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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쓴 면도날에 깊게 베였는데 병원 가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면도날에 깊게 베였고 피가 뚝뚝 흐를 정도였다면, 상처 깊이와 오염 가능성을 고려해서 병원 방문을 권장드려요. 특히 한 번 사용한 면도날이라도 세균 감염 위험이 있고, 깊은 상처는 살균 연고나 드레싱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상처 가장자리가 벌어져 있거나, 12시간 내라면 봉합(꼬매는) 처치가 필요할 수도 있고, 파상풍 예방접종 확인도 필요합니다. 통증이 심하거나 붓고 열감이 생기면 반드시 진료 보셔야 합니다.상처를 흐르는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부드럽게 씻어 이물질을 제거하세요. 깨끗한 거즈나 천으로 5~10분 정도 눌러 지혈합니다. 지혈 후에는 항생제 연고를 바르고 깨끗하게 감싼 뒤 병원에 가세요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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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연고 차이점이 무엇인지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세 연고 모두 피부질환에 쓰이지만 성분과 주된 용도가 다릅니다.카네스텐 연고는 클로트리마졸 성분으로 곰팡이(진균) 감염, 특히 무좀/완선(사타구니백선) 등에 사용됩니다.하이트리 크림은 항진균제(테르비나핀) + 항염제(덱사메타손)가 혼합된 복합제여서 염증이 동반된 진균 감염에 효과적입니다.라벤더 크림은 일반적으로 보습이나 피부 진정용으로 쓰이며 약용 크림은 아니므로 감염성 질환엔 부적절할 수 있습니다.겨드랑이에 붉은 발진이나 가려움, 진균이 의심된다면 카네스텐이나 하이트리 중 선택이 적절하고, 단순한 자극 완화 목적이면 라벤더 크림을 써도 됩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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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17일 후 임신 피검사 관련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관계 17일 후 피검사(혈액 hCG 검사)에서 수치가 0.2로 나왔다면 임신이 아닌 것으로 매우 신뢰할 수 있는 결과입니다. 일반적으로 hCG 수치가 5 미만이면 임신이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17일이면 수정 후 착상과 hCG 분비가 충분히 진행될 시기라 정확도가 높아요생리가 조금 늦어질 수는 있지만, 피검사 결과로는 임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스트레스나 호르몬 변화로 생리만 지연된 걸 수 있으니 며칠 더 지켜보셔도 괜찮습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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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림츠절 부음 해결방법 이유알고싶네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4주 넘게 지속된 목 뒤 림프절 부음이 있고, 항생제 치료에도 반응이 없으며, 체중 감소, 흉통, 등 통증까지 동반된다면 단순 감염보다는 림프종이나 다른 전신 질환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림프절이 계속 크고 단단하거나 움직이지 않는다면 더욱 정밀한 검사가 필요해요초음파 검사는 내과에서 꼭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필요 시 조직검사나 혈액검사, CT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아직 젊은 나이라 무조건 악성은 아니지만, 장기간 림프절이 부어 있고 전신 증상까지 있다면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니 내과 또는 혈액종양내과에 빠르게 진료 예약하시는 걸 추천드립니
의료상담 /
내과
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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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름 판단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전형적인 사마귀 모양은 아니나 곤지름은 워낙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수 있어서 배제는 못하겠네요곤지름(첨형 콘딜로마)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보통 성 접촉 후 수 주에서 수 개월의 잠복기를 거쳐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얀색 돌기나 뾰루지처럼 보이는 것이 1달 전부터 올라왔다면 곤지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긴 어렵지만, 각질이나 피지낭종, 진균감염 같은 다른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 성관계가 거의 없었다 하더라도, 잠복기나 이전 노출로 인해 증상이 뒤늦게 나타날 수 있어요. 외관만으로 확진하기 어려우므로, 가까운 비뇨기과에서 진찰을 꼭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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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추염좌 빠르게 호전시키는법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경추염좌가 외상성으로 발생한 경우엔 초기에 냉찜질이 통증과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2-3일 정도는 하루 3-4회, 한 번에 15~20분씩 냉찜질 해주시고, 그 이후에는 온찜질로 넘어가 근육 긴장을 풀어주는 게 좋습니다. 목 보호대(경추 보조기)는 움직임을 제한해 손상된 조직 회복에 도움이 되지만, 지속 착용은 오히려 근육 약화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하루 2~3시간 정도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게 좋아요. 자세는 항상 곧게 유지하고, 스마트폰은 눈높이에 맞춰 사용하며, 통증 심할 때는 진통소염제나 물리치료도 병행하면 회복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중간고사 준비는 최대한 목 부담 줄이는 자세로 짧게 집중해서 하시는 게 좋아요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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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메모리폼 사용여부~ 베개및 허리쿠션으로사용하는데 치우는게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메모리폼 제품에서 방출되는 VOCs(휘발성유기화합물)에 대한 우려는 일부 있지만, 대부분의 정상 제조된 메모리폼 베개나 쿠션은 사용 기준에 맞게 제작되어 있어 임산부가 단기간 사용한다고 해서 큰 위험이 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다만 환기가 잘 안 되는 환경에서 장기간 사용하는 경우 VOC 노출 가능성이 조금 높아질 수 있으므로, 환기를 자주 시켜주고 사용 후 냄새가 심할 경우는 교체나 일시적인 사용 중단을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불안감이 크시다면, 천연소재나 Oeko-Tex 인증이 된 저자극성 제품으로 교체하시는 것도 좋고요.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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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욕 방법에 대한 질문입니다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좌욕 시 치핵이 더 튀어나오는 느낌이 드는 건 자세와 복압 때문일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쪼그려 앉는 자세는 골반과 항문 주위에 압력을 줄 수 있어서, 치핵이 있는 분들에겐 불편할 수 있어요. 그래서 등을 등받이에 기대고 무릎을 살짝 편 상태는 비교적 복압이 덜 들어가고 혈류 순환에도 부담이 적어 좌욕에 더 적절한 자세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좌욕기 아래에 받침대를 두어 높이 조절을 하거나, 욕조에서 반좌식 자세로 좌욕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좌욕은 온수(38-40도)로 10-15분 정도, 하루 2~3회가 기본인데, 무리해서 오래 앉거나, 힘을 주는 자세는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좌욕 중에는 몸에 힘을 빼고, 복부에 압력이 가지 않게 편안하게 유지하는 게 핵심이에요. 지금처럼 자세를 개선하려는 노력은 치핵 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만약 좌욕 후 통증이나 부종이 더 심해지면 전문의 상담도 권장드려요.
의료상담 /
내과
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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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환자한테 고지없이 간호사한테만 주사놓으라 지시했는데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의사의 지시로 간호사가 주사를 놓았고, 그로 인해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 의료과실 또는 부주의로 인한 피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주사를 맞기 전에 환자에게 충분히 설명을 하고 동의를 받는 것이 의료법에 따라 요구됩니다. 만약 설명 없이 주사를 놓았고, 그로 인해 부작용이 생겼다면 이는 환자 권리 침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사로 인한 부작용과 관련된 법적 절차는 시간이 지나면서 증거가 부족할 수 있어 소멸시효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의료사고의 경우, 소멸시효가 3년인 경우가 일반적이며, 부작용이 발생한 시점부터 3년 이내에 신고해야 할 수 있어요2022년에 일어난 일이라면, 이미 시간이 지나 소멸시효가 가까워졌거나 지나갔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의료사고와 관련된 법적 절차는 각종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변호사와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변호사는 사건에 대한 법적 조언을 제공하고, 소멸시효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적절한 대응 방법을 안내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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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두 주위에 난 약간 붉은 뾰루지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귀두 주위에 붉은 뾰루지가 생겼다면, 곰팡이나 세균 감염으로 인한 경우일 수 있습니다. 비뇨기과에서 항진균제 연고를 처방해주셨다면, 진균 감염(곰팡이)이 의심되는 상황일 가능성이 큽니다. 진균 감염은 무좀, 칸디다와 같은 종류의 곰팡이가 피부나 점막에 영향을 미쳐 뾰루지나 발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성관계 중 감염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최근의 성적 활동이 관련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이런 증상은 종종 과도한 습기나 위생 상태, 면역력 저하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항진균제를 꾸준히 사용하면서 청결을 유지하고, 통풍이 잘 되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고를 사용할 때에는 성관계를 피하고,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재진료를 통해 추가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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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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