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이 조금 나는 기분에 맑은 콧물 목 부기가 있는 상태인데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지금처럼 목에 열감, 맑은 콧물, 목 부음 등이 함께 있는 상태에서 가래에 아주 소량의 혈액이 섞이는 현상은 비교적 흔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비염이나 감기, 인후염이 있을 때 목 점막이 민감해져 있고, 기침이나 목을 긁는 행위가 반복되면 점막의 모세혈관이 터져 약간의 피가 나올 수 있어요. 말씀하신 정도처럼 작은 점 하나 크기의 혈액이라면 대부분은 큰 문제가 아닙니다.다만 흡연자이시고 비염을 앓고 계신 만큼, 이런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거나, 피가 더 많아지거나 진해지거나, 가슴통증, 기침, 호흡곤란 등이 동반된다면 꼭 내과 또는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지금은 물을 자주 마시고, 목에 자극이 덜 가도록 휴식을 취하시고, 담배는 잠시라도 피하시는 게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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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심장 뜀? 교감신경의 오작동? 이게 뭐에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해주신 세 가지 상황 모두 공통적으로 갑작스럽고 강한 심장 두근거림과 불안 반응이 반복되고 있다는 점에서, 경미한 불안장애나 예기불안, 혹은 신체화 증상의 일종일 수 있습니다. 특히 외부 자극이 크지 않은데도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심장이 뛰고, 때때로 공포나 긴장감이 동반된다는 건, 심리적 긴장 상태가 무의식적으로 누적되어 있을 가능성을 시사해요. 반응이 크지 않아서 공황장애까지는 아니더라도, 신체가 스트레스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상태일 수 있어요.정신과에 가는 것이 꼭 "약을 처방받는 일"만은 아닙니다. 원하지 않는다면 약물 없이 상담 치료만으로도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있고, 오히려 일찍 알아차리고 다뤄주면 약물 없이도 회복 가능한 경우가 많아요. 불안 반응이 잦아지면 몸이 그것에 예민해지고 점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으니, 지금처럼 자각이 생긴 이 시점에 심리상담이나 인지행동치료(CBT) 등을 받아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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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빵 먹고 체하고 나서 계속 트름이 나오지 않아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체한 이후 트름이 나오지 않아 답답한 경우, 위에 가스가 정체되어 있거나 소화가 아직 완전히 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전날 과식 후 소화기능이 약해지면 위장 운동이 둔해져 트름이나 가스 배출이 어려워질 수 있어요. 이럴 땐 너무 눕기보다는 상체를 약간 세운 자세로 천천히 복식호흡을 하거나, 가볍게 배 마사지(시계 방향으로)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따뜻한 물이나 미지근한 차(생강차, 보리차 등)를 조금씩 마셔주는 것도 위장 긴장을 풀어주는 데 좋아요.가벼운 산책이나 몸을 좌우로 흔드는 스트레칭도 장운동을 도와 트름이나 방귀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속이 점점 더 불편해지거나 구토감, 심한 복통이 동반된다면, 단순한 체기가 아닐 수도 있으니 내과 방문도 고려해야 합니다. 일단 오늘은 무리한 음식 피하고 죽이나 미음처럼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천천히 드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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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근 목 승모근 근육통 어디서 치료 받아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근육통 등은 단순히 한 가지 원인보다는 턱관절 장애(TMJ), 교근 과사용, 경추 문제, 스트레스성 근육 긴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소화불량 이후 시작된 턱의 불편감과 연관된 근육통, 그리고 한의원 치료 이후 생긴 증상 변화는 단기적으로 치료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반복되는 근육 자극이나 불균형으로 인해 근막통증증후군(MPS) 또는 턱관절 연관 근육의 긴장으로 진행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현재처럼 여러 진료과에서 각기 다른 접근을 받고 효과가 제한적일 경우, 통합적인 진단과 치료가 가능한 병원, 예를 들어 턱관절 전문 치과, 구강내과, 또는 신경과와 재활의학과가 연계된 병원을 권합니다. 턱관절 상태를 정확히 평가받고, 필요시 MRI나 교합 검사, 근전도(EMG) 등을 통해 원인을 규명할 수 있으며, 교근의 과긴장이나 근막 통증이 주요 원인이라면 물리치료, 근육주사, 이갈이 치료용 스플린트 등 구체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될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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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 질문드립니다(성기사마귀)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 정확한 진단 불가하며 육안으로 진료 보시고 검사 하셔야 합니다성기에 꺼끌꺼끌한 느낌이 있고 수포처럼 보인다면, 증상이 뚜렷하지 않더라도 곤지름(성기 사마귀), 헤르페스, 또는 다른 피부 질환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곤지름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의해 생기며, 일반적으로 작고 돌기 모양의 사마귀처럼 보이고 만졌을 때 오돌토돌한 촉감이 있습니다. 통증이나 가려움이 없는 경우도 많아 무증상으로 지나치기 쉬우며, 오래전 생겼는지 최근인지 구별하기 어려운 경우도 흔하죠헤르페스는 보통 수포 형태로 나타나며, 초기에 통증이나 따가움이 동반되지만, 재발 시에는 무증상 혹은 미미한 증상만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증상이 크지 않더라도, 헤르페스와 곤지름 둘 다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정확한 감별을 위해서는 비뇨기과나 피부과 진료를 통해 육안 확인, 필요시 PCR 검사나 HPV 검사 등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고혈압약 복용 중이라면 면역상태에 민감할 수 있어, 조기에 확인해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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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자두 4개 vs 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귤2개 먹고 속쓰림이 있으시면 대부분의 과일 역시 속쓰림 유발 할 듯 합니다. 이건 일반적인 반응은 아니죠. 위가 엄청 약하신듯 해요기본적으로 건자두와 귤 모두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지만, 그 원인과 정도는 다를 수 있습니다. 건자두는 고농축된 과일로,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면서 산도가 높아지고 섬유질이 많아지면서 위에 자극을 줄 수 있어요. 건자두에는 당분과 유기산이 포함되어 있어, 특히 위장이 민감한 사람에게는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반면 귤은 일반적으로 산도가 높지만, 수분이 많고 섬유질이 풍부해서 적당히 섭취하면 위에 자극을 덜 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귤도 과도하게 섭취하면 위산 분비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공복에 먹거나 많이 먹으면 속쓰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자두는 농축된 형태로 위에 자극을 줄 확률이 더 높고, 귤은 적당히 먹으면 큰 문제가 없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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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은 왜 생기는 건지 궁금합니다. 어떤 문제가 생긴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두통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긴장성 두통, 편두통, 군발 두통 등과 같은 1차 두통은 주로 뇌나 신경, 혈관에서 발생하는 변화에 의해 나타납니다. 긴장성 두통은 스트레스나 근육 긴장에 의한 것이고, 편두통은 뇌혈관의 확장과 수축에 의해 발생하며, 군발 두통은 특정한 시간대에 집중적인 두통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이 외에도 약물 남용, 호르몬 변화, 수면 부족, 탈수, 음식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구요2차 두통은 다른 질환이나 상태에 의해 유발되는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뇌종양, 뇌출혈, 뇌염 등 심각한 질병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또한, 감기나 부비동염, 눈 문제나 고혈압 등이 두통을 일으킬 수도 있죠 그러므로 두통의 양상과 함께 발생하는 다른 증상에 따라 원인을 추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대부분의 두통은 큰 질병이 아니며 일시적인 증상일 수 있지만, 만약 두통이 지속적이거나 급격히 심해지거나, 다른 신경학적 증상(구토, 시야 변화 등)이 동반된다면 진료 및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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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이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경구피임약을 중단한 후에 월경처럼 출혈이 발생했다면, 이는 피임약의 호르몬 변화로 인한 월경성 출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다 중단하면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자궁내막이 탈락하면서 출혈이 발생할 수있어요. 따라서, 4/5-4/6 관계 후 3알의 피임약을 복용하고 중단한 후 월경이 시작된 것은 피임약의 영향으로 임신 가능성이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출혈이 월경처럼 나오면, 배란기가 끝난 후 착상은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배란기 중에 관계를 가졌더라도 출혈이 월경처럼 나타났다면, 이미 착상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고, 남은 배란 기간 내에 착상되더라도 월경이 중간에 끊기지 않기 때문에 임신 가능성은 낮은 상태입니다. 만약 출혈 양이나 질이 생리와 비슷한지가 불확실하다면,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확실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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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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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수술후 세면대높이에서 숙이고머리감기?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허리를 숙이고 머리를 감을 때 복압이 올라가는 건 사실입니다. 특히 복부와 허리의 근육을 사용하면서 몸을 구부리면, 자연스럽게 복압이 상승합니다. 만약 배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숙이는 자세를 취해야 한다면, 복부에 압력이 가해지면서 일시적으로 불편함이나 통증이 생길 수 있어요. 허리가 아프거나 힘이 들어가면 근육이 긴장하거나 과도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수술 후라면 복부나 허리의 근육, 조직에 변화가 있을 수 있는데, 복압이 과도하게 상승하면 탈장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 부위에 통증이나 부종이 없다면, 현재로서는 탈장이나 다른 문제를 걱정할 정도는 아닐 수 있구요 다만, 복압 상승이 지속되면 수술 부위나 주변에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자세를 조정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앉아서 머리를 감는 방법이나 기립 자세를 취하는 방법을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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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쌍이길 원하는데 자꾸 쌍커풀이 생길려 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쌍꺼풀이 생기려는 걸 막고 무쌍을 유지하고 싶다면, 안타깝게도 완전히 후천적으로 쌍꺼풀 생성을 막는 확실한 방법은 거의 없습니다. 특히 성장기나 피로, 눈을 자주 비비는 습관, 눈꺼풀의 지방량 변화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쌍꺼풀이 생기기도 해요. 이건 탄력 때문보다는 눈꺼풀의 피부 늘어짐이나 근육 움직임 차이로 생기는 경우가 많아서, 피부 탄력 관리로 개선될 수 있는 건 제한적이에요.수술 없이 무쌍을 유지하고 싶다면 평소에 눈을 과하게 치켜뜨지 않기, 눈 비비지 않기, 눈 화장 줄이기, 잠 잘 자고 붓기 관리 같은 생활습관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쌍꺼풀이 얕게 생겼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단계라면 아직 고정된 게 아니기 때문에 무쌍 유지 가능성도 있어요. 속쌍조차 안 어울린다고 느끼는 만큼, 자연 상태를 유지하고 싶다면 당장은 수술보다 피부 컨디션 관리에 집중하는 게 좋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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