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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가 말이 너무 많아요 계속 울어대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집 마당에 눌러붙은 고양이가 사람이 없어도 계속 짧게 울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이어진다면 단순히 발정기 울음과는 다른 양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가장 흔한 이유는 배고픔이나 불안으로 인한 요구 행동입니다. 길 생활을 하던 고양이가 안정된 먹이나 물, 은신처가 없다 보니, 울음으로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새로 정착하려는 장소에서 보호자와 관계를 맺고 싶어 할 때 이런 울음이 자주 나타납니다.또 하나는 건강 문제입니다. 나이든 고양이에게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 신부전, 고혈압 등이 생기면 밤낮으로 안절부절못하며 계속 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울음은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질환 신호일 수 있으므로, 장기적으로 함께 지낼 계획이라면 병원에서 기본 건강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마지막으로, 고양이 중 일부는 단순히 성격이 수다스러운 타입이라 사람이 있든 없든 계속 의성어처럼 울며 교감하려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사람 곁에 머물려는 의지가 강한 고양이일수록 이런 특징이 뚜렷하게 나타납니다.감사합니다.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관리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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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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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노령견용 덴탈껌 먹여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말씀해주신 노령견용 덴탈껌은 보통 성분이나 질감을 조절해 소화가 잘 되고,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낮으며, 질긴 정도를 약하게 만든 제품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소형견이라도 특별히 금기되는 것은 없으며 급여해도 큰 문제는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노령견 추천이라는 표기는 주로 노령견이 먹기 편하도록 배려한 부분일 뿐, 반드시 나이가 들어야만 먹을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또한 알러지견용이라는 표기는 특정 단백질만 사용하거나 곡물을 줄여 저자극성으로 만든 제품이라는 의미입니다. 알러지가 없는 아이가 먹어도 문제는 전혀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특별한 영양학적 이득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덴탈껌 자체는 어디까지나 치석 관리의 보조적인 수단일 뿐이며, 정기적인 칫솔질과 스케일링이 가장 중요한 관리법이라는 점도 함께 기억하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정리하면, 현재 아이가 알러지가 없고 치아 상태가 괜찮다면 노령견용 덴탈껌을 미리 먹여도 무방하고, 알러지 전용 제품도 문제없이 급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제품의 경도와 치아 손상 위험은 꼭 확인해 주시기를 권장드립니다.감사합니다.추가로, 사료 자문이 필요하신 경우,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안내를 받으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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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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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턱을 긁는 모든 경우의 수를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말씀해주신 턱을 긁는 행동은 여러 가지 원인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가 이미 심장병, 부신 종양, 쿠싱증후군, 췌장염, 갑상선 질환, 담낭 질환, 신장결석 등 다양한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어 식이 선택에 제약이 큰 상황에서는 원인을 가능한 한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강아지가 턱을 긁는 주요 원인들구강, 치과 질환치주염, 치은염, 치아 파절, 치근염, 구강 종양 등은 씹거나 음식물이 닿을 때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밥 먹고 난 직후 턱을 긁는 행동이 나타난다면 구강 문제와의 연관성이 큽니다.과거 맑은 콧물이 치주염과 연관되었던 경험이 있으므로 이번에도 유사 가능성을 우선 고려할 수 있습니다.피부, 알레르기성 질환식이 알러지, 아토피, 접촉성 피부염 등이 턱 주변 가려움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이 경우는 보통 특정 시간대(식사 직후)와 관계없이 하루 중 여러 번 긁거나, 다른 부위의 가려움도 동반됩니다. 발사탕이 있다는 점은 알러지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비강, 상악 문제비염, 구개부 염증, 상악 치아 뿌리 염증이 코와 연관되면서 맑은 콧물, 턱 긁기, 머리 흔들기가 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알러지와 관련하여 귀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도 머리 흔들기는 추가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과거 CT에서 치주염이 원인이었던 전력이 있다면, 이번에도 치아, 비강 연관성 가능성이 있습니다.습관성·신경학적 원인반복적인 불편 경험 이후 특정 상황(예: 밥 먹고 나서)에 습관적으로 긁는 경우도 있습니다.정리하면, 밥 직후 증상이 심해지고, 구취, 침흘림 증상 등이 있으면 구강 문제의 가능성이 높고, 하루 중 다양한 시간대에 반복되며, 턱 이외에도 귀, 발 등 다른 부위의 간지러움이 동반되는 경우 알러지 문제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거에도 치주염이 원인이었던 경험이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에도 치주성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발사탕 같은 전신적 가려움 증상도 일부 보이고 있으므로 알러지 가능성도 배제하기는 어렵습니다. 1차적으로 구강·치아 검진을 통해 치주 문제를 확인은 필요해보입니다. 현재처럼 식이 제한이 많은 상황에서 무작정 알러지 사료를 권하기보다는, 구강 문제를 먼저 배제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으로 보입니다.감사합니다.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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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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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이 죽은 친구를 위로해 줄 방법?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반려동물을 떠나보낸 친구에게는 큰 말보다 조용히 곁에 있어 주는 것이 가장 큰 위로가 됩니다. 또 친구가 밥을 잘 못 챙기거나 하는 경우, 함께 시간 보내기, 연락 자주 하기 같은 것들이이 실제로 도움이 됩니다. 아이에 대한 추억을 함께 이야기하거나 사진을 함께 보는 것도 슬픔을 덜어주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친구가 충분히 슬퍼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면서, 옆에서 일상적인 작은 도움을 실천해 주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고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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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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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사상충 치료중인 강아지에 대해 답변 제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심장사상충 치료 과정에서 활동 제한은 치료의 핵심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성충 주사로 기생충이 죽으면 그 잔해가 폐혈관을 따라 이동하면서 염증이나 혈전이 생길 수 있고, 이때 갑작스러운 운동이나 흥분이 더해지면 폐색전증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국제 가이드라인 (미국 심장사상충 협회 등)에도 치료 4주 동안은 활동 제한을 할 것을 강하게 강조하고 있습니다.따라서 치료 중에는 아이가 답답해하더라도 자유롭게 뛰거나 흥분할 수 있는 활동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배변을 위한 짧은 산책 정도는 허용되지만, 옥상에서 마음껏 돌아다니게 하는 것은 예측하지 못한 흥분이나 돌발 행동을 막기 어렵기 때문에 권장되지 않습니다. 대신 실내에서 노즈워크, 간식 찾기, 껌 씹기 같은 조용한 활동으로 답답함을 줄여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성충 치료 이후 최소 한 달 정도는 엄격한 활동 제한이 필요하며, 이후에도 회복 상태에 따라 점진적으로 풀어주는 것이 안전합니다.감사합니다.추가로, 아이의 심장과 폐 상태에 따라 허용 범위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주치 수의사와 상의해 활동 제한 수준을 조율하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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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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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산책할때 대변 상태 궁금한게 있어서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산책 중에 처음에는 형태가 좋은 대변을 보고, 이후에 조금 더 보는데 묽게 나오는 경우는 비교적 흔히 관찰되는 패턴입니다. 이런 경우는 보통 잔변감 때문이라기보다는, 장운동이 산책 자극으로 활발해지면서 장에 남아 있던 변이 추가로 배출되는데 수분 함량이 더 많아져서 묽게 보이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즉, 산책 초반에 나온 변은 장 안에서 충분히 수분이 흡수된 상태지만, 이어서 나오는 변은 상대적으로 장 통과 시간이 짧아 수분 흡수가 덜 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단, 하루 전체적으로 설사가 반복되거나, 모든 변이 묽은 경우 장염, 식이 문제 등을 의심해야 합니다. 또한 혈변, 점액변, 구토, 식욕부진 등이 동반된다면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정리하면, 말씀하신 상황은 잔변감보다는 산책으로 인한 장운동 자극 때문에 나오는 추가 변으로 볼 수 있고, 대체로 정상 범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변이 점점 더 묽어지거나 하루 종일 반복된다면, 소화기 질환이나 식이 관련 문제를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감사합니다.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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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눈 흰자에 회색 검정색 뭘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강아지의 눈 흰자(공막)에 회색이나 검정색으로 보이는 착색은 여러 가지 원인과 연관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는 멜라닌 색소 침착으로, 나이가 들면서 혹은 특정 자극에 반응해 공막에 색소가 침착될 수 있으나, 그 외의 가능성도 있습니다.대표적인 경우를 정리해드리면멜라닌 색소 침착: 나이, 유전, 만성적인 자극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체로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혈철소 침착: 외상이나 출혈 이후 철분이 남아 착색된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공막 혹은 결막 종양: 멜라노마(흑색종) 같은 색소성 종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초반에는 단순 착색처럼 보여 구분이 어렵습니다.보호자분께서는 색소 반점의 크기, 색, 모양이 변하는지 주기적으로 관찰하시고, 통증, 충혈, 눈물, 시력 이상 같은 동반 증상이 없는지 살펴보시되, 만약 반점이 점점 커지거나, 모양이 불규칙하게 변하거나, 주변에도 확산되는 양상이 보이면 안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정리하면, 공막 착색은 흔히 단순 색소 침착일 수 있으나, 종양이나 다른 질환의 신호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변화 양상을 주의 깊게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해당 병변은 공막(흰자) 위주인 것 같으나, 각막(검은자) 주위에 있는 경우 색소성 각막염에 대한 가능성도 있습니다.감사합니다.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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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접종 기관지염, 켄넬코프 차이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기관지염(전염성 기관지염, Infectious tracheobronchitis)은 흔히 켄넬코프(Kennel cough)라고 부르는 호흡기 질환을 뜻합니다. 주된 원인은 Bordetella bronchiseptica(보르데텔라균),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2형 등 여러 병원체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발생하는데, 이를 통틀어 켄넬코프 또는 기관지염이라고 부릅니다.백신은 보통 켄넬코프 예방 백신이라고 표시되며, 이는 곧 기관지염 백신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보호자님이 말씀하신 “기관지염 백신”과 “켄넬코프 백신”은 실제로 같은 범주의 예방접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접종 간격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다른 백신과의 간격을 1~2주 정도 두는 것을 권장하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같은 날 동시 접종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10일 정도 일찍 맞았다고 해서 큰 부작용 가능성이 높아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아이의 상태, 기저질환 여부, 접종 이력 등에 따라 면역 반응의 효율이 조금 달라질 수는 있습니다.감사합니다.추가로, 정확한 접종 스케줄 조정과 아이의 건강 상태에 따른 접종 계획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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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 여아 7세 상처 좀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사진만으로 판단할 때는 피부에 국소적인 염증 반응이 생겨 발적과 결손 남은 상태로 보입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진드기 물림에 의한 가능성도 있습니다. 실제로는 외부 외상, 국소 농피증(피부에 국소적인 세균성 염증), 모낭염 등이 터지면서 딱지가 앉았다가 떨어진 경우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진드기에 의한 2차 감염으로 국소 농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현재 이미 병원에서 상처 확인 후 세척과 연고 처방을 받으셨고, 사진에서도 포비돈 소독 흔적이 보이는 것 같아, 적절한 처치를 받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염증이 더 진행해 붓거나 진물이 다시 생기거나, 주변에 새로운 병변이 생기는 경우에는 세균 감염 가능성이 있어 재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핵심적으로는, 지금 단계에서는 말씀하신 대로 외상일 수도 있고, 작은 염증 병변이 터진 것일 수도 있으며, 진드기 물림만으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미 적절히 처치가 진행된 상태이니 경과만 잘 지켜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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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 사는 길고양이에게 사료를 줘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길고양이에게 사료를 주는 것 자체는 불법은 아니지만, 몇 가지 점은 고려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먹이를 주면 그 자리에 자주 머물게 되면서 주변 이웃과의 갈등이 생길 수 있고, 위생 문제나 다른 길고양이와의 다툼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웃과 협의 하에, 사료를 주시려면 항상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깨끗하게 급여하고 잔여 음식을 치우는 방식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추가로, 정확한 상황에 따른 구체적인 방법은 지자체 동물보호 부서나 인근 동물병원을 통해 상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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