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연구기술에대한 문의드립니다.
미래의 일을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만, 현재 생물학 및 노화 과학의 발전 속도를 바탕으로 예측해 본다면, 노화는 관리가 가능한 생물학적 상태 정도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말씀하신 경구형 복용 약도 충분히 가능성이 높은 분야입니다.현재 '라파마이신' 같은 약물들이 이미 임상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고 또한, 노화된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세놀리틱 약물도 알약 형태로 개발 중입니다.연구 결과를 단정할 수는 없지만, 미래에는 영양제처럼 간편하게 먹으면서 세포의 대사를 조절하고 염증을 줄이는 게로프로텍터가 보편화될 수 있죠.그리고 병원 전문 치료(세포 및 유전자 치료) 역시 실현화 가능성이 높습니다.최근 연구 동향을 보면 '후성유전학적 재프로그래밍' 기술이 급부상하고 있는데, 이는 말 그대로 세포를 공장 초기화하듯 되돌리는 기술로, 알약보다는 주사나 정밀 시술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죠.그렇기에 향후 미래에는 약과 치료를 병행하는 정밀 관리형 방식이 가장 현실적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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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그루터기 밑에 자란 하얀 버섯 종이 무엇인가요?
우선 풀버섯류 또는 난버섯류로 보입니다.다만, 정확한 종류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갓 아래쪽 주름을 확인해봐야 합니다.하지만, 죽은 나무에서 자라는 흰색 버섯 중에서는 흰난버섯이 흔히 발견되기 때문에 난버섯류이지 않을까 싶네요.특히 갓 아래쪽 주름살이 처음엔 하얗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분홍색(살구색)으로 변한다면 난버섯류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그리고 버섯 갓을 종이 위에 올려두었을 때 떨어지는 가루(포자)의 색이 분홍색이면 난버섯, 흰색이면 다른 종입니다.참고로...식용이라 생각하시면 절대 안됩니다.사진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대의 뿌리 부분이 양파처럼 볼록하거나, 대주머니라고 부르는 컵 모양의 껍질에 있다면 독버섯인 광대버섯류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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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영양분의 소화 최종 산물이 포도당이 되나요?
먼저 우리 몸의 주요 에너지원이 포도당인 것은 사실이지만, 모든 영양소가 포도당으로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각각의 영양소는 신체에서 맡은 고유의 역할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죠.탄수화물은 포도당이 되어 주 에너지원으로 쓰이지만, 단백질은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근육과 면역 세포를 만드는 일종의 건축 자재가 됩니다. 또한 지방은 지방산으로 변해 세포막을 구성하고 호르몬을 만드는 원료로 쓰이며, 비타민과 무기질은 에너지원이 아닌 신체 기능을 조절하는 윤활유 역할을 합니다.우리 몸은 단순히 에너지만 내는 곳이 아니라 끊임없이 세포를 교체하고 화학 반응을 일으켜야 하는 복잡한 시스템입니다. 그렇기에 만약 포도당만 섭취한다면 에너지는 생길수 있지만, 몸을 수리할 재료가 없어 근육이 녹아내리고 면역력이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결과적으로 포도당이 연료에 해당한다면 다른 영양소는 부품과 윤활유이기에 이 모든 것이 있어야 기계가 잘 움직이듯, 골고루 섭취해야만 생명도 유지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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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말이 없는 사람이 술취하면 말을 엄청 하던데, 술이 뇌 어느 부분에 영향을 미친 걸까요?
평소 과묵한 사람이 술을 마시고 말이 많아지는 이유는 말씀하신대로 뇌기능의 약화, 그 중에서도 뇌의 전두엽 기능이 약해지기 때문입니다.전두엽은 평소 사회적 체면이나 논리를 따져 말을 아끼게 하는 이성적 브레이크 역할을 하지만 알코올이 이 부위를 마비시키면 억제 기능이 풀리면서 필터링 없이 말이 나오게 되죠.동시에 감정을 조절하는 변연계가 활성화되어 억눌려 있던 속마음이나 감정이 쉽게 분출하게 됩니다.즉, 술이 새로운 말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말을 막고 있던 빗장을 일시적으로 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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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의 빙어는 어떻게 산소를 운반하나요?
말씀하신대로 '남극 빙어'는 척추동물 중 유일하게 혈액에 헤모글로빈이 없는 아주 독특한 생물로 서식하는 차가운 환경에 맞춰 효율 대신 순환을 선택한 독특한 생물입니다.보통의 물고기라면 혈액이 붉은색이지만, 빙어는 헤모글로빈이 없어서 혈액이 투명하거나 우윳빛을 띠죠.빙어가 서식하는 남극의 극저온 바닷물은 산소가 매우 풍부하며, 피의 액체 성분인 혈장 자체에도 산소가 잘 녹아듭니다.또 빙어도 적혈구가 없어 피가 물처럼 묽기 때문에, 영하의 온도에서도 에너지 소모를 적게 하면서도 혈액을 아주 빠르게 회전시킬 수 있습니다.게다가 일반 물고기보다 훨씬 큰 심장과 많은 혈액을 가지고 있어 산소가 녹은 혈액을 온몸에 대량으로 전달할 수 있죠.마지막으로 비늘이 없는 얇은 피부를 통해 주변 물속의 산소를 직접 흡수하여 부족한 운반 능력을 보충합니다.결국 빙어는 헤모글로빈을 없애 혈액의 끈적임을 줄이는 대신, 강한 심장와 묽은 혈장를 이용해 직접 산소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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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 집에 가면 생간이 나오던데, 싱싱한 간이라도 생으로 먹으면 위험한가요?
사실 아무리 신선한 간이라고 해도 의학적관점으로만 보면 생으로 먹는 것은 그다지 좋은 선택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무엇보다 가장 큰 위험은 간 속에 숨어 있는 개회충 유충인더 섭취하게 되면 혈관을 타고 눈이나 뇌로 이동해 시력 저하나 마비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또한, 신선도와 관계없이 E형 간염 바이러스나 식중독균이 잔존할 수도 있습니다.특히 임산부나 면역력이 약한 분들은 피하는 것이 상책이며, 먹는다면 익혀서 드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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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에서 왜 달리는 트랙은 항상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도나요??
가장 큰 이유는 심장의 위치와 신체의 비대칭성 때문입니다.심장은 가슴 왼쪽으로 약간 치우쳐 있어 왼쪽으로 몸을 기울여 달릴 때 혈액 순환이 더 원활하고 심장 부담이 적습니다.또한 대부분의 사람은 오른발잡이라서 곡선을 돌 때 바깥쪽인 오른발이 더 크게 움직이며 강한 추진력을 내고 왼발은 축이 되어 균형을 잡는 것이 신체 구조상 더 효율적이고, 오른발잡이의 신체 구조상 왼쪽으로 굽은 트랙을 돌 때 발생하는 원심력을 이겨내는 것 또한 효율적이죠.결국 인간의 신체구조상 왼쪽으로 도는 데 더 최적화되어 있기에 기록과 안전을 위해 반시계 방향을 선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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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우유가 치즈로 변해간는 과정을 간결하게 알고시퍼여?
먼저 우유를 적당한 온도로 따뜻하게 데우며 시작합니다.어느정도 데워진 우유에 유산균을 넣어 우유를 산성 상태로 변화시키고 렌넷이라는 효소를 투입해 단백질을 응고시킵니다. 그럼 우유가 푸딩 같은 커드 상태로 굳어집니다.굳은 커드를 칼로 잘게 잘라 수분을 빼내는데, 이때 분리되어 나오는 노란 액체인 유청을 제거합니다.그리고 남은 커드 덩어리에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추고 원하는 모양에 맞춰 압착하고 종류에 따라 일정한 습도와 온도에서 숙성을 진행합니다.그럼 단백질이 분해되면서 치즈가 완성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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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은 생명체엑게 미리 중요한 것인지 궁금해여?
결과부터 말씀리면 소금은 단순히 양념이 아니라, 생명체의 생명 활동의 모든 화학 반응에 관여하는 핵심 물질입니다.가장 먼저 삼투압 조절의 핵심입니다.그래서 세포 안팎의 수분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여 세포가 터지거나 쪼그라들지 않게 합니다.또한 나트륨 이온이 이동하며 발생하는 전기 신호로 뇌의 명령을 온몸에 전달하고, 심장을 포함한 모든 근육이 움직이려면 소금이 만드는 전위차가 필수적이기도 하죠.그리고 위산의 주성분인 염산을 만들고, 장에서 포도당과 아미노산이 혈액으로 흡수될 때 나트륨이 운반체 역할을 합니다. 체내의 혈액과 체액이 산성이나 알칼리성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중성을 유지해 주며, 장의 기능을 도와 체내 독소와 노폐물이 배설되도록 만드는 것 역시 소금의 역할입니다.그래서 소금이 부족하면 무기력증이나 현기증, 심한 경우 의식 장애가 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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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기성 세균과 호기성 세균의 차이가 뭔가요 ?
이미 말씀하신대로 혐기성 세균과 호기성 세균의 가장 큰 차이는 생존과 성장에 있어 산소가 필수적인가, 아니면 독이 되는가에 있습니다.다시 말해 호기성 세균은 생존에 산소가 필수적이지만, 혐기성 세균은 산소 없이 살거나 산소가 독이 됩니다.그래서 에너지 효율도 달라지는데, 호기성은 산소를 이용해 많은 에너지를 만들고, 혐기성은 발효 등을 통해 적은 에너지를 만듭니다. 또한 호기성은 산소 대사 중 생기는 독성인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효소가 있지만, 혐기성은 이 효소가 부족합니다.이런 차이로 인해 서식환경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호기성은 공기가 잘 통하는 피부나 얕은 물에, 혐기성은 장 속이나 깊은 늪지 진흙 등에 살죠.결국 세균마다 산소를 대하는 방식이 다르듯, 그들의 세포 구조나 대사 방식도 다르기 때문에 말씀하신 것처럼 사용하는 항생제도 달라집니다. 의학적으로도 깊은 상처에는 혐기성인 파상풍균이 번식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죠.대표적인 호기성 세균으로는 결핵균과 고초균 등이 있고, 혐기성 세균으로는 파상풍균과 보툴리누스균 등이 있습니다.길게 설명을 드리긴 했지만, 결국 이미 말씀하신 것처럼 두 세균은 산소를 에너지원으로 쓰느냐, 아니면 치명적인 독으로 느끼느냐의 차이로 구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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