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군은 왜 마지막 전투에서 불리한 지형에서 싸움을 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동학 농민군의 전략적 목표는 일본군에게 점령 당한 한성을 탈환하고 외세를 몰아내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시기적으로는 겨울이 다가오고 있었고, 급히 모은 병력에 대해 식량을 충분히 지원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속전 속결로 한성을 점령하는 것이었습니다. 공주는 충청 감사가 위치한 도시로 공창을 비롯한 기관이 있던 곳이라 점령에 성공할 시 공주에 있는 식량 확보 및 동학 농민군의 영향력을 충청권에 미치게 할 수 있었고, 호남권과 한양을 잇는 교통의 교두보였던 관계로 전략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반드시 점령해야 할 곳이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관군과 일본군이 모를 리 없기에 당연히 공주 우금치에 병력을 배치시켜 농민군을 대비했지요. 금강을 넘어 한양에 진군 해야 하는 농민군 또한 이를 알면서도 공주를 공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공주를 우회 해서 한성을 공격하는 방안은 보병이 주력인 농민군 특성상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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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시대 탕평책의 한계는 무엇이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정조의 탕평책은 영조의 탕평을 계승하되, 옳고 그름을 가리는 원칙 있는 탕평을 하겠다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지요. 탕평 윤음을 발표하여 당색을 가리지 않고 인재를 등용할 것이니, 신료들도 당색을 따지지 말라고 당부했다고 합니다. 버림받은 남인의 인재들을 기용하고, 서북과 영남 등 소외된 지역의 인재를 배려했습니다. 정조가 죽자마자 탕평 정치는 끝나고 말았던 근본적인 이유는 규범과 제도로 정착되지 않고 오로지 영명한 탕평군주에 의해 유지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할수 있지요. 정조가 죽자 노론 벽파는 신유 옥사를 일으켰습니다. 정조 탕평정치의 일각을 이루던 정치 세력을 천주교도라고 덧 씌워 몰아내고 죽였습니다. 정조의 탕평이 폭력 상태를 배제하고 인재를 고루 참여 시키는 성과를 올렸지만 탕평의 근본적인 원인을 없애지는 못했기에 , 정조가 없는 상태에서 탕평은 더 이상 유지될 수 없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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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는 왜 백제 멸망할 때 도움을 주지않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사실은 고구려가 백제를 측면 지원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조차 없이 백제가 너무 빨리 멸망했다고 보는 것이 보다 정확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고구려 중앙정부 역시 백제의 존립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모르지 않았을 터이지만, 미처 준비가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섣불리 군사 행동을 감행하기도 어려웠을 것입니다.게다가 백제 사비성이 그렇게 허망하게 빨리 함락될지는 미처 예상하지 못했는지도 몰랐구요.사실 13만 당군이 해로로 한반도에 등장하리라고는 고구려나 백제나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 듯합니다.그만큼 당은 백제 원정 계획을 극비에 붙이고 있었지요.전해인 659년 윤10월에 도착한 일본 사신을 백제 원정 정보가 새어나갈까봐 억류하여 돌려보내지 않았으며, 동맹국인 신라에조차 3월 시점에야 비로소 백제 원정 기일을 최종 통보할 만큼 당의 백제 원정 계획에 대한 보안은 철저했다고 합니다. 고구려와 백제는 당의 대군이 서해 바다를 까맣게 뒤덮고 동진했을 때에야 비로소 당의 한반도 출병을 알아차린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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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과 자존감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자존감(selfesteem) 과 자존심(self confidence, self respect) 는 비슷하게 보이지만 다릅니다. 자존감은 스스로를 존대하고 스스로의 품위를 지키는 마음이며 자존심은 남에게 굽히지 아니하고 스스로를 지키는 마음이라고 정의할수 있습니다. 즉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남들이 머라고 무시해도 털털 털어버리고 나 자신만 갠찮으면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존심이 강한 사람은 남들이 무시하면 도저히 참을 수가 없는 상태가 되어 버리고 반드시 복수를 한다던가 그것을 해결해야만 직성이 풀리지요. 어느것이 세상 살아가는데 조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가지 확실한것은 나이가 들면서는 자존심보다는 자존감으로 살아가는것이 더 삶의 여유가 생긴다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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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이라는 단어의 유래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Idol(아이돌) 이라는 뜻 자체가 우상이라는 의미이지요. 인터넷 신문 등에서 2000년 초부터 10대들에게 인기를 얻는 가수를 지칭하는 단어로 '아이돌'을 자주 사용하면서부터 점차 대중적인 단어로 자리잡았다고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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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신정)과 구정 으로 나누는데 유래는 무엇이며 한국과 같이 구정을 지내는 나라는 어디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중국 문화권이라고 볼수 있는 국가들은 거의 다 구정을 센다고 보면 되고 기타 서양및 비중국문화권 국가들은 신정을 센다고 보면 되지요. 구정은 영어로 Chinese Lunar year 혹은 Lunar year (음력설) 이라고 부르지요. 또한 중국의 가장 큰 명절 중에 하나가 바로 춘절( 春节)이구요. 바로 우리의 구정도 이에 해당합니다. 우리도 사실 예전에는 중국 문화권에 속하는 나라였으니까요. 그래서 중국,대만,홍콩,싱가폴,말레이지아,대한민국 등이 국가들은 구정을 지내고 특이하게 일본은 미국,유럽과 마찬가지로 신정을 지냅니다. 아마도 메이지 유신 아래로 미국문화가 많이 편한가 봅니다. 전세계적으로 볼때 당연히 신정을 세는 나라가 많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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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서기 FOOTSWITCH 가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풋스위치는 바닥에 설치되어 발로 사운드를 변경하거나 채널을 선택하거나 특정 효과(예: 리버브 )를 켜고 끌 수 있는 모든 장치를 말합니다. 또한 거의 모든 플로어 페달 효과(예: 디스토션 페달)에는 기타 효과를 켜거나 끌 수 있는 일종의 풋스위치가 있습니다. foot pedal switch 라고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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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소설과 팩션을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팩션(Faction)은 팩트(Fact)와 픽션(Fiction)의 합성어로서 한국식 영단어입니다.영어에는 이런 단어가 없습니다.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각색 실화’라는 순화어가 제시된 적도 있다고 하지요. 일반적으로 실존 인물의 서사에 허구적인 내용을 섞어 재창조하거나 사실적인 내용들에 픽션들을 덧붙인 작품들을 말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팩션과 픽션은 단어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 구분이 너무 모호해서 그 둘의 명확한 기준이 제시된 바 없기 때문에 작품의 작가가 ‘이 작품은 단순한 팩션’이라고 하는 순간 매체를 소비하는 입장의 사람들은 그렇다고 믿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작가의 사상이나 생각이 실제 일어났던 일들에 반영되는 경우가 있어 소비자들에게 곤혹스러운 일들이 발생하기도 하지요. 가끔은 우리나라 역사를 너무 왜곡해서 상영금지 혹은 방송 금지처분을 당하는 것들도 있자요. 그럼 좋은 팩션의 드라마나 영화는 어떤 것이 있을 까요? 뿌리 깊은 나무’나 ‘옷소매 붉은 끝동’, ‘미스터 션샤인’ 등도 들 수 있는데여. 그중에 ‘미스터 션샤인’은 특이하게도 일제강점기 전의 시대를 다룬 드라마라고 할 수 있지요. 대부분이 매체가 한국의 주권이 이미 일본에 넘어간 뒤의 상황을 다룬다는 점과 미국인이 된 조선인의 시점에서 역사를 바라본다는 신선한 소재를 택했다고 볼 수 있지요. 또한 너무 독립운동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다기보다는 그들의 인간적인 면모와 사랑 이야기를 부각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좋은 울림을 안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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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중국의 이름은 왜 1글자 외자인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증국의 고대국가인 주나라가 통일을 한 후 각지방의 제후국 들에게 땅을 나눠 주면서 부르기 쉽게 한글자로 지었다고 합니다. 진,송,연,월,오,등등 이지요. 이는 마치 우리가 사람이름 부를 때도 갑아무개,을아무개,병아무개,정아무개 등등으로 쉽게등부르기 위함이였다고 이해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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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와 삼국지연의는 다른 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지는 보통 두가지가 있는데 AD3세기에 진나라의 진수가 쓴 <삼국지> 정서본이 있고 14세기에 명나라 나관중이쓴 <삼국지 연의> 가 있는데 이게 바로 소설 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읽고 있는 대부분의 삼국지는 이 소설을 바탕으로 한 책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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