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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이 법적 조치로 인하여 (가) 압류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가압류의 원인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통장 가압류를 해제하지 않고서는 통장 잔액을 인출할 수 없습니다. 채권자가 통장에 대하여 압류를 진행할 때는 압류 금액 범위를 지정해서 가압류 진행을 했을겁니다. 만일 가압류 금액이 25백만원 넘으면 전혀 통장 인출이 않 될 것이고, 만일 가압류 금액이 25 백만 원 이하라면 압류 금액을 제외하고 인출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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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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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B와 적금중에 뭐가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간단히 ELB(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는 증권사 상품으로 이율은 높지만 원금 보장은 안됩니다. ELB는 파생결합사채로 발행하는 증권사 신용에 의지한 회사채입니다. 원리금이 보장되지만 만약 판매사가 파산하면 손실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상품을 선정할 때 회사 신용도나 유동성, 지급 여력 등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즉 최악의 경우 증권사가 망하면 투자원금및 수익을 돌려받지 못합니다. 그리고 예금자 보호 대상은 아닙니다. 투자금은 법적으로 별도 예치 의무가 없어 발행사(증권회사)의 고유 재산과 분리되지 않습니다. 기초자산의 안정성과 원리금 상환 가능성는 관련이 없습니다. 우량 기업의 주가를 기초자산으로 설정하지만 원리금 상환 여부는 오직 발행사(증권사)의 지급 여력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발생사(증권사) 현장에서는 ELB는 자산 대부분을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국공채로 채우고 나머지는 위험 자산에 투자한다고 합니다. 투자자가 1,000만원 상당을 ELB에 투자할 경우 950만원은 ELB 만기시점에 1,000만원이 되는 채권에 투자하고 나머지 50만원을 옵션에 투자하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원금 보장형으로 광고하고 있습니다. 대형 증권사들이 망하지는 않겠지만 어쨌든 원금 보장(보호)는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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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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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pi와 ppi는 무슨 뜻이고 차이인가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우선, CPI는 Consumer Price Index의 약자로 소비자 물가지수라고 합니다. 미 노동 통계국이 매달 CPI를 발표하는데, 소비재 및 서비스 시장에서 도시 거주 소비자가 지불하는 가격의 평균적인 변화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즉 도시 거주자의 가계가 주거비, 교통비를 포함하여 진짜로 소비하는 내역을 의미합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의 CPI는 주택 월세, 주택이자 비용등 주거비용이 빠져 있습니다.) CPI는 인플레이션 핵심지표입니다. 그리고, PPI는 생산자 물가지수로 Producer Price Index의 약자입니다. 제조업자등 생산자가 판매한 상품의 가격 변동을 측정한 지표로 미 노동 통계국이 월간으로 산출하며 크게 세가지 주제로 나눠서 집계가 됩니다. 원자재( 곡물, 가축, 원유, 석탄 등), 중간재(밀가루나 사료, 자동차 부품 등), 최종재(의류, 가구, 자동차, 휘발유 등)로 구분됩니다.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의 입장을 반영한 지표이며 CPI와 약 이틀을 간격을 두고 발표합니다. PPI는 CPI의 전조가 되므로 매우 중요합니다. 생산 단계에서의 가격 상승은 몇 개월 후에는 소비자에게 전가 되어 물건 값의 상승으로 이어지기 집니다. 미국은 소비국가 임으로 CPI 지수가 중요하고, PPI의 경우는 세계에서 생산을 가장 많이 하는 국가가 중국임으로 중국의 PPI 변화를 주의 깊게 봐야 합니다. 결국 중국의 PPI 지수 변화가 몇 개월 후에 세계 소비자에게 전가 되기 때문입니다. CPI, PPI는 인플레이션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지표입니다. CPI, PPI가 시장 예상치 보다 높을 때는 물가를 안정 시키기 위한 양적 긴축, 금리 인상과 같은 긴축 정책이 도입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긴축 정책(유동성의 축소)는 투자의 축소, 주식시장의 위축을 가져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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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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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주식을 사면 배당금을 받는다는데 배당금이 대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상장사의 OO자동차 주식을 사면 1년에 한번, 또는 반기, 분기 단위로 기업이 얻은 당기순이익을 원천으로 주식을 산 주주 또는 출자자에게 그 산(취득)한 지분및 출자비율에 따라 주주총회의 결의를 통해 이익을 배분해 주는 분배금입니다. 기업이익을 얻고 일부 수익에 대하여 주주에게 환원해 줌으로써 주주(투자자)에 대한 우대 정책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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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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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 워커'라는 것은 어떤 의미입니까?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사전적 의미로는 고용주의 필요에 따라 단기로 계약을 맺고 일회성으로 일을 진행하는 근로자를 이르는 말입니다. 기존의 정규직 근무 형태가 아닌 단기로 필요에 따라 고용 계약을 맺고 일하는 근로자입니다. 주로 디지털 플랫홈을 통해 일하는 근로자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고용 계약 기간은 몇 시간에서 며칠 정도의 짧은 기간도 해당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차량 공유 서비스 운전자, 배달 라이더 그리고 디지털 플랫폼에서의 돌봄선생님 매칭앱 서비스의 돌봄교사도 이런 깃워커 근로자에 해당됩니다. 깃워커의 업무 수행 과정의 주요 내용은 1)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수요자와 직접 연결돼 단기 업무 또는 프로젝트를 수행, 2) 근로 시간 및 근로 여부를 선택 가능 3)업무를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으로 수행 4)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운영하는 플랫폼 업체를 통해 대금(보수)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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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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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장에서도 은행처럼 코인을 대출받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코인은 코인을 담보한 대출외는 받을 수 없습니다. 은행에서 정기예금을 넣고 담보로 대출을 받는 것과 같습니다. 단 코인의 경우는 우선 예치할 수 있는 코인이 한정 돼 있고 한정된 코인 중에서 담보 대출로 받을 수 있는 코인이 별도로 있습니다. 물론 대출로 받은 코인으로 원하는 코인으로 다시 교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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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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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의 금리차이로 인한 우리나라 금리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예, 미 연준에서 기준금리를 올리면 우리나라도 올려야 할 상황에 직면합니다. 최근 한국은행에서도 현재 우리나라 한국은행기준금리 3.25% 수준을 마지막이라고 규정하지 않았고 대외 여건에 따라 올릴 수 있음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최근 미 연준은 FOMC 회의를 통해 내년(2023년) 최종 기준금리 최고 점을 5.1%까지도 갈 수 있음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미 연준 기준금리는 4.5% 임) 우리나라 한국 은행은 내년 최종 기준금리를 3.5%가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즉, 앞으로 연준 대로라면 0.5%포인트 이상 상승, 한은 대로라면 0.25% 포인트 상승이 예상됩니다.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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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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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나 코인시장에서 상승 다이버전스라는 용어에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다이버전스는 추세의 전환을 예측할 수 있는 분석중에 한가지로 다이버전스 뜻은 사전적 의미는 차이, 이격, 발산 등을 의미합니다. 주가와 지표의 움직임의 이격, 차이, 발산을 다이버전스라고 정의합니다. 상승 다이버전스는 향후 상승 추세로의 전환, 하락 다이버전스는 향후 하락 추세로의 전환이 될 수도 있음을 암시합니다. 하락추세에서 상승추세로 전환 될 것을 미리 알면 매수할 것이고, 상승추세에서 하락추세로 전환 될 것을 미리 알면 매도할 것입니다. 이런 추세 전환을 예측하는 분석이라고 하겠습니다. 상승추세가 꺾여 하락추세로 전환되려면 바로 꺾이는 것이 아니라 상승추세가 둔화되는 과정이 있기 마련인데 다이버전스는 이것을 잡아 내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실무적으로 주가가 점점 낮아지는데 지표값(일반적으로 RSI지표)의 저점이 높아지는 것을 말합니다. 즉 주가가 하락 추세 일 때 나타나며, 추세가 곧 상승 추세로 전환됨을 암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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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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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당국이 DSR 규제완화에 부정적인 이유?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예, 그렇습니다. DSR 규제는 개인(고객)의 부채상환능력의 건정성 유지에 아주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금융당국은 가계대출 증가 억제를 위해 지난해 차주단위 DSR 규제를 도입하였고 현재 3단계 시행으로 7월부터 총 대출액 1 억원이 넘어서면 DSR 40%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자신의 소득범위 내에서 대출(차입) 받는 것은 합리적인 것입니다. 소득이 적은데 대출을 무한이 받는다면 분명 개인상환능력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금융당국에서는 우리나라 경제를 (가계)부채가 굉장히 많아 외부에서 충격이 왔을 때 취약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판단하고 있고 DSR를 완화한다면 지금과 같은 급격한 금리상승시 그 피해는 그대로 국민(차입 개인)에게 전가될 것이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DSR을 완화하는 것은 외부의 위기시 가계부채를 악화시키고 부동산 담보대출의 부채상환 능력을 악화시켜서 개인 파산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자신의 소득 범위내에서만 차입을 하는 것은 지극히 합리적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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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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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하락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환율의 변화는 통화의 가치에 따라 변동합니다. 우리나라의 원화와 미수국의 달러를 비교해 보면 세계 어느 곳에 가도 달러가 편하게 사용되고, 달러를 갖고 있는 것이 안전합니다. 미 달러가 절대적으로 안전자산입니다. (사람들은 안전자산으로 수요가 몰립니다. )최근 환율의 급등의 직접적인 트리거는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 있었습니다.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달러의 가치가 급격하게 올랐지만 그 누구도 적정 확율 (달러와 원화의 교환의 적정한 수준)트알 수 없는 가운데 앞으로 미 연준의 기준금리가 더 올라간다는 환율 인상의 요인은 이미 환율이 급등하면서 반영됐다고 봐야 할 듯합니다. 오히려 추가 미 연준의 기준금리가 올라가도 우리나라 경제는 나름 버틸 수 있는 체력이 있고, 달러 자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 달러 유출의 위험 리스크도 낮기 때문에 환율 상승 리스크는 줄었다고 봐야 할 듯합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도 미연준의 금리인상을 보면서 추가 인상하겠다는 뜻을 보이고 있는 것도 환율하락의 하나의 요인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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