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반려동물
학문
아기고양이 입 위에 딱지같은게 있어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아기 고양이의 입 위에 딱지처럼 보이는 병변이 새로 생겼다면,피부 감염이나 외상성 병변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입 주변은 음식물, 침, 물기 등이 자주 닿는 부위이기 때문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쉽게 침투할 수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단순한 딱지처럼 보여도, 염증이 진행 중일 수 있습니다.먹이를 먹을 때 그릇이나 딱딱한 사료에 부딪히거나, 스스로 얼굴을 긁으며 상처가 생긴 경우에는 외상성 딱지로 볼 수 있습니다. 세균성 피부염은, 작은 상처 부위에 세균이 감염되어 딱딱한 가피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진균 감염(예: 백선) 이나 바이러스성 구강, 피부 병변(예: 고양이 헤르페스, 칼리시바이러스, 포진바이러스성 피부염) 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딱지 주변의 털이 빠지거나, 통증, 가려움이 동반되기도 합니다.자택에서는 우선 딱지를 억지로 떼지 않고, 오염된 분비물이 묻지 않도록 젖은 거즈로 주변을 부드럽게 닦아주는 정도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독제는 멸균 생리식염수 정도만 사용하세요. 환경은 청결하게 유지하고, 식기와 침구류를 자주 세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 내원이 필요합니다. 병변이 점점 커지거나, 주변 피부가 붉어지거나, 딱지 아래에서 진물이나 고름이 보일 때, 또는 식욕 저하, 구강 통증, 입 주위 부종이 동반될 경우입니다. 특히 어린 고양이는 면역력이 약해 감염이 빠르게 번질 수 있으며, 단순한 상처로 보이더라도 전염성 피부질환(예: 백선) 이면 사람이나 다른 반려동물로 전파될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5.10.20
0
0
아기고양이가 숨을쉬기 힘들어해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아기 고양이가 숨쉬기 힘들어 보이고, 코구멍이 막혀 있다면 상기도 폐색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대부분 구강호흡이 어렵기 때문에, 코로 숨쉬는 통로가 좁아지면 금세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콧속 분비물이라도 비강 내 부종이나 염증, 이물, 선천적 비공 협착이 함께 있으면 증상이 빠르게 악화될 수 있습니다.현재처럼 코 주변이 막혀 있고 숨쉬기가 힘들어 보인다면, 우선적으로 비강을 부드럽게 닦아주고, 습도를 높여주는 관리가 도움이 됩니다. 따뜻한 수건을 이용해 코 주변의 마른 분비물을 조심스럽게 제거하고, 실내 습도를 50~60%로 유지해주세요. 단, 코 안쪽 깊숙한 부위를 면봉 등으로 자극하는 것은 금지입니다. 호흡이 거칠거나 입을 벌리고 숨쉬는 모습, 호흡 시 흉부가 빠르고, 심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보인다면, 응급 상황으로 간주해야 합니다. 이 경우에는 단순 감기나 콧물 수준이 아니라, 비염, 상기도 감염(FHV-1, 칼리시바이러스 등), 이물, 혹은 기형(비공협착 등) 등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감별진단이 필요합니다. 특히 생후 수개월령의 어린 개체는 저산소 상태에 쉽게 빠질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식욕저하 및 무기력이 있는 경우에도 응급 진료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현재 숨쉬기 어려워 보인다면 즉시 병원 내원이 필요합니다. 내원 전까지는 고양이를 안정된 조용한 환경에 두고,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담요로 감싸주는 것이 좋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5.10.20
0
0
반려견 눈에 스크래치 났을때 어떻게 보호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각막(눈의 표면) 부위에 상처가 난 것인지, 주변 피부에 상처가 난 것인지 구분은 어려우나, 피부보다도 각막은 얇고 신경이 풍부하여 통증이 심하고, 추가 자극이 가해지면 세균 감염이나 궤양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발로 긁거나 바닥, 이불 등에 문지르는 행동은 상처 부위를 더 깊게 만들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우선 각막 손상은 깊이에 따라 단순한 표층 손상에서부터 궤양, 천공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스크래치라면 2~3일 내 자연 회복이 가능하지만, 염증이 심하거나 세균이 침투하면 혼탁, 통증, 눈물, 눈꺼풀 경련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점안제가 있는 경우 계속 넣어주시는게 좋습니다. 넥카라가 있어도 긁는다면, 넥카라가 작다는 의미일 수 있으므로, 더 큰 넥카라로 교체하셔서 눈을 못 긁게 해주셔야 합니다. 반려견의 눈은 매우 민감하므로 상처 부위가 깊지 않아도 비비지 않게 보호하는 환경 조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보호 장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처방받은 약물을 정확히 투여하면서, 증상 변화가 있으면 즉시 내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5.10.20
0
0
강아지가 구석으로 자꾸 얼굴을 돌리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말씀하신 모습은 발작 이후의 후유 단계에서 흔히 나타나는 행동입니다. 강아지가 구석으로 얼굴을 돌리거나 벽을 향해 머리를 대고 있는 것은 단순한 별에 갈 준비라기보다는, 경련 후 방향감각 상실, 시각 혼란, 불안감 또는 두통에 의해 발생하는 행동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10살 이상의 노령견에서 반복성 발작이 있는 경우, 특발성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뇌질환, 대사성 질환 등 여러 원인이 작용할 수 있습니다.경련이 심하게 있었던 이후부터 구석을 향하는 행동이 지속된다면, 현재 뇌의 회복 과정 중이거나, 신경 자극이 완전히 진정되지 않은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강아지가 빛, 소리, 접촉 자극에 예민하므로 억지로 불러내거나 움직이게 하기보다, 조용하고 어두운 공간에서 안정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얼굴을 계속 벽에 박고 멍한 상태가 수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방향을 바꾸지 못하고 비틀거리거나, 식사와 배변 반응이 없어지면 즉시 병원으로 연락하셔야 합니다.자택에서는 불빛을 줄이고, 부드러운 담요로 주위를 둘러서 환경 자극을 최소화시 안정감을 주면 도움이 됩니다. 억지로 꺼내거나 흔들면 오히려 불안과 재발작 위험이 높습니다. 또한 이 시기에는 저혈당, 저나트륨혈증, 탈수 등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의식이 회복되면 미온수나 포도당을 소량씩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경련이 하루 내 다시 발생하거나, 구석을 향한 행동이 하루 이상 지속되면 약물 용량 조정이나 추가 원인 진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간질 자체보다는, 발작 후 회복 과정의 길이와 행동 변화의 정도가 현재 뇌 기능 상태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지금은 강아지가 두려움과 혼란 속에서 스스로 안정감을 찾으려는 자연스러운 반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억지로 꺼내지 말고 조용히 지켜보되, 의식 저하나 식욕, 반응 저하가 지속되면 바로 내원해 주세요. 치료를 지속하면서 안정된 환경을 유지하면 다시 익숙한 행동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5.10.20
0
0
1살 일반 강아지 사료 종류………..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해파틱(간) 사료는 간 질환 환견의 대사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단백질 함량을 낮추고, 고품질 식물성 단백질을 중심으로 구성하며, 지방 함량을 줄이고 아연, 비타민 B군을 강화한 처방식입니다. 이러한 조성은 간에는 도움이 되지만, 정상적인 대사 능력을 가진 건강한 개에게는 영양 균형이 맞지 않아 소화 불량이나 구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특히 1살 개체는 성장 이후에도 근육 유지와 에너지 대사를 위해 상대적으로 높은 단백질과 칼로리가 필요합니다. 해파틱 사료는 이 요구량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먹을 경우 체중 감소, 피모 윤기 저하, 구토나 변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토가 잦은 것은 단백질 소화율 차이보다는, 저지방, 저단백식에 따른 위장관 운동 저하와 담즙 분비 불균형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또한 해파틱은 기호성을 높이기 위해 일부 향미제가 첨가되어 있어, 일반 사료보다 냄새가 강하고 풍미가 부드러워 다른 강아지에게 더 맛있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맛있다고 해서 맞는 사료’는 아니며, 특히 간 처방식은 건강한 개에게 장기 급여 시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자택에서는 두 마리의 식사 환경을 분리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급여 장소를 달리하거나, 펜스·급식기 분리로 서로의 사료에 접근하지 못하게 해 주어야 합니다. 1살 아이에게는 균형 사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5.10.20
0
0
저희집 앵무새가 몸을 자꾸 긁는데 왜 일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몸을 자주 긁는 행동은 피부나 깃털에 자극이 있거나, 환경적·심리적 요인에 의한 스트레스 반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앵무류는 깃털 손질을 통해 스스로 청결을 유지하지만, 긁는 횟수나 강도가 과도할 경우 단순한 깃 손질이 아닌 가려움 또는 불편감의 표현일 수 있습니다.가장 흔한 원인은 피부 질환이나 외부 기생충입니다. 감염이 발생하면 깃털 사이에 미세한 가루나 각질이 생기고, 이로 인해 지속적인 긁음이 나타납니다. 특히 새장 내 습도가 높거나 위생이 불량한 경우, 피부염이나 곰팡이성 가려움이 쉽게 생깁니다. 이때는 피부에 붉은 부위나 깃털 빠짐, 윤기 저하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 외에도 건조 환경 또는 영양 불균형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데, 난방기 사용이 잦은 계절에는 습도가 낮아 깃털과 피부가 건조해져 긁는 횟수가 늘어납니다. 또한 씨앗류 위주로 먹이는 경우 비타민A, E, 오메가지방산이 부족해 피부 각질이 많아지고, 피부의 피지 분비가 감소해 가려움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과일, 채소, 펠릿 위주의 균형 잡힌 식단으로 바꾸면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스트레스나 지루함 같은 행동학적 원인도 가능합니다. 환경 변화, 소음, 새장 위치 변경, 사회적 자극 부족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앵무류는 매우 지능이 높고 감정 반응이 섬세해, 스트레스를 받으면 깃털을 물어뜯거나 과도하게 긁는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 경우에는 환경 풍부화(장난감, 거울, 교감 시간 증가)가 도움이 됩니다.현재 긁는 부위에 상처, 피, 털 빠짐이 없다면 우선은 습도 조절(50~60%), 새장 청소, 균형 식단 유지로 3~5일 정도 관찰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긁는 횟수가 늘거나, 깃털이 빠지거나, 특정 부위가 붉어지는 경우에는 조류 진료가 가능한 병원에서 기생충 검사와 피부 상태 평가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5.10.20
0
0
반려 동물의 장례식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반려동물의 장례는 예전보다 제도적으로 체계화되어 있으며, 현재는 지자체에 등록된 동물장묘업체(허가업체)를 통해 사람의 장례와 유사한 절차로 진행됩니다. 복잡하지는 않지만, 사망 후 이송 → 안치 → 화장 → 유골 수습 및 추모 선택의 네 단계로 나뉘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과정 자체는 사람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장례식장에 도착하면 아이를 냉장 안치실에 모시고, 보호자가 원할 경우 염습(몸을 닦고 단정히 누이는 과정)을 진행한 다음, 화장을 진행합니다. 이후, 유골을 전용 유골함에 담아 집으로 모실 수도 있고, 최근에는 미니 유골함, 유골을 소량 담은 액세서리, 초상화나 메모리얼 포토북 등 추모 문화가 다양화되는 추세입니다. 다만 지자체 허가를 받지 않은 무허가 업체는 폐기물 처리로 간주되어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농림축산식품부 또는 등록업체 여부를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5.10.20
0
0
강아지한테 비장 종괴가 발견됐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말씀하신 내용으로 보아, 현재는 비장에 약 1.7cm 크기의 종괴가 발견된 상태이며, 영상학적으로 악성 가능성이 의심되지만, 임상 증상과 혈액, 림프절 상태는 안정적인, 전이 가능성은 떨어지는 상태로 보입니다.비장 종양 중에서도 혈관육종은 실제로 악성도가 매우 높고, 발견 당시 이미 복강 내 전이나 파열이 있는 경우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다만 현재 복강 내 전이, 파열 가능성은 떨어지는 상태로 보입니다. 추후 전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빠른 수술을 권유드리지만 현재 마취 직후 상태라면 바로 재마취 수술을 진행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노령견에서는 어린 친구들보다 마취 후 간, 신장 대사, 순환계 회복에 시간이 조금 더 소요되므로, 1-2주 정도 시간을 가지시고 재평가 후, 이상 없을 시 수술 진행하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문헌에 따라서 혈관육종의 생존율을 1년으로 보고하고는 있지만, 이런 생존율은 종양의 크기 및 전이 여부를 구분하지 않고 포괄적으로 1년이라고 정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이가 없는 초기 상태라면 수술했을 때 예후는 좋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술을 하는 것은 추천드리되, 재내원 전까지 식욕 저하, 복부 팽창, 잇몸 창백, 무기력이 발생하면 비장 파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즉시 내원하셔야 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5.10.20
0
0
강아지가 췌장염 통원 치료 중 닭가슴살을 먹고 설사를 했어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급성 췌장염 회복기에 일시적인 소화 자극이 가해진 경우로 보입니다. 췌장염 이후에는 소화 효소 분비가 불안정하고, 지방이나 단백질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평소에는 문제 없던 음식에도 설사나 일시적 복통이 쉽게 유발될 수 있습니다. 특히 냉장 상태의 닭가슴살을 급여한 경우, 온도 자극으로 위장운동이 갑자기 증가하거나, 장내 염증 반응이 일시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설사는 나타나지만, 대부분의 경우 췌장 자체의 급성 악화로 보기는 어렵습니다.췌장염이 재발하거나 악화되는 경우에는 단순 설사 외에도 구토, 식욕 저하, 무기력 등이 함께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현재 식욕이 유지되고 움직임이 정상이라면 심한 악화보다는 일시적인 장 자극 또는 냉성 자극에 의한 설사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설사가 하루 이상 지속되거나 물 섭취가 줄면 조기 내원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췌장염 회복기에는 단백질보다 지방 함량과 급여량 변화가 췌장 자극의 핵심 요인이므로, 건식보다는 습식 처방식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편이 재발 위험을 줄입니다.CPL 수치가 600→1300→2000으로 상승했지만, 다른 염증 수치와 간 수치가 안정되었다면, 이는 췌장 효소의 반감기 차이로 인한 지연 상승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즉, 혈중 수치는 다소 변동해도 임상 상태(식욕, 활동성, 통증)와 맞물려 평가해야 합니다. 현재 활력이 유지되고 있다면 즉각적 악화로 보기는 어렵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5.10.20
0
0
고양이 습식(주식)으로만 급여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고양이는 원래 사막 기원 동물이라 자발적 음수량이 적고, 수분 섭취의 대부분을 음식에서 얻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분 공급이 충분하다면 습식 주식만으로도 영양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주식용 습식은 필수 아미노산(특히 타우린), 미네랄, 비타민, 지방산 등의 균형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이를 단독 급여해도 건사료와 동일한 영양 수준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다만, 주식용이 아닌 보조식 또는 간식용 캔은 장기 급여 시 영양 결핍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식 대용으로는 적절하지 않습니다.자택에서의 관리 시에는 우선 급여량 조절이 중요합니다. 습식 사료는 수분 함량이 70~80%로 높아 건사료 대비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동일한 포만감을 주려면 부피가 커집니다. 따라서 제조사에서 제시하는 1일 급여량을 확인해 체중 유지에 맞게 나누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개봉 후에는 냉장 보관하며, 급여 시 상온에 두어 차가운 음식으로 인한 거부감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건사료는 마찰 효과로 치석 형성을 어느 정도 억제하지만, 습식 위주 식단에서는 치석이 더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 2~3회 양치, 덴탈 스낵, 구강 세정제 등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분량이 많아 변이 묽어지거나 배변 횟수가 늘어날 수 있으나, 통증이나 혈변이 없다면 정상 범주입니다.결론적으로, 주식용 습식 사료라면 단독 급여도 영양학적으로 문제가 없습니다. 특히 음수량 확보가 어려운 고양이에게는 방광염, 요석증 예방 측면에서 오히려 긍정적입니다. 단, 장기적으로는 치아 관리와 정기 체중 확인을 병행하여, 과체중이나 치주 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점검하시면 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5.10.20
1
0
마음에 쏙!
100
19
20
21
22
23
24
25
2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