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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한 마리 키울 때 들어가는 비용?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강아지를 키울 때 드는 한 달 비용은 견종, 크기, 건강 상태, 사는 지역, 생활 수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소형견 기준 월 10만~30만 원, 중대형견은 월 20만~50만 원 이상까지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사료비강아지의 크기와 사료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소형견은 한 달 2만~5만 원, 중대형견은 5만~15만 원 정도가 일반적입니다. 처방식이나 프리미엄 사료를 급여할 경우 비용은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간식, 영양제간식을 자주 급여하거나, 관절·피부·장 건강 보조제를 함께 주는 경우 월 5~10만 원 정도가 추가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미용 및 위생 관리미용은 종에 따라 다르며, 푸들, 말티즈 등은 1~2개월마다 5~10만 원 정도입니다. 귀 세정제, 샴푸, 치약, 배변패드 등 위생용품도 용품 비용에 따라 추가될 수 있습니다.정기 진료 및 예방접종연 1회 정기 건강검진, 구충제, 심장사상충 약 등을 포함하면 월평균 1~3만 원 수준이지만, 질병이 생기면 비용은 크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예상치 못한 진료비가장 큰 변동 요인입니다. 사고나 질병 치료 시에는 중증도에 따라 1회 진료에 수십만 원에서 수백, 수천만 원까지 발생할 수 있으며, 보험이 없을 경우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결국, 기본적인 관리만 해도 소형견은 월 15만 원 내외, 중대형견은 30만 원 이상이 소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에 의료비나 미용, 훈련 등 추가 항목이 더해지면 실제 체감 비용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다만 아이 상태에 따라 변동성은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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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훈련
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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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발바닥 핥는 이유는 몬가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발바닥을 반복적으로 핥는 행동은 여러 가지 원인과 연관될 수 있습니다. 크게 피부 질환, 행동학적 요인, 그리고 통증이나 이물 자극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먼저, 피부 질환의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알러지성 피부염, 아토피, 접촉성 피부염, 세균성 피부염, 말라세지아 감염 등이 있습니다. 이 경우 가려움, 발가락 사이의 붉은 염증, 습진, 냄새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러지성 원인일 경우 특정 시기(꽃가루철)나 사료 교체 후 (식이 알러지)에 증상이 심해지는 양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행동학적 원인도 매우 흔합니다. 스트레스, 분리불안, 심심함 등으로 인해 반복적으로 특정 부위를 핥는 강박 행동 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처음에는 단순한 습관성 행동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반복적인 자극으로 피부염, 탈모, 궤양, 2차 세균감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발바닥의 작은 상처, 가시나 이물, 관절 통증, 관절염 초기 통증 등 다양한 통증이 있을 때에도 핥는 행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외관상 특별한 상처가 없고, 발 외에는 문제없다면 알러지나 행동학적 요인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가정에서 도와줄 수 있는 방법으로는 발바닥을 깨끗하게 씻고 완전히 건조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산책 후 발을 씻을 때는 미온수로 간단히 헹궈주고, 완전 건조 후에 보습제를 소량 바를 수 있습니다.또한 심한 핥음 방지를 위해 일시적으로 넥칼라나 부츠 형태의 보호구를 착용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사료를 저알러지 처방식으로 바꾸거나, 간식, 환경을 단순화시켜 알러지에 대한 예측을 해볼 수 있습니다. 행동학적 문제로 의심될 경우에는 충분한 산책, 놀이, 장난감 제공 등으로 스트레스 해소를 도와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핥는 부위가 붉어지고, 진물이나 냄새가 나거나, 발가락 사이가 붓는 경우에는 세균 감염이 동반된 상태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병원 내 진료 및 항생제 또는 항진균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피부 알러지 또는 행동학적 강박이 주요 원인일 가능성이 높으며, 자가 관리로는 청결 유지와 자극 방지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피부가 벌겋게 변하고 핥는 강도가 심하다면 반드시 병원에서 정확한 원인 감별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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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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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에서 살아가는 들개 같은 경우에는 심장 사상충에 강한 개체들인가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야생에서 살아가는 들개라고 해서 심장사상충에 특별히 강한 개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환경과 생존 방식의 차이로 인해 감염된 개체 중 일부만이 자연선택적으로 살아남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심장사상충은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기생충 질환으로, 예방약을 꾸준히 먹는 반려견에 비해 야생 개체들은 예방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감염률이 매우 높습니다. 실제로 국내외 연구에서 야생 들개나 유기견의 30~70% 이상이 감염되어 있는 사례도 보고된 바 있습니다.즉, 들개 개체군 안에서도 감염은 흔하지만, 심한 감염으로 폐혈관과 심장이 막혀 사망한 개체는 자연적으로 도태되고, 상대적으로 경증 감염에도 생존 가능한 개체들만이 살아남는 형태로 보이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일견 강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지만, 이는 면역적으로 강하다는 뜻이라기보다, 질병에 의해 선별된 결과에 가깝습니다.또한, 들개는 일반 가정견보다 활동량이 많고 체지방이 적어 심폐 기능이 일시적으로 보상되는 경우가 있을 뿐, 병의 진행 자체가 느린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 일정 시점이 지나면 우심부전, 폐고혈압, 간비대, 복수 등 전형적인 심장사상충 말기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결국, 가정견인지 들개인지에 따라 상관없이 심장사상충 예방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유일하고 확실한 예방법입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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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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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노견입니다 증상질문좀 드릴께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은 크게 두 가지 범주, 즉 1) 척수 병변(디스크 등)의 악화와 2) 복부 통증(복통)에 의한 이차적 자세 변화로 구분하여 고려할 수 있습니다.1. 척수 병변 악화 가능성이미 디스크 질환을 진단받은 상태에서 등이 굽고, 눕지 못하며, 헥헥거리는 증상이 동반된다면, 이는 척수 압박이 심화되었거나 통증이 증가한 경우일 수 있습니다. 추간판(디스크) 물질의 추가 돌출, 염증 및 부종의 확대, 또는 신경근 압박에 의한 통증 전도 증가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척추 병변에 의한 자세 변화일 경우, 척추 움직임에 따른 신경 압박 자극을 피하려는 보호자세로, 디스크 병변의 급성 악화나 척수 부종 진행 시 특징적입니다. 약물 치료를 진행중임에도 증상이 악화된다면, 신경학적 재평가와 척추 MRI 검토가 필요합니다. 보행에 이상이 생길 경우 (다리를 끌고 다니는 등), 응급 상황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빠른 내원이 필요합니다.2. 복통으로 인한 자세 변화 가능성디스크 외에도, 복부 통증이 심한 경우 유사한 자세가 관찰될 수 있습니다. 특히 내장 통증이 심한 질환에서도 등을 굽히고, 눕지 못하며, 헥헥거리는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복부 내 장기 확장이나 염증, 내출혈 등이 복막 자극을 일으킬 때 발생합니다. 척추 통증과 달리 복부 촉진 시 배에 긴장성이 느껴지거나 통증 반응이 뚜렷하고, 허리를 과도하게 굽히거나 배를 바닥에 붙이려는 자세 (차가운데 누워 있음)를 보이기도 합니다.복부 방사선, 복부 초음파, 혈액검사 등을 통해 복부 장기 질환 등을 배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종합 정리하자면, 현재 증상은 척수 병변 악화가 우선 의심되지만, 복통성 질환이 동반되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감별을 위해서는 도수 검사, 복부 초음파, 혈액검사 등이 필요합니다.따라서 내원 시에는 다음을 함께 평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가정에서는 무리한 체위 변경이나 이동을 최소화하고, 운동 제한을 시킨 뒤 빠른 시일 내 내원을 권장드립니다. 현재처럼 눕지 못하고, 서서 헥헥거리는 상태는 통증이 상당히 심한 상태이므로, 가능한 한 오늘 중으로 재진 및 영상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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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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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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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노견입니다 증상질문좀 드릴께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은 크게 두 가지 범주, 즉 1) 척수 병변(디스크 등)의 악화와 2) 복부 통증(복통)에 의한 이차적 자세 변화로 구분하여 고려할 수 있습니다.1. 척수 병변 악화 가능성이미 디스크 질환을 진단받은 상태에서 등이 굽고, 눕지 못하며, 헥헥거리는 증상이 동반된다면, 이는 척수 압박이 심화되었거나 통증이 증가한 경우일 수 있습니다. 추간판(디스크) 물질의 추가 돌출, 염증 및 부종의 확대, 또는 신경근 압박에 의한 통증 전도 증가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척추 병변에 의한 자세 변화일 경우, 척추 움직임에 따른 신경 압박 자극을 피하려는 보호자세로, 디스크 병변의 급성 악화나 척수 부종 진행 시 특징적입니다. 약물 치료를 진행중임에도 증상이 악화된다면, 신경학적 재평가와 척추 MRI 검토가 필요합니다. 보행에 이상이 생길 경우 (다리를 끌고 다니는 등), 응급 상황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빠른 내원이 필요합니다.2. 복통으로 인한 자세 변화 가능성디스크 외에도, 복부 통증이 심한 경우 유사한 자세가 관찰될 수 있습니다. 특히 내장 통증이 심한 질환에서도 등을 굽히고, 눕지 못하며, 헥헥거리는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복부 내 장기 확장이나 염증, 내출혈 등이 복막 자극을 일으킬 때 발생합니다. 척추 통증과 달리 복부 촉진 시 배에 긴장성이 느껴지거나 통증 반응이 뚜렷하고, 허리를 과도하게 굽히거나 배를 바닥에 붙이려는 자세 (차가운데 누워 있음)를 보이기도 합니다.복부 방사선, 복부 초음파, 혈액검사 등을 통해 복부 장기 질환 등을 배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종합 정리하자면, 현재 증상은 척수 병변 악화가 우선 의심되지만, 복통성 질환이 동반되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감별을 위해서는 도수 검사, 복부 초음파, 혈액검사 등이 필요합니다.따라서 내원 시에는 다음을 함께 평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가정에서는 무리한 체위 변경이나 이동을 최소화하고, 운동 제한을 시킨 뒤 빠른 시일 내 내원을 권장드립니다. 현재처럼 눕지 못하고, 서서 헥헥거리는 상태는 통증이 상당히 심한 상태이므로, 가능한 한 오늘 중으로 재진 및 영상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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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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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양치를 꼭 해야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강아지에게 양치는 꼭 필요하지만, 반드시 칫솔질만이 유일한 방법은 아닙니다 (그래도 양치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의 구강 내에는 세균이 많고, 이 세균이 치석으로 변하면 치은염, 치주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구강 관리는 꾸준히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다만 보호자분처럼 아이의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칫솔질이 어려운 경우, 무리하게 시도하면 오히려 구강에 상처가 생기거나 양치 자체에 대한 거부감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다음과 같은 대체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가글형 구강세정제물에 섞어 급여하는 형태로, 칫솔질이 어려운 반려견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구강 내 세균 수를 줄여주지만, 치석 자체를 제거하는 효과는 제한적입니다.덴탈껌과 치아 전용 간식씹는 과정에서 치아 표면의 플라크를 일부 제거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매일 규칙적으로 급여해야 효과가 유지되며, 너무 단단한 제품은 치아 파절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덴탈 스프레이나 젤 형태 제품칫솔 없이도 치아 표면에 바를 수 있으며,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수의사에 의한 정기 스케일링이미 치석이 많이 쌓였거나 구취가 심한 경우 양치만으로는 치석 해결이 불가능하며, 병원에서 마취하에 스케일링을 진행해야 합니다. 결국 양치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긴 하지만, 보호자의 여건과 아이의 성격에 따라 점진적으로 적응시키거나 보조 방법을 병행하는 것이 현실적인 접근입니다. 처음에는 손가락 칫솔이나 거즈로 입 주변을 살짝 닦아주는 수준부터 시작해, 조금씩 입안 접촉에 익숙해지도록 도와주면 거부감이 줄어듭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상태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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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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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중에 털 가장 안 빠지는 종은 뭔가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고양이는 품종에 따라 털 빠짐의 정도가 크게 다르며, 털의 길이, 피모 구조, 털갈이 주기 등이 영향을 줍니다. 일반적으로 짧은 털을 가진 품종이나 언더코트(속털)가 적은 품종이 상대적으로 털 빠짐이 적은 편입니다.대표적으로 털이 적게 빠지는 고양이 품종을 소개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스핑크스거의 털이 없는 품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피부 보호를 위해 미세한 솜털이 있습니다. 털 빠짐은 거의 없지만, 대신 피지와 각질이 피부에 남기 때문에 정기적인 목욕이 필요합니다.러시안 블루짧고 단단한 털을 가지고 있으며, 언더코트가 비교적 촘촘하긴 하지만 털갈이 시기 외에는 털이 많이 날리지 않는 품종입니다.벵갈표범 무늬로 유명한 벵갈은 단모종이지만 윤기가 흐르는 짧은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언더코트가 거의 없어 털 빠짐이 매우 적고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도 낮은 편입니다.코니시 렉스, 데본 렉스곱슬거리는 짧은 털을 가진 품종으로, 언더코트가 거의 없기 때문에 털이 잘 날리지 않습니다. 단, 털이 적게 빠지는 품종이라도 완전히 안 빠지는 고양이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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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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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단두종 관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단두종에서 보이는 호흡기 문제는 단순한 코골이로 시작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심해지는 단두종호흡기증후군 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보호자님이 느끼시는 “예전보다 숨소리가 심해졌다”는 변화는 실제로 구조적인 변화가 현재 일어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단두종증후군은, 단두종 형태로 태어난 아이들이 (꼭 불독, 퍼그 등의 단두종 뿐만 아니라 말티즈, 포메라니안 등에서도 공기통로가 좁은 경우 발생합니다) 공기 통로가 좁아져 (코, 후두 등) 좁은 공기 통로 사이로 공기저항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만성적으로 공기통로가 좁아져 점진적인 호흡곤란을 유발하게 됩니다. 좁은 공기 통로로 숨을 쉬다보니, 유속이 빨라져 염증을 유발하게 되고, 만성화되면서 공기통로가 더 좁아져 호흡곤란이 유발되는.. 악순환 질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태어났을 때부터 비공 협착 (좁은 콧구멍), 연구개 노장 (연구개가 길게 태어나 공기 흐름 방해), 비강 내 연골 이형성 등으로 숨쉬기가 어려우나, 시간이 지나면서 후두 협착으로 발달하게 됩니다. 후두 협착이 발생하게 될 경우, 예후가 매우 안 좋아지기 때문에 숨소리가 좋지 않다면 조기에 예방을 위해 공기 통로를 넓혀주는 수술을 받아보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그 이전에 체중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체중과의 연관체중이 늘어나면 단두종의 호흡기 부담은 급격히 증가합니다. 경부와 인두 주위 지방이 기도를 좁히고 복부 지방이 횡격막의 움직임을 방해하며 호흡 시 음압이 커지면서 후두 붕괴가 촉진됩니다. 따라서 체중 감량은 치료의 기본이자 가장 효과적인 관리 방법입니다. 보호자님이 이미 식이조절과 산책으로 체중을 줄이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접근입니다.생활 관리 시 주의할 점체중 관리: 비만은 가장 큰 악화 요인입니다.더위 피하기: 단두종은 체온 조절이 어려워 열사병 위험이 높습니다.무리한 운동 금지: 격한 활동은 과호흡, 기도부종, 후두붕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휴식 자세 관찰: 엎드린 자세에서 머리를 들고 자거나, 입을 벌리고 자는 경우는 호흡 곤란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수술의 종류, 시점단두종의 호흡 문제는 구조적 원인이므로, 근본적인 해결은 외과적 교정입니다. 레이저 시술 등 최신 기법들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수술들이 진행됩니다. 해당 수술들은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즉 연구개나 비공 단계에서 교정할수록 예후가 좋고 합병증이 적습니다. 후두 협착까지 진행된 이후에는 교정이 어렵고 회복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콧구멍 확장술: 좁은 비공을 넓혀 공기 저항을 줄입니다.연구개 단축술: 늘어진 연구개를 절제해 공기 흐름을 개선합니다.후두낭 절제술: 돌출된 후두낭을 제거해 기도를 확보합니다.이 시점을 놓치면 기도 내 연골이 변형되거나 붕괴되어 비가역적인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심해지면 하자”가 아니라 “더 심해지기 전에 예방적으로 수술”하는 것이 더 안전하고 예후가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단두종의 호흡 문제는 단순한 체질이 아니라 점진적으로 악화되는 구조적 질환입니다. 체중 관리와 환경 조절이 가장 기본적인 관리법이며, 현재처럼 깨어 있을 때도 그르렁거림이 지속된다면 조기에 외과적 교정을 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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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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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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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족발뼈 곰팡이 잇는걸 먹었어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말씀하신 상황처럼 곰팡이가 핀 족발뼈나 물렁뼈를 강아지가 섭취한 경우, 곰팡이 독소섭취에 따른 위장관 자극이나 세균성 식중독 반응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곰팡이 모두가 독성 물질을 포함하는 것은 아니지만, 특히 일부 균종은 간독성, 신경독성, 위장 자극성 독소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현재 단계에서 보호자님이 확인하셔야 할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섭취 직후 6~12시간 내 증상 여부 확인구토, 침 흘림, 설사, 복통, 무기력, 식욕 저하 등이 발생하는지 관찰이 중요합니다. 곰팡이 독소가 위장을 자극하면, 섭취 후 수 시간 내 구토나 묽은 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섭취량 및 상태에 따른 위험도 평가곰팡이가 뚜렷하게 피어 있거나, 냄새가 강한 부패 상태였던 경우라면 곰팡이 독소 중독 위험이 있습니다.즉시 보호자께서 해줄 수 있는 조치시간이 오래되지 않았고, 뼈가 아니라면 빠른 구토 처치가 좋습니다. 그러나 뼛조각이 들어간 경우, 역으로 식도 천공 등 가능성이 있으니 수의사의 확인이 필요합니다. 시간이 지나 구토가 어려울 경우 활성탄, 수액치료, 간보호제 등의 처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모든 곰팡이에서 독소를 방출하는 것은 아니나, 위장관 문제는 일으킬 수 있습니다).향후 주의사항향후 간 수치 상승이나 만성 설사, 식욕 저하가 반복될 경우 곰팡이 독소의 지연 간독성 가능성도 있으므로 주기적인 검진을 권장드립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상태 평가와 독성 여부 확인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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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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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 주행중, 동물과의 접촉이 생긴다면, 사체는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운전 중 야생동물이나 반려동물과의 사고가 발생한 경우, 도로교통법상 안전조치 의무와 사체 처리 절차가 명확히 정해져 있습니다. 동물이 살아 있는 경우다친 동물이 살아 있다면 119에 구조 요청을 하거나, 지자체 동물보호센터(시청 또는 군청 축산과)에 즉시 연락해야 합니다. 119에서는 야생동물 구조센터나 지자체 동물구조대로 연계해줍니다.동물이 사망한 경우 (사체 처리)사체를 직접 수거하거나 옮기지 않고, 해당 지역 도로관리청 또는 지자체에 신고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한국도로공사 1588-2504, 환경부 콜센터 128). 이들 기관은 사체 수거 및 처리, 도로 청소까지 담당합니다.차량 손상(라이트 파손 등)이 발생한 경우보험 처리 가능 여부: 자동차 종합보험(자차 특약 포함) 가입 시, 동물 충돌로 인한 손해는 일반 물체 충돌과 동일하게 처리됩니다. 사고 경위 기록을 위해 경찰서에 신고해두면, 향후 보험사 손해사정 시 증빙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직접 처리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도로 위 사체를 임의로 옮기다 2차 사고 위험이 크며, 야생동물일 경우 감염병 전파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전문 인력의 수거 및 소독이 필요합니다.요약하자면, 생존 시, 119나 동물보호센터에, 사망 시, 한국도로공사나 환경부에, 차량 피해 시 보험 처리 여부 및 증거를 위한 경찰 신고 하시면 됩니다. 직접 처리는 하지마세요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해당 글만 맹신하지 마시고, 반드시 현장 구조 기관이나 지자체에 즉시 연락하여 안내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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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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