가 가실겁니다. 물론 가족이어도 방치하는 부모들도 있는것이라 그 비용의 차이는 개인적인 차이이겠으나 질문자님 개인의 한달 소비 금액의 절반은 들어간다는 가정하에 접근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의학기술이 발달한 요즘 시기에 고양이들의 수명은 특별한 질환상태가 아니고 관리가 잘되면 30년까지 사는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앞으로 30년의 본인 생활의 궤적을 고려해서 고민해야 하니 비용또한 최대한의 기준으로 삼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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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배변하는 견종을 실내배변으로 바꾸는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때문에 실제로 실내 배변으로 유도하는 모든 방법들은 결국 변과 오줌을 참고 참는 고통을 버티다가 도저히 못 버티는 상황에서 배변을 하고 그 배변행위에 칭찬을 하거나 보상을 주는 방법이라 그 자체로 이미 일정부분 훈련이라기 보다는 학대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야외 배변이 얼마나 중요하면 유럽에서는 코로나 락다운 시기에도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만 아침저녁으로 외출을 허용했겠나요. 배변 혹은 배뇨만 잠깐 하는것이니 지하주차장이나 잠깐 비가 잦아 들때 찍싸고 들어오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뭐...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태풍이 부나... 그러고 살고 있습니다.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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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하고 겁이 너무 많은 냥이 어찌 해줘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고양이의 예민성은 생존을 위한 방어기제 중 하나로스트레스에 대응하는 부분에서 생기는 심리적 기작의 차이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일부 고양이들은 관절염이나 심장 질환, 샴의 경우 신경계 이상에 의해 유독 예민한 성격을 가진 경우도 있으니 최근 1년간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한번쯤 종합적인 건강검진을 받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집에의 환경적 영향 즉, 사람이 듣지 못하는 소음등에 의해 예민하고 민감한 상황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있어 이런 예민성이 증가할 수있으니 https://diamed.tistory.com/257집안에 잔잔한 클래식이나 재즈 음악을 계속 틀어 두시는게 환경 소음에 의한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역활을 할 수 있으니 참고하고 적용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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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생각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가족의 정의를 사전적으로 해석하자면 말씀 하신대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들의 집단"이 아니기 때문에 가족이라고 말할 수는 없겠죠. 현행법상에서도 그렇기 때문에 반려동물은 가족관계증명서에 명시되지 않는것입니다. 하지만 영화 "브로커" 등 인문사회학적으로 정의하는 "가족"이라는 개념에서는 이런 혈연관계 말고 정서적 교감과 유대를 기준으로 가족을 정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인문사회학적 정의를 차용한다면 정서적 교감과 유대, 공존을 하는 개체로서 반려동물은 이를 인정하는 사람들에게는 가족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어린시절 자식을 버렸으면서 그 자식이 죽어 유산과 보험금이 나오니 그때가서 혈연관계와 법으로 정한 가족관계 증명서를 들이밀며 유산을 분배받고자 하는 인간들보다 삶에 지쳐 쓰러져 있을때 옆에 와서 조용히 체온을 전해주며 함께 해준 개, 고양이가 용어적 정의를 떠나 훨씬 더 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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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겟잎에 강아지 털이 묻어 있는데 자면서 호흡기로 들어가서 건강이 안좋아 지는 경우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의 털이 호흡기로 넘어가는 경우라면 넘어간 그 사람의 호흡기에 섬모결손이나 섬모 운동성 저하 등의 선천적인 질환이 원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즉, 정상적인 신체 상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럴 일은 없다는것이죠. 그렇기에 베겟잎 세탁 주기는 본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주기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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