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꼬리를 물어뜯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비숑의 경우 퍼피밀에서 생후 수일내에 단미를 해버려 꼬리에 대한 트라우마로 인하여 환자통과 같은 이상이 발생하기도 하고 산책 부족과 같은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강박증에 의해 꼬리물기를 하다가 현재처럼 자해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경험적으로 한번 이런 현상이 일어난 친구들의 경우 손상된 피부만 재건해줘도 재발성으로 자꾸 문제를 일으키고 끝내 꼬리 전체를 모두 제거할때까지 이런 현상을 반복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척수신경 감염 등 다양한 예방 차원에서 처음부터 꼬리 전체를 제거하는것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발생에 대한 정신과적 이상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니 수술 후에도 다양한 정신학적 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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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털을 미용하려는데 자꾸 하기싫어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세상에 미용을 좋아 하는 강아지는 없습니다. 또한 자기를 구원해줄 보호자가 옆에 있는 경우 살려달라고 더 심하게 미용사의 컨트롤에 저항하기 때문에 얼굴 주변의 미용을 하다가 혀가 잘려나가는 사고의 빈도가 증가하지요. 결정하셔야 합니다. 숙련된 미용사의 실력을 믿고 미용사 선생에게 의뢰하고 통제를 받으실지 아니면 그냥 두시고 수북한채로 지내실지를요. 보호자들이 하는 가장 큰 착각은 강아지 옆에, 혹은 보이는곳에, 들리는곳에 자신이 있으면 덜 불안해 할것이라고 생각하지만화장실에 가고 싶을때 가장 고통스러운 구간이 화장실 문앞에서 화장실문이 열리지 않을때입니다. 미용을 의뢰하셨으면 믿고 샵에서 잠시 떠나계시는게 아이와 미용사선생님을 위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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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양치질은 언제부터 해줘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처음만나 친해진 직후부터 시작해서 양치는 시작하는게 정답입니다. 왜냐하면 양치는 강아지 입장에서 매우 당혹스러운 이상한 행동이기 때문이기에 매우 어린 시기부터 서서히 훈련해서 거부감을 제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양치는 치아를 닦아내는 행위라기 보다 치에에 낀 치태를 제거함과 동시에 세균을 물리적으로 떼어내는 행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치의 목적부분에서 사람과 강아지는 동일합니다. 그래서 사람과 동일한 기준인 식후 3분내 3분동안 하는것이 원칙입니다. 당연히 현실성은 0에 가까워서 그나마 현실적으로 통상 추천하는것은 1일 1회를 추천합니다. 이보다 저 빈도로 양치하면 당연히 양치의 효율이 떨어지는것은 당연한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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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계속 비가와서 산책을 못하고 있어요ㅜ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산책은 강아지에게 있어 정신의 밥과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산책을 하지 못하면 정신이 굶어서 피폐해지죠. 그런걸 보고 사람들은 우울증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사람도 우울증이 있더라도 꾹꾹 참아서 겉보기에는 명랑하게 지내는 사람이 있는만큼반대로 자해를 하거나 하는등 심각한 문제가 촉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견바견이란거죠. 산책의 최소 횟수 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얼마나 중요한 기준이면 유럽 일부국가에서는 동물보호법에 명시를 하려고 법안을 상정하겠습니까.산책의 총량 기준은 깎아줄 발톱이 없는 수준을 유지하는 정도입니다. 정상적인 보행을 하는 경우 발톱은 지면과의 마찰로 마모되어 깍아줄게 없는상태가 좋은 상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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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만나면 특이한 소리를 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인사일수도 있고 산책을 더하자는것일 수도 있고 보호자분께 "너 오늘 별라 이뻐보인다?" 라고 말하는것일 수도 있습니다. 어디가서 이런 질문 다시 하지 않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자기 강아지 영리하고 교감 잘하는 강아지라고 자랑하는 팔불출 소리 듣기 딱좋네요.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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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피부에 딱지가 많고 간지러운듯 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배고프면 밥을 먹고,졸리면 자야하고 피부에 딱지가 있어 질병이 있는 상태라면 동물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죠. 예전에는 길냥이를 위해 임의 처방을 해주곤 했는데 최근에 임의 처방을 신고하는 파파라치들이 동물병원을 노리고 길냥이를 핑계로 함정을 만들어 신고하는 사례가 많아져서 이젠 반드시 동물병원에 데려가셔야 합니다. 안타깝지만 정의롭다는 그분들 때문에 길고양이들이 고생인거죠.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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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하루 산책 몇번 해주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반려견의 최소 산책 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대자연을 뛰어 놀면서 파워워킹을 해야만 산책인건 아니고 짧게 주변의 비냄새, 바람 냄새 맡는것만으로 훌륭한 산책이 될 수 있고 그것도 안되면 지하 주차장 퀘퀘한 곰팡내를 맡아도 신기하고 재미진 산책이 됩니다. 오죽하면 유럽에서는 아침 저녁 하루 2회이상의 산책을 법에 명시하려고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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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우울증에 걸릴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람도 꼭 혼자 있다고 우울증이 오는것은 아닌것처럼 꼭 여러 사람과 함께 있다고 우울증이 안오는것도 아닙니다. 강아지건 고양이건 마찬가지로 각자의 성향에 따라 우울해 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반려동물은 기계가 아니기에 input이 있다고 반드시 output이 정해지는 함수가 아니니까요. 무인도에 2명이 갔는데 하필 같이 간 인간이 하필이면 조두순이면 우울해질것 같은데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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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포도가 좋지 않다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포도에 있는 리신이라는 성분이 강아지에서 급성신부전을 유발하여 사망 또는 만성신부전으로 후유증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금기인것입니다. 과거에 어떤 연구자가 포도의 씨앗, 과육, 껍질, 줄기, 잎사귀, 뿌리를 각각 개에거 먹이고 신부전을 발생시키는 부분을 찾는 실험을 했습니다. 이때 결론은 먹인 모든 부분에서 리신에 의한 신부전이 유발된것이 밝혀져 현재 정설은 모든 포도 관련 부분은 먹이지 않는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최신 지견으로 https://diamed.tistory.com/228포도를 먹은 개의 15%에서 즉, 100마리중 15마리가 신부전이 유발되었다고 하니 껍지르이 단맛을 줘서 괜찮다고 하신분의 강아지는 운이좋게 85%에 해당하거나 표면으로 들어나는 급성신부전은 아니더라도 만성 신부전의 기반이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좋지 않다는것이죠. 포도 안먹는다고 굶어 죽는게 아니니 절대 포도와 포도아속(샤인머스켓이나 건포도, 거봉 등)모두 먹이시지 만시기 바랍니다. 본인 강아지로 실험을 하면서 "강아지가 죽어도 나는 괜찮아" 라고 생각하시는게 아니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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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로 지쳐있는 강아지한테 집에서 만들어줄수 있는 보양식으로 뭐가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https://diamed.tistory.com/352자료에서처럼 직접 만들어 먹이는 음식에 비해 사료가 더 이점이 많다라는게 정설이기 때문에 직접 만들어 먹이는 음식에는 부정적인 편입니다. 특히 사람이나 강아지나 마찬가지로 맛있는것을 먹으면 계속 그것만 먹고 싶어 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주지 않는것을 더 추천하는 좀.. 인간미 없는 주장을 하는편이나 의학적인 이점을 고려할때의 판단이니 참고만 하시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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