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화상에 의한 치사율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전신의 2-3도 화상은 매우 심각한 상태이며, 특히 고령자(70대 이상)의 경우 체력과 면역력이 약해 합병증 위험이 더 높아 치사율도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화상 면적(%) + 나이 = 예측 사망률"이라는 공식이 참고로 쓰이는데, 예를 들어 74세 여성에게 약 25-30% 이상의 2~3도 화상이 있다면 이론상 치사율이 70%에 근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절대적인 수치가 아니라 위험도 평가의 기준으로,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 화상 깊이, 감염 여부, 치료 반응 등에 따라 실제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어요의사들이 치사율 70%라고 설명한 것은 대부분 가족에게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보수적인 설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환자실 치료가 매우 중요한 이유는 초기 수일 간 감염, 쇼크, 전해질 불균형 등의 급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인데, 이 시기를 잘 넘기면 회복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요현재 의식이 있으시고 사고 직후 대화도 가능하셨다면 희망적인 요소도 분명히 있으니, 의료진과 소통을 계속 이어가시며 치료 경과를 지켜보시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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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압성 요실금 때매 미치겠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특히 근무 환경상 화장실을 자주 못 가고 장시간 귀저기를 착용하다 보면, 통기성 부족과 마찰, 땀과 분비물 축적 때문에 피부가 쉽게 자극되고 음모 부위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엔 가능하면 흡수력이 좋으면서 통기성이 우수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 현재 상황에서 제품을 바꾸기 어렵다면 면 팬티라이너나 거즈패드를 귀저기 안쪽에 추가로 덧대어 피부 자극을 줄이는 방법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또한, 근무 중간에 짧은 시간이라도 가능하면 한두 번 정도 교체하거나, 가려움 부위에는 무향, 저자극 타입의 진정 연고나 베이비 파우더를 가볍게 사용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피부 자극이 심해지면 곰팡이균(칸디다) 감염으로 번질 수 있으니, 가려움이 계속된다면 산부인과나 피부과 진료를 꼭 받아보세요.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케겔 운동을 꾸준히 하면 요실금 증상이 상당히 개선될 수 있으니, 병원 업무 중에도 가능한 시간에 조금씩 시도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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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옷이 닿으면 숨막히는 느낌이 드는건 무슨병을 의심해볼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목에 옷이 닿을 때 숨막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증상은 경우에 따라 심리적 요인(공황장애, 건강불안, 과호흡 증후군) 또는 신체적인 문제(갑상선 질환, 경부 근육 긴장, 식도 압박 등)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특히 고지혈증 약을 복용 중이시고 기저질환이 있다면, 갑상선 비대나 림프절, 식도 문제 등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만약 실제로 목에 뭔가 눌리는 느낌이 지속되거나 이물감이 동반된다면, 갑상선 초음파나 경부 CT 등의 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하지만 후드티처럼 목에 닿지 않는 옷은 괜찮고, 단순히 "닿는 느낌"만으로 불편함을 느낀다면 심리적인 과민 반응일 가능성도 큽니다. 특히 불안하거나 민감한 체질일 경우, 몸의 일부 자극을 위협으로 과하게 인식해 불편한 감각이나 답답함, 심지어 숨이 막히는 느낌까지 유발할 수 있죠 자율신경계 이상이나 스트레스도 작용할 수 있으니, 증상이 지속되면 이비인후과 또는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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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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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고 나서부터 자꾸 입에 침이 고여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식사 후 침이 자꾸 고이는 증상은 소화기계나 신경계의 자극 때문일 수 있습니다. 특히 식사 전 속 쓰림이 있었다면, 위산 과다나 소화불량이 원인이었을 수 있고, 식사 후에 위산이 줄어들면서 통증은 없어졌지만 위에서 분비된 위액이나 위 내용물이 식도 근처를 자극해 침 분비가 늘어날 수 있어요. 이는 꼭 역류성 식도염이 아니더라도 위의 민감한 상태나 위장운동 저하 등으로도 나타날 수 있는 반응입니다.또 다른 가능성은 심리적 긴장이나 스트레스, 또는 약한 신경성 자극입니다. 입안의 침샘은 자율신경계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스트레스나 특정 자극에 반응해 침 분비가 증가할 수 있어요. 만약 자주 반복되고, 침 삼키는 게 불편하거나 속이 더부룩한 증상이 동반된다면, 위내시경이나 추가적인 기능성 소화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현재로선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자극적인 음식 피하고 소화 잘되는 식단, 식후 바로 눕지 않기 등을 실천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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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결절이 있는데 도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현재 크기가 1.9cm × 0.9cm로 자라고 있는 혼합음영 갑상선 결절이라면, 세침흡인검사(FNA)를 고려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일반적으로 1.5cm 이상이면서 초음파 소견상 ‘혼합형’이나 ‘의심되는 특징(불규칙 경계, 미세석회화, 혈류 증가 등)’이 있는 경우, 세포 검사를 통해 양성/악성을 구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결절이 수년에 걸쳐 서서히 커지고 있다면, 암 가능성은 낮더라도 확인 차원에서 세침검사를 받는 것이 진단적으로 의미가 크죠현재 당장 급하게 위험한 상태는 아니더라도, 1년 뒤까지 검사를 미루는 것은 결절 상태에 따라 다소 위험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 가족력이 없고 자라는 속도도 빠르지는 않지만, 갑상선 결절은 크기보다 형태 변화와 세포의 성질이 더 중요해 보여요. 상황에 따라 초음파만 재검해도 충분할 수 있지만, 지금 시점에서 한번은 전문의와 상담하여 세침검사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선택입니다. 가능한 한 가까운 시일 내에 내분비 내과 전문의에게 확인을 받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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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름 일까요 곤지름 이라기에는 작은게 여러개가 있어서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말씀하신 상황을 보면 담당 의사가 곤지름(성기 콘딜로마, HPV 감염)으로 진단은 했지만, 증상이 경미하거나 비전형적이어서 적극적인 치료가 꼭 필요하진 않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곤지름은 일반적으로 작은 사마귀처럼 튀어나온 병변이 여러 개 생기며, 특히 성기나 항문 주변에서 자주 보입니다. 다만, 경우에 따라 진주양 구진이나 포다이스 반점 같은 비성병성 돌기들도 비슷하게 보일 수 있어서 헷갈릴 수 있어요간혹 바이러스 검사에서 위양성(잘못 양성으로 나오는) 결과가 나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진단이 애매할 경우 재검이나 조직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도 방법입니다.만약 본인이 보기에 병변이 퍼지고 있다거나 모양이 변하거나, 혹은 미용적, 심리적으로 스트레스가 크다면 레이저 치료 같은 적극적인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담당 의사가 "가다실 접종만 해도 된다"고 하셨다면, 그만큼 병변의 상태가 심하지 않고, 면역력에 의해 자연적으로 호전될 수 있다고 판단하신 것일 수 있어 보이구요그래도 계속해서 변화가 있거나 불안하다면, 피부과나 비뇨기과의 다른 전문의에게 2차 소견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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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도 임산부 출산시 임산부 사망사고가 많은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과거에는 의료 기술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임산부가 출산 중 사망하는 사례가 상대적으로 많았습니다. 감염, 과다출혈, 고혈압성 질환(자간증 등), 난산 등의 이유로 출산은 위험한 과정이었고, 산모의 생명도 위협받는 경우가 많았죠. 하지만 현대에는 산전 관리, 응급 수술 시스템, 무균 환경, 수혈 시스템 등이 발달하면서 임산부 사망률은 과거에 비해 현저히 감소했습니다.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에도 임산부 사망 사례는 드물지만 완전히 없지는 않습니다. 특히 고령 임신, 고혈압이나 당뇨 같은 기저질환, 다태아 임신(쌍둥이 이상), 조기 진통이나 태반 이상(전치태반, 태반조기박리 등)이 있는 경우에는 위험도가 올라갑니다. 또한, 응급 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없는 환경(분만 전문 인력이 부족한 지방의료기관 등)에서는 위험이 더 클 수 있구요국내의 경우 모성사망률은 OECD 평균보다 낮은 편이며, 대부분의 임신/출산은 안전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료진의 빠른 판단과 대처, 산모의 정기적인 산전 검진은 여전히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정기검진을 철저히 받고, 이상 징후가 있다면 즉시 병원을 찾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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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 표피 쪽에 뭔가 올라왔는데, 성병 가능성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말씀하신 증상, 통증이나 가려움 없이 성기 표피 쪽에 집중적으로 나타난 돌기 형태의 변화는 성병이라기보다는 '포다이스 반점(Fordyce spots)'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포다이스 반점은 정상적인 피지선의 변형으로, 특히 성기나 입술 주변에서 흔히 보이며 감염성도 없고 전염되지도 않습니다. 갑자기 생긴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원래 있던 것이 점차 뚜렷해졌을 가능성이 큽니다. 성병과는 달리 통증, 진물, 궤양, 가려움 같은 전형적인 감염 증상은 동반되지 않아요다만, 포다이스 반점과 혼동될 수 있는 몇 가지 성병(곤지름, 헤르페스)도 있으므로, 확실한 진단은 피부과나 비뇨기과에서 직접 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는 필수는 아니지만, 미용적인 이유로 원한다면 레이저 치료, 전기소작, 또는 특수 연고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걱정된다면 가까운 비뇨기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옵션을 안내받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안심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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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차 아기집 사이즈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5주차에 아기집(즉, 임신낭) 크기가 0.45cm 정도라면 정상 범위 내에 있는 편입니다. 보통 5주차에는 아기집이 0.2~1.0cm 사이로 측정되며, 난황이 꼭 보여야 하는 시점은 아닙니다. 난황은 대개 5주 후반~6주 초에 보이기 시작하고, 그 이후에 태아의 심박도 확인이 가능해집니다.따라서 지금 난황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초음파 장비나 태아의 위치에 따라 보이는 시기가 약간씩 달라질 수 있어요.임신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는 경우도 많고, 증상이 없다고 해서 유산과 바로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중요한 건 아기집이 자궁 내에 잘 자리 잡고 있고, 다음 주에 난황과 심장박동이 보이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너무 불안하다면 1주일 후 다시 병원에 방문해 초음파를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잘 쉬면서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지금은 제일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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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농증이 유전인가요? 애둘이 자주 걸려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축농증(또는 농증)은 부비동염이라고도 불리며, 주로 감염에 의해 부비동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축농증은 비염과 비슷하게 호흡기 질환과 관련이 있지만, 이 두 가지는 다른 점이 있습니다. 축농증은 부비동에 염증이 발생하는 반면, 비염은 코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거에요축농증은 유전적인 요인도 있을 수 있습니다. 가족 중에 비염이나 축농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 많다면, 유전적인 요소로 인해 자주 걸릴 수 있습니다. 또한,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호흡기 감염이 축농증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구요즉, 유전적인 소인 외에도 환경적인 요인(알레르기, 감기 등)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애둘이 자주 축농증에 걸린다면, 알레르기 검사나 환경적인 요인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집안의 습도나 공기 질을 개선하고, 적절한 치료와 예방을 위한 관리가 필요할 수 있어요. 축농증은 치료가 늦어지면 만성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꾸준히 병원에서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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