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관련 해서 약 처방 및 동시 복용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우루사와 비타민 D는 크로스틴과 함께 복용해도 화학적인 충돌이 거의 없는 편으로 특정 약 하나의 영향이거나, 갑작스러운 복용량 변화에 따른 반응일 확률이 큽니다.고지혈증 약인 크로스틴(로수바스타틴)의 가장 흔한 이상 반응 중 하나가 바로 두통입니다. 약물이 몸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혈관이나 신경계에 미세한 영향을 주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약물에 대한 신체 적응기 혹은 가벼운 부작용으로 보통은 일주일 이내에 사라지기도 하지만, 통증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재 진료를 통해 약을 조절 받기 바랍니다. 지끈거리는 통증이 심하다면 타이레놀과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진통제를 복용하도록 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고, 복용 시간을 변경하거나 시간을 나눠 약을 복용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단순한 두통을 넘어 근육통이 심하거나, 소변이 콜라색처럼 진해지는 경우, 시력 변화나 어지럼증이 있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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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혈할때 피가 나오다가 안나오는 경우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채혈 시 피가 나오다 멈추는 현상은 몇 가지 신체적·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데요. 가장 흔한 원인은 혈관의 수축 입니다.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의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혈관이 순식간에 좁아집니다. 처음 한 방울은 나왔으나, 바늘 자극이나 긴장감 때문에 혈관이 수축해 통로가 막혀버린 것일 수 있습니다.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의 양 자체가 줄어들고 점도가 높아져 혈관 내 바늘이 들어가도 피를 밖으로 밀어내는 힘이 부족해 금방 멈출 수 있고, 채혈용 튜브는 내부가 진공 상태라 피를 빨아들이는 힘(음압)이 있는데, 만약 혈관이 가늘거나 탄력이 약하면, 이 빨아들이는 힘 때문에 혈관 벽이 바늘 끝에 딱 달라붙어 입구를 막아버리는 경우가 생깁니다.그 외, 아주 미세한 차이로 바늘 끝이 혈관 벽에 닿아 있거나, 혈관 내 판막에 걸리면 피가 잘 나오다가도 흐름이 끊길 수 있습니다.한쪽 팔에서 실패하면 반대쪽도 이미 긴장 상태에 들어가 혈관이 숨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여성분들은 남성에 비해 혈관이 상대적으로 가늘고 깊게 위치한 경우가 많아,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에는 평소 잘 되던 채혈도 유독 힘들어지곤 합니다.따라서 다음에는 채혈 1~2시간 전에 물을 2~3컵 충분히 마시도록 하고, 몸이 차가우면 혈관이 수축하므로 채혈 전 팔을 따뜻하게 데우거나, 가벼운 외투를 입어 체온을 높이도록 합니다. 채혈 전 과도하게 긴장하거나 걱정이 혈관을 더 좁게 만들기 때문에 최대한 편안하게 마음을 먹고 주먹을 가볍게 쥐었다 펴는 동작을 반복해 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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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이 목이나 폐건강에 좋은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담배를 끊으신 지 1년 정도 되셨다면 폐의 섬모 운동이 회복되면서 고여 있던 노폐물을 배출하려는 과정일 수도 있지만, 자다가 깰 정도로 가래가 심하시다니 일상에서 불편함이 크시겠습니다.금연 후 1년 정도는 폐가 스스로를 청소하는 정화 기간으로 그동안 쌓였던 타르와 미세먼지를 밖으로 밀어내기 위해 가래가 평소보다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밤에 심해지는 이유는 누워 있을 때 가래가 기도로 넘어가 자극을 주기 때문입니다.생강의 핵심 성분인 진저롤(Gingerol)과 쇼가올(Shogaol)은 기관지의 염증을 가라앉혀 점막이 붓는 것을 막아주고, 폐 주변의 근육을 이완시켜 호흡을 편안하게 돕습니다. 또한 점액의 점성을 낮추는 성질이 있어 끈적한 가래를 묽게 만들어 체외로 쉽게 배출되도록 돕고, 새로운 가래가 생성되는 것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고, 몸의 심부 온도를 높여, 면역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기관지 점막의 혈류량을 늘려 노폐물 배출 속도를 높여줍니다.생강을 얇게 저며 끓인 물에 꿀을 살짝 섞어 차로 마시면, 꿀의 보습 효과가 목 점막을 코팅해 가래로 인한 이물감을 줄여줍니다. 다만 생강은 위벽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빈속에 너무 진하게 드시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목이 건조하면 가래가 더 끈적해져 뱉어내기 힘들기 때문에, 가래가 심할 때는 실내 습도를 50~60%로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미지근한 물을 수시로 마시면 가래 농도가 연해져 훨씬 편안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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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질문 합니다 건성 피부 질뮨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10대 시기에는 호르몬 영향으로 피지 분비가 왕성한데, 외부 환경과 잘못된 습관이 만나면 짧은 시간 안에 트러블이 올라올 수 있습니다.아침에 바른 토너가 본인의 피부 타입보다 너무 유분기가 많거나, 제대로 흡수되지 않은 상태에서 학교의 먼지와 땀이 섞이면 모공을 막아 순식간에 좁쌀 여드름처럼 올라올 수 있습니다.또한, 수업 중 손으로 턱을 괴거나 얼굴을 만지는 습관이 있다면, 손바닥의 세균과 마찰이 피부를 자극해 붉은 기나 트러블을 유발있고, 교실의 건조한 공기나 먼지는 피부 보호막을 깨트려 예민하게 만듭니다.혹시 끈적이는 제형의 토너를 사용한다면 물처럼 흐르는 워터 타입이나 약산성 토너가 좋으며 토너를 바른 뒤 손바닥으로 가볍게 두드려 피부에 완전히 흡수시킨 다음 등교하기 바랍니다. 겉도는 수분감은 오히려 먼지를 끌어당기는 자석 역할을 합니다.점심시간 즈음 코와 이마(T존)에 유분이 과하게 올라온다면 기름종이로 가볍게 눌러주도록 합니다. 방치된 기름이 산화되면 염증이 됩니다.턱 괴기, 손으로 얼굴 만지기는 트러블의 1순위 원인이므로 얼굴에 손을 대지 말고, 토너만 발라서 피부가 당긴다면, 수분감이 많은 가벼운 젤 타입 로션을 아주 얇게 덧발라보기 바랍니다. 탄산음료보다는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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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안좋은데 베개위에 다리를 올려놓고 자면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수면 시 다리 아래에 베개를 받치는 자세는 허리 통증과 다리 통증 완화에 매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허리 디스크나 협착증이 있는 경우, 똑바로 누우면 허리가 바닥에서 뜨면서 긴장하게 되므로 무릎 아래에 베개를 받쳐 다리를 살짝 올려주면 골반이 자연스럽게 뒤로 회전하면서, 과하게 꺾여 있던 요추의 곡선이 평평해지고, 척추 마디 사이의 공간이 미세하게 넓어져 눌려 있던 신경의 압박이 줄어들어 다리로 내려오는 통증을 줄여 줍니다.또한 사무직 특성상 하체에 고여 있던 혈액이 심장 쪽으로 원활하게 흐르면서 다리의 부종과 피로감을 덜어줍니다.일반적인 허리 통증 및 다리 저림의 경우, 똑바로 누워 무릎 아래에 낮고 탄탄한 베개나 쿠션을 받치도록 하고, 골반이 틀어지는 것을 막아주어 허리 부담을 최소화기 위해선 옆으로 누워 무릎과 무릎 사이에 베개를 끼우고 다리를 살짝 굽히는 것이 좋습니다. 베개가 너무 높으면 오히려 골반에 무리가 가거나 등 근육이 긴장할 수 있으므로 무릎이 10~15cm 정도 살짝 굽혀지는 정도가 적당합니다.50대 초반이시라면 근육량이 줄어들기 시작하는 시기이므로, 너무 푹신한 매트리스보다는 허리를 탄탄하게 지지해 주는 환경에서 이 자세를 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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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기에 관계 후 피임약을 먹었는데 피임되는거 맞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배란 예정일 근처라도 복용한 사후피임약(노레보원)은 여전히 피임 효과가 있으며,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는 것보다 훨씬 안전합니다.노레보원의 주된 역할은 배란을 늦추거나 억제하는 것으로 아직 배란 전인 경우 약 성분이 배란을 지연시키므로 피임 성공률이 매우 높습니다. 만일 이미 난자가 배출되기 시작했거나 배란이 된 직후라면, 배란 억제라는 약의 주된 기능을 기대하긴 어려우나 사후피임약은 자궁 경부 점액을 끈끈하게 만들어 정자의 이동을 방해하거나, 자궁 내막을 변화시켜 착상을 어렵게 만드는 보조적인 역할도 수행하므로 피임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사후피임약의 효과는 관계 후 얼마나 빨리 복용했는가에 가장 크게 작용하는데 24시간 이내 복용 시 피임 성공률은 약 95% 이상이나, 72시간 이내 복용 시 약 58% 내외로 급격히 저하됩니다. 사후피임약을 복용 시 일주일 이내에 소량의 출혈(소퇴성 출혈)이 있을 수 있고, 생리 주기에 변화가 오는 데 일반적으로는 늦어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그러나 예정일보다 1주일 이상 생리가 늦어질 경우 반드시 임신테스트기를 확인할 것을 권합니다. 관계일로부터 2주(14일) 뒤 아침 첫 소변으로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하거나, 병원에서 혈액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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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에서 시작된 얼굴, 안압, 두통까지.. 오른쪽이 저려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통증이 턱에서 시작해 얼굴 전체, 안압, 그리고 두통까지 이어지며 오른쪽이 저린 느낌이 동반된다면 단순한 치통보다는 신경계통이나 턱관절의 복합적인 문제일 가능성이 의심되며, 특히 오른쪽만 증상이 나타나는 편측성 통증은 원인을 명확히 구분해야 합니다.턱관절 주변에는 수많은 신경과 근육이 지나가는데, 턱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그 통증이 주변으로 퍼지는 방사통이 발생하며, 턱관절의 염증이나 위치 이상이 주변 근육을 긴장시켜 옆머리 통증과 안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특정 치아의 문제나 씹는 근육의 과도한 긴장이 얼굴 전체가 저린 듯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치과를 가보 실 계획이라면, 일반 치과보다는 구강내과 전문의가 있는 치과를 찾아 갈 것을 권합니다. 얼굴의 감각을 담당하는 삼차신경이 압박을 받으면 얼굴 한쪽에 강한 통증이나 저림, 안압 상승감을 느낄 수 있으며 편두통에 따라 전형적인 두통 외에도 얼굴 쪽으로 통증이 뻗치거나 눈이 빠질 듯한 안압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 있으므로 치과에서 턱관절이나 치아에 큰 이상이 없다고 한다면, 신경계 원인을 찾기 위해 신경과 진료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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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에서 본인확인용 얼굴사진 촬영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요즘 많은 피부과에서 본인 확인 및 의료 기록 관리 목적으로 얼굴 사진을 촬영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주된 목적은 동명이인이 많거나, 접수처와 시술실 사이의 소통 오류를 방지하기 위함이며, 특히 최근 의료법 개정으로 병원 내 본인 확인 의무화가 강화되면서, 확실한 신원 확인 수단으로 사진을 활용하는 병원이 많아졌습니다.그 외, 제모와 같은 간단한 시술이라도 피부 상태를 사전에 기록하여 나중에 부작용 관련 분쟁이 생겼을 때 병원과 환자 모두 보호받을 수 있도록 사용될 수 있고, 요즘은 전자 차트를 대부분 사용하므로, 환자 프로필에 사진을 등록해 차트를 열자마자 누구인지 바로 인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병원마다 방침이 다르지만, 소규모 의원 급의 경우 웹캠으로 간단히 촬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다만 본인의 동의가 필요하므로, 접수 시 작성한 서류에 의료 기록 및 본인 확인을 위한 사진 촬영 및 보관에 대한 동의 항목이 포함되어 있는지, 촬영 전 구두라도 동의를 받았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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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9세 남자입니다. 원형탈모 초기 증상일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원형탈모와 남성형 탈모는 발생 원인과 형태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현재 상태가 어떤 유형인지 먼저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원형탈모의 경우, 어느 날 갑자기 동전 모양으로 매끈하게 머리카락이 빠집니다. 경계가 뚜렷한 것이 특징인 일종의 자가면역 질환으로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과정 없이 바로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반면 남성형 탈모 (안드로겐성 탈모)의 경우, 유전적 요인과 남성 호르몬(DHT)의 영향으로 발생하며 주로 M자 이마 라인이 깊어지거나 정수리 부분의 숱이 전체적으로 적어지며 머리카락이 점점 가늘고 힘이 없어지면서(연모화) 빠지기 시작합니다.올려주신 사진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정수리 부분이 비어 보이는 것 같다면 피부과나 탈모 전문 클리닉을 방문하여 진찰과 검사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 초기 탈모의 경우 관리와 치료를 통해 충분히 개선 및 유지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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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져서 무릎 까졌는데 노란 짓물나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상처에서 노란 진물과 함께 악취(꼬랑내)가 나기 시작했다면, 이는 정상적인 회복 과정이라기보다 세균 감염의 가능성이 의심됩니다. 보통 상처에서 나는 투명하거나 옅은 노란색의 진물(삼출물)은 회복을 돕는 성분이지만, 강한 악취가 동반된다면 포도상구균 등 세균이 번식하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밴드로 밀폐된 환경에서 세균이 번식하면 꼬랑내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먼저 수돗물이나 생리식염수로 상처 부위를 아주 부드럽게 씻어내도록 하고 상처가 크게 났을 때 알코올로 환부를 직접 닦으면 재생 중인 세포에 자극을 주어 오히려 회복이 더뎌지고 흉터가 남기 쉽기 때문에 알코올은 상처 주변 소독용으로 사용하고 대신 자극이 적은 포비돈 요오드를 상처 주변에 바르거나, 약국에서 자극 없는 살균 소독제를 구입해 사용하도록 합니다. 진물이 많다면 일반 밴드보다는 습윤 밴드(메디폼 등)나 두툼한 거즈를 사용하기 바랍니다. 다만, 이미 감염이 의심되는 상황에서는 습윤 밴드를 함부로 붙이면 균으로 인해 오히려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가급적 진료 후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 만일 상처 주변이 붉게 변하며 열감이 느껴질 때, 통증이 어제보다 심해질 때, 진물의 색이 점점 탁해지고 고름처럼 변할 때, 냄새가 씻어낸 후에도 계속 심하게 날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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