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v 바이러스가 구체적으로 어떤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HPV(인유두종바이러스)는 성 접촉을 통해 전염되는 매우 흔한 바이러스로, 피부와 점막에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HPV는 크게 저위험군과 고위험군으로 나뉘며, 저위험군은 주로 생식기 사마귀(콘딜로마)를 일으키고, 고위험군은 자궁경부암, 항문암, 구강암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고위험군 HPV는 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주의가 필요해요.HPV는 성관계를 통해 전염되며, 감염된 사람은 증상이 없어도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습니다. 보균자와 성관계를 할 경우 전염 확률이 높아지므로, 백신 접종과 콘돔 사용은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콘돔은 완전한 예방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HPV 백신을 맞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 방법이에요. HPV 백신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유효하며, 고위험군 HPV로 인한 암을 예방할 수 있죠HPV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 외에도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합니다. 여성은 자궁경부암 검진(Pap smear)을 통해 고위험군 HPV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조기에 치료하거나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HPV 감염이 이미 발생한 경우에도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리와 의사의 상담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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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성 배아픔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해주신 증상은 단순한 과민성대장증후군(IBS)의 범주를 넘는 심한 복통, 점액변, 혈변, 체중감소 등이 동반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단순한 기능성 질환보다는 염증성 장질환(IBD), 특히 크론병(Crohn’s disease) 또는 궤양성 대장염(UC) 같은 기질적인 장 질환 가능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에요또한 현재 중증 아토피 피부염으로 스테로이드 계열 약물을 꾸준히 사용하고 계신 점도 중요한데, 스테로이드 장기 복용은 장 점막의 방어 기능을 약화시켜 감염이나 염증성 장질환의 증상을 가릴 수 있습니다. 특히 장 증상이 악화되는 주기, 체중감소, 가스나 방귀, 구토감까지 함께 나타나는 것은 위장관 흡수 이상이나 만성 염증에 의한 영양 흡수 장애 가능성도 있어요이런 경우에는 단순 내과 외래보다는 소화기내과 또는 대학병원 내시경센터에서 대장내시경, 복부 CT, 대변 검사(캘프로텍틴 등) 같은 정밀 검사를 통해 염증성 장질환, 장 감염, 흡수 장애 질환 등을 배제해야 하며, 필요시 자가면역질환, 식이 알레르기 쪽 검사도 고려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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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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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봉으로 귀청소를 하는 것은 귀에 좋지 않은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일반적으로 면봉을 사용한 귀청소는 귀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면봉으로 귀지를 제거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귀지를 더 깊숙이 밀어 넣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 이로 인해 외이도염(귀 바깥 부분의 염증)이 생기거나, 고막 손상, 귀지로 인한 귀 막힘(이소성 귀지)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귀 안쪽 피부는 매우 민감하고 얇아서, 면봉으로 자극할 경우 상처가 생기거나 세균 감염이 유발될 수도 있죠.사실 귀지는 자연적으로 바깥으로 배출되는 자정작용 기능을 갖고 있어서 대부분의 사람은 귀청소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귀지가 너무 많아서 막히거나, 이물감·가려움·이명 등 불편함이 있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전문적으로 제거받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에요 귀청소를 하더라도 면봉보다는 귀 입구만 살짝 닦는 정도로, 너무 깊이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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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에는 체지방이 많이 늘어나는데, 자궁근종에 살이 찌면 자궁을 더 키울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것처럼 자궁근종이 있는 경우에는 체중 조절이 정말 중요합니다. 자궁근종은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양성 종양인데, 폐경 전 여성이나 비만한 사람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거나 커질 수 있어요. 특히 지방조직에서도 에스트로겐이 생성되기 때문에, 체지방이 많을수록 에스트로겐 수치가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이는 자궁근종을 자극해서 더 커질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또한, 배에 지방이 많이 쌓이면 복부 압박감이 심해지고 자궁근종으로 인한 통증이나 불편감이 더 악화될 수 있어요. 갱년기 무렵은 체지방이 복부에 집중되기 쉬운 시기라, 지금처럼 꾸준히 체중을 관리하려는 노력이 자궁근종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운동과 식이조절을 통한 체중 유지가 증상 완화와 향후 수술 가능성 예방에도 중요하니, 방심하지 않고 지금처럼 잘 관리해 나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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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시술 후 크라이오 관리를 해야하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레이저 시술 후 크라이오 관리(Cryo Therapy)는 시술 부위의 열감, 붉어짐, 부기, 통증 등을 빠르게 진정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냉각 치료입니다. 특히 고주파레이저나 프락셔널레이저, IPL, CO2레이저처럼 피부에 자극과 열을 유발하는 시술 후에 많이 사용되죠반면, 초음파 레이저(예: 슈링크, 울쎄라 등)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를 이용해 진피층이나 SMAS층을 자극하기 때문에 시술 직후에는 표피 손상이 적어 비교적 크라이오 필요성이 낮지만, 피부 예민도에 따라 병행되기도 합니다.크라이오 관리를 통해 피부 온도를 급격히 낮추면, 혈관 수축 → 혈류량 감소 → 염증 반응 억제 → 붓기와 홍조 완화의 과정이 빠르게 이루어집니다. 또한, 시술 후 피부 장벽이 일시적으로 약해진 상태에서 외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죠. 붉은기나 따가움, 열감, 잔통증을 겪는 분들에겐 특히 효과적이에요.요약하자면, 크라이오는 피부 진정과 회복 촉진을 위한 사후관리의 일환이며, 열 자극이 큰 시술(고주파, 프락셔널 등) 후에 더 자주 사용됩니다. 시술 효과를 높이고,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며, 부작용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매우 유용한 관리법입니다. 피부 타입이나 시술 종류에 따라 시술자와 상담 후 병행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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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동안 체중을 5kg 뺐더니 수축기 혈압이 130대에서 110대로 떨어졌는데, 이완기 혈압은 빼기 전과 그대로입니다. 이완기혈압이 왼팔보다 높은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체중을 줄이면서 수축기 혈압이 낮아진 것은 심혈관 건강에 긍정적인 변화지만, 이완기 혈압이 한쪽 팔에서 지속적으로 더 높게 측정된다면 혈관 구조의 차이나 국소적인 혈류 저항 증가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오른팔 이완기 혈압이 지속적으로 왼팔보다 15~20mmHg 이상 높게 나온다면, 과거 외상, 혈관 협착(특히 쇄골하 동맥), 또는 드물게 대동맥의 기형 등과 같은 혈관 해부학적 문제의 가능성도 있어요이러한 차이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면 반드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팔 사이 혈압 차이는 수축기에서 10mmHg 이상, 이완기에서 10mmHg 이상 차이 나면 정밀 검사를 권장하며, 특히 15~20mmHg 이상의 차이가 이완기에서 지속적으로 관찰된다면, 상지 혈관 초음파나 CT 혈관조영술 등을 통해 쇄골하 동맥 협착이나 혈관의 기능적 문제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혈압을 측정할 때는 두 팔 모두 측정하고, 차이가 크다면 의사와 상의하여 혈관 건강을 평가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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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손목 통증 돌릴때 꺽을때 통증 문의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손목에 과거 골절 병력이 있고, 최근 갑작스럽게 통증이 재발하며 손 전체로 퍼지는 양상이라면 단순한 염좌보다는 만성 불유합, 관절염, 또는 신경 압박 증상(손목터널증후군)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특히 손목 돌릴 때 통증, "똑똑" 소리, 손가락으로 퍼지는 저림은 손목 뼈의 불안정성이나 연골 손상, 신경 자극 등과 관련 있을 수 있어요. 과거 손목 골절이 완전히 붙지 않은 상태로 시간이 경과했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퇴행성 변화나 관절의 마모가 발생했을 수도 있구요자연적으로 낫기보다는 정형외과나 수부 전문 병원에서 X-ray, 필요 시 MRI 검사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다시 평가받는 것이 좋습니다. 손목 보조기나 약물치료로 일시적인 완화를 시도할 수 있지만, 이전 손상 부위의 퇴행성 병변이 원인이라면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어요. 통증이 심해지는 상황이라면 무리한 사용을 줄이고 조기에 진료를 받는 것이 악화를 막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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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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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 바르면 왜 눈이 따갑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선크림 바른 뒤에 눈이 따가운 건 꽤 흔한 일이에요. 특히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유기자차)가 들어간 제품에 많이 나타납니다. 이런 제품엔 옥시벤존, 아보벤존, 옥티녹세이트 같은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게 땀이나 유분을 타고 눈 주위로 흘러 들어가면 자극을 주면서 눈이 따갑거나 눈물이 날 수 있죠해결 방법으로는 무기자차(=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를 써보는 걸 추천 드립니다. 무기자차는 주로 징크옥사이드, 티타늄디옥사이드 성분으로 만들어져 있고 눈에 들어가도 덜 자극적이거든요. 또는 선크림을 바를 때 눈에서 1cm 이상 떨어진 곳까지만 바르기도 한 방법이구요. 그리고 혹시 화장품 여러 개 레이어링 하면서 자극이 누적되는 건 아닌지도 확인해보면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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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증이 신경 쓰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비문증(눈부심증, 눈속 떠다니는 점)은 대개 유리체 내 콜라겐 섬유 변화나 노화로 인해 발생하며, 특히 밝은 배경이나 흰 천장 아래, LED 조명 같은 강한 빛 아래에서 더 두드러지게 느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작업 환경처럼 밝은 조명 아래서 집중해야 하는 업무는 눈의 피로도를 증가시켜 비문증을 더 민감하게 느끼게 할 수 있죠. 특히 눈이 피곤하거나 긴장된 상태에서는 이 실오라기 같은 부유물이 더 자주 인식되기도 합니다.비문증 자체를 완전히 없애는 안경은 아직 없지만, 눈부심 감소 기능이 있는 렌즈(블루라이트 차단, 편광 렌즈, 노란빛 필터)는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작업 환경이 LED 조명 아래라면 눈부심과 피로를 줄여주는 기능성 안경 착용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아요. 또한, 실내 조명의 강도를 줄이거나 모니터와 눈의 거리를 적절히 조절하는 등 환경 개선도 함께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갑자기 심해지거나 번쩍임(광시증)이 동반되면 망막 질환 여부 확인을 위해 망막 정밀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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왤캐 휴약기 2틀 지났는데 소퇴성 출혈이 안나오는걸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일반적으로 왼쪽으로 누우면 위의 해부학적 구조상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역류성 식도염 환자에게 추천되는 수면 자세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왼쪽으로 누웠을 때 왼쪽 윗배에서 속쓰림이나 뜨거운 느낌, 통증이 발생한다면 이는 단순한 체위 문제를 넘어서 위염, 십이지장 질환, 또는 위와 연결된 장기들(비장, 대장 일부)의 이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과거에 위장 관련 증상이 있었거나 소화가 더디거나 트림, 더부룩함이 동반된다면 위내시경 검사를 고려해야 합니다.또한 체위에 따라 통증이 달라진다는 것은, 위 내용물의 이동이나 위장벽 자극이 체위에 영향을 받는 상태일 수 있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만성 위염이나 위산 과다, 또는 식도와 위 사이 괄약근 기능 이상 등이 있는 경우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방치할 경우 식도염이나 궤양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내과 진료를 통해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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