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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여자분들은30대후반이면 애기낳기힘든데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실 노산을 걱정하는건 임신을 하고 아이를 낳는 분의 건강상태도 그렇지만 이보다 태아의 건강 때문에 더 걱정하는것으로 보입니다. 노산의 위험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임신성 당뇨, 고혈압, 임신중독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유산이나 조산의 확률이 높아집니다기형아 출산의 확률이 높아집니다난산의 위험이 높아지고 제왕절개 가능성이 높아집니다노산 산모가 건강하게 출산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산전관리를 통해 조기 발견을 통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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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 근종도 유전으로 가능한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자궁근종은 유전이 되는 질환은 아니지만,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자궁근종의 발생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여성 호르몬 변화와 관련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성장호르몬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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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이라는건 누가 처음 만들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덕분에 재밌는 역사적 사실을 알게됐네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안경이 발명되기 앞서서 당연히 렌즈가 먼저 발명됐어야 할 겁니다. 그런데 언제 최초로 렌즈가 만들어졌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고대 문명 가운데 과학이 가장 발달한 곳은 그리스였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기원 전 423년에 쓴 <구름>이란 책에는 약방에 가면 아주 투명한 돌이 있고 그 돌은 태양에 비추어 불을 붙이는 데 사용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한편, 중국에서도 유리 양면이 볼록한 볼록 렌즈가 만들어진 것은 대략 기원 전 3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 역시 불을 붙이는 데 사용되었다고 합니다.그런데 볼록 렌즈를 확대경으로 사용한 경우는 아주 후대에 이르기까지는 기록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다만 물이 든 공 모양의 유리그릇을 통해서 보면 글자가 크게 보인다는 것을 고대 로마의 철학자 세네카가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볼록렌즈의 원리죠. 그런데 왜 로마 사람들은 볼록렌즈를 만들지 않았을까요. 아마도 당시는 노인이 되어 눈이 잘 안 보이게 되어도 노예를 시켜 책을 낭독하게 하면 되었으므로 안경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최초의 안경은 볼록 렌즈로 만든 노안용(노인용?) 안경입니다. 그러나 오늘날과 같은 안경이 아니라 렌즈가 하나고 돋보기와 같이 생긴 것이었습니다. 그 다음에 렌즈가 두 개 달린 안경이 나오게 됐지만 그저 두 개의 돋보기를 대못으로 연결한 것이었기 때문에 손으로 잡고 있던지, 균형을 잘 맞춰 코 위에 얹혀 놓던지 해야 했으므로 오랜 시간 끼는 건 어려웠답니다.안경이 널리 쓰이게 된 것은 인쇄술이 발명되고 그 결과 책이 많이 출판되기 시작하면서부터 였습니다. 그러자 가격도 내려가고 기능도(기술도?) 개량되었지요. 오랜 시간 낄 수 있도록 안경을 눈에 고정하려는 여러 시도가 이루어졌지만, 안경의 진보가 빨랐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끈을 동그랗게 해서 양쪽 귀에 거는 형태의 안경이 나타난 것은 16세기 말이었습니다. 또 대가 달린 안경은 1730년 즈음 영국의 안경기술자 스칼렛이 처음으로 만들었습니다. 그것은 대를 귀에 걸치는 것이 아니라 대 끝을 이마 위 머리칼 속에 끼워 고정하는 안경이었습니다. 이 안경은 “안심하고 숨 쉬어도 됩니다”라는 문구로 선전해 크게 히트했다고 합니다.우리 나라의 경우, 안경은 중국을 통해서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우리 나라는 특이하게도 어른 앞에서 안경을 끼는 것을 매우 버릇없는 행동으로 여겼습니다. 마치 윗사람 앞에서는 모자를 벗어야 하는 것과 같이 안경도 벗어야 했답니다. 이와 관련한 재미있는 일화가 있습니다.조선시대 헌종(재위 1834-1849) 때 일입니다. 헌종의 외삼촌인 조병구는 눈병에 걸려 눈이 붉게 충혈 됐고 이를 가리기 위해 안경을 끼고 다녔는데, 어느 날 임금 앞에서 깜빡 하고 안경을 벗지 않았습니다. 헌종은 이를 괘씸하게 여겨 “외삼촌 목에는 칼도 안 드나보죠”하고 쏘아붙였습니다. 조병구는 큰 실수를 한 것을 깨닫고는 혼자 괴로워하다가 그날 밤 독약을 먹고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실제로 50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젊은이들은 어른들 앞에 나갈 때 항상 안경을 벗었습니다.(KBS 세계 역사 기사에서 발췌한겁니다)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안과
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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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자주 건조한데 촉촉하게 할 수 있는 방법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눈이 건조하면 피로를 느끼게 되고 동시에 두통도 있을수있습니다. 안구 건조증 관리를 위한 생활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가습기를 사용해 주변 습도를 40~60% 정도로 유지합니다. 에어컨, 선풍기 바람을 얼굴에 직접 쐬지 않습니다. 하루에 8컵 정도 물을 섭취합니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 50분마다 10분씩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합니다. 콘택트렌즈 착용을 줄이고 안경을 착용합니다. 눈에 좋은 음식을 섭취합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안과
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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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건조하면 계속 충혈되어 있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눈 충혈은 눈의 흰자위에 있는 결막의 혈관이 확장되어 빨갛게 보이는 증상입니다. 눈 충혈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감염이나 염증: 결막염 등의 감염이나 염증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콘택트렌즈 착용: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면 산소 공급이 부족해져 눈이 충혈될 수 있습니다. 외상: 눈에 손상을 입으면 눈 충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로: 급격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로가 누적되면 눈 주변에 열이 몰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눈이 충혈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있는 경우 눈을 자주 비비면서 눈이 충혈될 수 있습니다. 과음, 수면부족: 과음이나 수면부족으로 인해 눈이 충혈될 수 있습니다. 작은 화면 장시간 시청: 작은 화면을 장시간 집중해서 보면 눈이 충혈될 수 있습니다.이 중에서 피로나 작은화면시청 등이 가장 흔한 원인인데 만약에 계속해서 충혈이 사라지지 않고 지속된다면 안과 진료와 검사를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단순히 건조함으로 충혈이 그리 오래가지는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안과
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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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기 사용 후 눈 휴식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그 시간은 어느 정도가 적정한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디지털 기기 사용 후 휴식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1시간마다 5~10분 정도 눈을 쉬어줍니다. 기타 도움되는 방법은 다음 과 같습니다.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는 눈과 수직이 되는 화면 높이와 화면 밝기를 중간으로 설정합니다. 눈이 피로할 때는 자주 깜빡이고 필요하면 인공눈물을 사용합니다.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인한 눈의 피로를 줄이기 위한 다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실내온도는 18~24도, 습도는 40~70% 유지합니다.흔들리는 곳에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습니다.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안과
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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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수술을 할수있는 사람의 조건이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시력교정술은 근시와 난시의 진행이 멈춘 만 18세 이상이라면 안전하게 수술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드물게 만 18세가 됐음에도 근시와 난시가 진행되며 지속적으로 시력이 변화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정기적으로 시력 체크를 하며 근시와 난시의 진행 여부를 판단해야 하며, 근 6개월간 시력의 변화가 없다면 시력교정술이 가능하겠습니다.다만 사람마다 눈 건강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수술을 고려하신다면 안과 방문하셔서 정식 진료와 상담을 받고 결정하시는게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안과
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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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이 지속될 때,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 변화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도움이 됩니다. 가습기를 사용해 주변 습도를 40~60% 정도로 유지합니다. 에어컨, 선풍기 바람을 얼굴에 직접 쐬지 않습니다. 하루에 8컵 정도 물을 섭취합니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 50분마다 10분씩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합니다. 콘택트렌즈 착용을 줄이고 안경을 착용합니다. 눈에 좋은 음식을 섭취합니다. 생활습관 이외의 치료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안구 건조증 치료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IPL 레이저 치료로 마이봄샘의 굳은 기름을 녹여 배출시킵니다.눈꺼풀 염증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눈물 생성 부족을 유발하는 약물 복용을 제한합니다.주변 환경을 개선합니다.눈물 생성 부족을 유발하는 원인질환을 치료합니다.눈물 증발을 증가시키는 약물 복용을 제한합니다.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안과
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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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중 소변이 가득차는데요 시간이 지나면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수면 중에는 소변을 참는 다기 보다는 항이뇨 호르몬의 작용으로 오줌이 마렵지 않은 것입니다. 노화가 진행되면 이 호르몬이 낮아지면서 잠에서 깨어나 화장실을 가는 등의 야간뇨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구요. 그래서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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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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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염이 있을때 항생제를 먹으면 왜 바로 빈뇨증이 없어지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그대로 치료가 되기 때문입니다. 항생제와 기타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제를 같이 쓰는데 그러면 병세 자체가 나아지게 되고 전립선이 부으면서 오줌이 나가는 길을 막았던게 완화되면서 빈뇨 등의 증상도 같이 좋아지는 것이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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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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