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을 절단해서 간단한 의족을 끼울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람에서도 의족은 인체역학을 고려해야 하는 간단치 않는 장비인것처럼자기 관리를 할 수 없는 동물의 의족인 더욱더 복잡한 구조와 공학적 계산이 필요합니다. 의족이 필요하다면 주치의 선생님과 상담 받으시면 의족 제작 업체와 연결을 시켜주실 겁니다. 아무래도 의족 제작 후에 관리 차원에서 업체, 주치의, 보호자분가의 3자 협의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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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구내염 증상인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구내염은 질환의 이름 대로 입(구) 안의(내) 염증(염) 입니다. 즉, 입안에 발생한 모든 염증이 구내염이라고 할 수 있으며 염증은 붉게 올라오고, 부풀어 오르는 부종이 있으며, 열감이 있고, 아픈 모든것을 말합니다. 통상 고양이 구내염의 경우 이러한 염증성 변화 이외에도 살이 증식한 양상의 증상을 보이기도 하며 염증이 심해지게 되면 생김 염증물이 썩으면서 심한 악취가 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구내염을 일으키는 근본원인은 생각보다 다양하게 있을 수 있고 겉으로 들어나는 이상보다는 치주의 이상이 있어 발생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치주 내의 이상을 평가하기 위한 치과 방사선 검사를 반드시 찍어 보셔야 합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발치를 포함한 치료적 처치들이 필요할 수 있으니 주치의 선생님과 상담해 보시는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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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에게 중성화 수술은 필수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선택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단순히 중성화 수술을 해줄지 말지에 대한 선택이 아니라 중성화 수술로 예방되는 질환에 대하여 발생하지 않게 잘 관리해주고행여 발생했을 수도 있으니 주기적으로 검진을 해주며 질병 발생시 조기 발견을 할지 아니면 그냥 수술로 예방할지에 대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난소, 자궁, 고환 등의 질환은 중성화 수술로 100% 예방되고 첫 발정 오기전에 중성화 수술을 해주면 유선종양 발생률은 60%에서 0.24%로 현저하게 감소합니다. 선택은 보호자 몫이고 책임 또한 보호자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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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쪼개서 자면 왜 피곤한가요?
잠을 자는 동안 REM 수면단계가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 뇌의 정신적인 피로감이 많이 풀리게되는데 이 REM 수면 단계까지 가기 위해서는 사람마다 편차는 있지만 상당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때문에 오랜시간 숙면을 취하면 REM 수면에 도달하고 그 기간이 연장되며 여러번의 REM 수면을 유지할 수 있지만쪽잠을 자게 되면 REM 수면을 진행하지 못하여 충분한 정신적 피로감을 해소할 수 없습니다. 또한 쪽잠이기 때문에 육체적으로 불편한 자세로 잠에 들어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육체의 피로또한 충분히 풀지 못하고 오히려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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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의 소리 및 냄새는 왜 매번 다른건가요?
방귀 가스는 소장과 대장내에 서식하고 있는 가스를 생성하는 세균들의 활동에 의해 만들어 집니다. 때문에 그 세균들에게 제공되는 음식물의 종류에 따라 배출하는 가스의 성분이 달라 질 수 있고, 주도세균 자체가 바뀌어 생성되는 가스의 종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때문에 가스의 냄새가 달라질 수 있지요. 배출시 소리가 다른것은 가스의 전체양과 항문을 통과할때 속도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며 전체 방구 용적, 뀌는 사람이 배에 주는 힘, 뀔때 그 사람이 항문 조임근을 풀어주는 정도에 따라 소리가 다릅니다. 휘파람 불때와 같은 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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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우리 학교는 에서 나오는 바이러스
통상 가능은 하지만 바이러스의 DNA 특히 RNA는 매우 불안정하여 관리하는데 특수한 시설이 필요하기도 하고 들어가는 자원의 비용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고등학교 교사가 아무리 천재여도 월급으로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비용이 아니죠. ㅎ(조단위 돈이 필요합니다.)개인의 천재성으로 유전체를 조작하는것은 가능하겠지만 시설과 장비, 자원이 없다면 불가능하니 그런일이 발생하기 극히 어렵다는 사실을 기억하시면 됩니다. (드라마처럼 고등학교 과학실에서 만들 수 있는 수준이었다면 코비드 19 백신으로 화이자가 그렇게 돈을 많이 벌 수 있지 않았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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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의 말대로 우리는 모두 AI인가요?
같은 머스크의 인터뷰를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 인터뷰는 전적으로 확률에 기초하여 이야기 한것이지 정말로 그러한지 그렇지 않는지는 이 메트릭스 내부에 사는 우리로서는 알 수가 없습니다. 또한 알고 있더라도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근거가 없는 하 하나의 가설로 받아들여야 하는 이론일 뿐입니다. 물론 저도 확률적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와 나 자신이 시뮬레이션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하지만 머스크와 마찬가지로 가능성을 이야기 하는것이지 그렇다고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과학적인 근거가 현재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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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와 전자레인지와 오븐의 차이
1. 오븐 - 오븐 내부의 공기의 온도를 높여 음식을 익히는 방식2. 에어프라이어- 오븐과 유사하게 기계 내부의 온도를 높이지만 동시에 선풍기와 같은 팬을 이용하여 공기 대류를 극대화 하여 높여진 온도의 효율을 극대화 시킨 장비, 근본적인 원리는 오븐과 동일함3. 전자렌지- 전자기파를 발사하여 음식물 내부에 있는 물 분자를 진동시켜 운동에너지를 발생시켜 음식 전체의 온도를 높이는 장비. 때문에 전자기파의 공명부분은 심하게 높은 온도를, 공명하지 않는 부분 혹은 물 분자가 적은 부분은 낮은 온도를 보이는 특성이 있어 통상 회전판을 갖고 있음1과 2는 외부의 온도가 중심부로 전달되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하고 3의 경우 중심부에 물이 많이 있다면 외/내부 상관없이 음식이 데워지는 특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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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불안감을 가중시키는 화산폭발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활화산은 한라산과 백두산이 있겠습니다. 폭발시 직접적인 화산 쇄설물에 의해 영향을 받고 동시에 강한 지진파 등의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지구상의 화산에 의해 화산재가 대기로 방출되는 경우 각종 기후 이상을 보일 수 있고 일부 남해안에서는 해저 화산에 의한 쓰나미 영향이 있을 수는 있지만 일본 열도가 일종의 방파제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쓰나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한라산 및 주변에 화산이 폭발을 하는경우에는 강력한 쓰나미가 남해안을 침범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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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안을 운전하다가 터널 밖으로 나오면 시야가 흐려지고 앞이 잘 안 보이는 이유가 뭘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홍채의 수축 이완에 의한 현상입니다. 빛을 받아들여 뇌로 시각 신호를 전달하는 디텍터는 망막이라는 조직입니다. 설명을 위해 비유를 하자면 망막은 디텍터 즉, 센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센서는 1~10의 수를 가진 빛까지는 감각으로 정보를 뇌로 보내줄 수 있지만 10 이상의 빛이 닿으면 영상이 타버리는 그런 약한 센서입니다. 그래서 어두운 곳에서는 많은 빛의 양이 적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빛을 받아 들여야 하며 이 기능을 하는것이 홍채입니다. 어두운곳에서는 홍채가 이완되어 동공(눈동자 중심의 검고 둥근 구멍)이 확장되어 많은 빛을 받아 들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밝은 곳으로 나오면 홍채가 채 수축하기전에 다량의 빛이 동공을 통해 망막으로 전해지게 되지요. 그렇게 되면 10이상의 빛이 망막의 상을 태워버려 시야가 흐려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것입니다. (태운다고 진짜 타버리는것은 아닙니다. 물론 태양을 직접 자주 보면 실제 망막 세포가 사멸할 수도 있으니 추천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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