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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알레르기가 심한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말씀하신 상황은 고양이 알레르기 중장기 노출로 인한 과민반응 악화로 보입니다. 고양이 알레르기의 주요 원인은 털 자체보다 고양이의 타액, 피지선, 비듬 등에 포함된 단백질 알레르겐(Fel d 1)으로, 그 양이 공기 중 미세입자 형태로 퍼지면서 인체에 반복적으로 노출될 때 면역계가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기전입니다. 초기에는 가벼운 피부 가려움이나 콧물로 시작하지만, 장기간 노출되면 천식, 기관지 수축, 전신 두드러기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가장 중요한 것은 노출량을 줄이는 환경 관리입니다. 우선 고양이의 피모 관리와 실내 공기질 개선이 핵심입니다. 고양이를 주기적으로 브러싱하되, 털이 날리지 않도록 습도를 유지하고 브러싱은 가능한 한 알레르기가 없는 가족이 맡는 것이 좋습니다. HEPA 필터 공기청정기를 거실과 침실에 설치하면 공기 중 알레르겐 농도를 감소시킬 수 있고, 카펫, 커튼, 침구류처럼 털이 달라붙기 쉬운 섬유재질은 가능한 교체 또는 주기적 세탁이 필요합니다. 또한 고양이의 세정용 물티슈 목욕(2~3주 간격)을 병행하면 Fel d 1 단백질의 분비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사람의 입장에서는 피부 보호와 호흡기 관리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난 후에는 면역 과민 상태가 유지되므로, 장시간 밀폐된 공간에서 고양이와 접촉하는 것은 피하고, 고양이와 접촉 후에는 즉시 손·팔 세정, 의류 교체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수면 공간에는 고양이가 들어오지 않도록 분리해두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천식이 동반된 경우에는 알레르기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흡입형 스테로이드나 항히스타민제, 면역주사(알레르겐 면역요법)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최근에는 일부 사료나 샴푸 제품에 Fel d 1 억제 단백질을 함유한 기능성 제품이 출시되어, 고양이의 체표 알레르겐 농도를 줄이는 보조 관리법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제품은 보조 효과에 그치므로, 생활환경 개선이 여전히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정리하면, 고양이 알레르기는 완치보다는 노출 최소화와 면역 조절이 핵심이며, 고양이의 위생 관리, 공기청정, 공간 분리, 개인 위생 순으로 단계별 관리가 필요합니다. 증상이 악화될 경우에는 알레르기 전문의를 통한 면역치료 병행을 권장드립니다. 고양이와의 정서적 유대가 깊은 만큼, 환경과 건강의 균형을 맞추는 방향으로 조정하시면 함께 지내는 것이 충분히 가능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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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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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말티푸 변상태 , 많이 달라진건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2개월 반 된 말티푸라면 아직 소화기 기능이 완전히 성숙하지 않은 시기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이전보다 변이 약간 딱딱해졌다면, 이는 대부분 수분 섭취량, 사료 수분함량, 환경 변화에 따른 장 내 수분 재흡수 증가로 인한 일시적 변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집에 온 지 4일째라면 새로운 환경 적응 스트레스와 장내 미생물 균형 변화도 변 상태에 영향을 줍니다.현재처럼 사료를 물에 불려 급여하고, 하루 3~4회 소량 분할 급여하는 방식은 적절합니다. 다만 배변이 세 덩이로 나뉘거나 처음 부분이 단단해지는 경우, 대변이 장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 수분이 더 흡수된 것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때는 수분 섭취량을 조금 더 늘리고, 실내 온도와 습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사료를 너무 오래 불리면 표면이 끈적해져 장운동을 느리게 할 수 있으니, 따뜻한 물로 10분 내외만 불려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강아지가 놀이, 잠, 배변 리듬이 일정하지 않은 시기이므로, 변이 하루 한두 번 정도 단단하게 나오는 것은 정상 범위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변이 작고 마른 형태로 굳거나, 배변 시 힘을 주고 울거나, 식욕이 떨어지는 경우는 변비 초기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수분이 너무 많아 묽은 변을 자주 본다면 장내 세균 불균형이나 식이 부적응을 의심해야 합니다.지금 상태가 냄새나 색 변화 없이 단순히 형태만 조금 단단해진 정도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물그릇을 늘리거나 사료에 약간의 미온수(1~2스푼)를 추가해 수분 섭취를 보조하면 자연스럽게 정상 변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정리하면, 현재는 성장기 초기의 일시적 장 적응 과정으로 보이며, 충분한 수분 공급, 일정한 급식 간격, 환경 안정화를 유지하면 별다른 문제는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단, 변이 점점 단단해지거나 배변 시 불편을 호소하면 수의사 검진을 받아 장운동 개선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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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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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업고 운동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말씀하신 것처럼 포메라니안은 체중이 가볍지만, 선천적으로 슬개골 탈구소인이 높은 견종입니다. 따라서 보호자께서 업고 운동을 함께하려는 마음은 좋은 취지이지만, 운동 방법과 자세, 장비 선택에 따라 관절과 척추에 무리가 갈 수도 있습니다.우선 포대기 형태로 업는 것 자체는 가능하지만, 장시간이 되면 하중이 특정 부위에 집중되어 강아지의 고관절, 슬개골, 요추(허리) 부위에 압력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포메는 체형이 짧고 가슴뼈가 좁기 때문에, 포대기 내부에서 자세가 구부정하거나 뒷다리가 아래로 쳐진 상태로 유지되면 관절 긴장이 지속됩니다. 또한 보호자의 움직임, 달리기 중 진동, 자전거 진동 등이 전달되면 작은 체중이라도 미세한 충격이 반복되어 통증이나 피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안전하게 동반하려면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포대기보다는 등쪽 하네스형 백팩이나 앞가슴형 슬링백이 안정적입니다. 내부에 바닥 지지대와 쿠션이 있고, 자세가 곧게 유지되는 형태를 선택하시면 척추 부담이 줄어듭니다. 자전거 탑승은 진동, 소음, 바람으로 인해 공포반응이 생기기 쉬우므로, 단거리 산책이나 조용한 도로 환경에서만 제한적으로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정 장치가 불안정하거나 속도가 빠르면 심박수 상승과 호흡 곤란이 생길 수 있습니다. 런닝은 보호자의 상체 흔들림이 그대로 전달되기 때문에 장시간 업고 뛰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대신 보호자가 걷거나 가볍게 조깅할 때 짧은 시간(10~15분 이내)으로 제한하면 바람 쐬는 효과를 주면서도 관절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운동 후에는 근육 피로나 관절 압통, 다리 절뚝임이 없는지 확인하고, 이상이 느껴지면 즉시 중단해야 합니다.정리하면, 포메라니안을 포대기에 업고 함께 운동하는 것은 단시간 산책, 휴식 목적으로는 괜찮지만, 달리기나 자전거 같은 충격성 운동 시에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자세 안정성과 체중 분산이 가능한 백팩형 보조기구를 이용하고, 운동 목적보다는 동반 외출이나 정신적 자극 제공용으로 활용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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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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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성격이 안좋아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지금 말씀하신 고양이의 행동 변화는 환경 적응, 사회적 관계 변화, 스트레스 누적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입니다. 원래 한 명의 보호자와 안정된 관계를 유지하던 고양이는 새로운 사람이 함께 살게 되면 영역 구조와 사회적 서열이 변하면서 불안정성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생후 며칠 된 시기부터 구조되어 사람만을 가족으로 인식해 온 경우, 특정 보호자에게 강하게 의존하는 단일 애착형 성격이 형성되기 쉽습니다. 이런 고양이는 새 구성원이 생기면 “자신의 관계가 위협받는다”는 불안을 느껴 공격적 방어 반응(하악질, 회피, 폭음)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또한 작년 하반기부터 증상이 뚜렷해졌다면, 환경적 스트레스나 건강 이상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소리, 냄새, 가구 배치 변화, 외부 동물의 접근, 혹은 통증성 질환 등이 모두 행동 변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평소 애교가 많던 고양이가 갑자기 보호자에게 하악질을 보이기 시작했다면, 통증으로 인한 예민함이 배경에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먼저 건강검진을 통해 내·외과적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자택에서는 우선 안정감 회복과 자극 최소화에 집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낯선 냄새나 접촉이 과도하게 반복되지 않도록 하고, 고양이가 스스로 다가올 때만 상호작용을 허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억지로 안거나 목욕시키는 것은 지금 상태에서는 오히려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페로몬 디퓨저(Feliway) 같은 진정 보조제 사용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남자친구분이 예전처럼 애정 표현을 강하게 하거나 억지로 안으려는 경우, 그것 자체가 스트레스로 인식될 수 있으므로 거리 유지 후 천천히 재교감 과정을 밟는 것이 좋습니다.행동 교정은 시간이 걸립니다. 우선 고양이가 주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새로운 냄새(예: 보호자 향수, 세제 등)를 점차 익히게 하며, 긍정적 경험(간식, 놀이)을 통해 재연결을 시도하면 서서히 개선됩니다. 만약 하악질이 계속 심해지거나 공격 행동으로 발전한다면, 수의 행동의학 상담이나 약물 보조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정리하면, 갑작스러운 성격 변화는 단순한 성향 문제가 아니라 스트레스, 통증, 관계 불안의 신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강제 접촉을 줄이고, 천천히 신뢰를 회복하면서 필요 시 행동 전문 수의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입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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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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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입양하게 되면 반드시 반려견의 몸에 칩을 넣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반려견 등록제가 시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반려견에게 마이크로칩(전자식 개체식별장치)을 이식하거나 외장형 인식표를 부착하는 것이 법적으로 의무입니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생후 2개월 이상이 된 반려견을 소유한 사람은 30일 이내에 반드시 지방자치단체에 등록해야 하며, 이 등록 방식 중 하나가 바로 칩 삽입입니다.칩은 보통 쌀알 크기의 소형 마이크로칩으로, 수의사가 피하(보통 어깨 사이 피하층)에 주입합니다. 이 칩에는 고유한 등록번호가 저장되어 있어, 보호자 정보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등록됩니다. 칩을 리더기로 스캔하면 번호가 즉시 확인되어, 유기나 분실 시 신속히 주인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시술 자체는 통증이 거의 없으며, 주사기 형태로 몇 초 내에 완료됩니다.반려동물 등록은 내장형(칩 이식), 외장형(목걸이 인식표), 무선식별장치 등록의 세 가지 방식 중 하나로 가능합니다. 다만 최근에는 분실과 훼손 위험이 적은 내장형 칩 등록이 가장 보편적이며, 일부 지자체에서는 외장형 등록보다 내장형을 우선 권장하기도 합니다.법적으로 등록하지 않은 경우에는 최대 6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보호자 변경이나 주소 변경이 생길 경우에도 30일 이내 신고 의무가 있습니다. 따라서 입양 후에는 칩 등록 또는 등록번호 이전 절차를 반드시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반려견의 건강이나 연령에 따라 시술 시기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등록 전에 수의사와 상담하여 가장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정리하면, 반려견 입양 후에는 법적으로 반드시 등록이 의무이며, 그 대표적인 방법이 칩 이식 등록입니다. 이를 통해 분실·유기 시 보호자 확인이 가능하고, 법적 보호를 받게 되므로 모든 보호자에게 권장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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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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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미용 자격증 제도가 생긴다던데 언제부터 시행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현재 ‘반려동물 미용사 자격증 제도’는 국가에서 의무화하여 시행하는 제도는 아닙니다. 지금까지는 법적으로 자격증이 없어도 반려동물 미용업을 운영할 수 있었으며, 실제 현장에서도 대부분 민간 자격증을 통해 전문성을 인정받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왔습니다. 다만 최근 미용 중 사고나 동물학대 논란이 증가하면서, 정부 차원의 자격제 도입과 관리 강화 필요성이 꾸준히 논의되고 있습니다. 아직 시행 시기나 구체적 기준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관련 법안이 검토 단계에 있으며 향후 국가공인 형태로 제도가 전환될 가능성은 있습니다.현재 운영 중인 민간 자격증은 한국애견연맹(KKF) 등 주요 기관을 중심으로 체계화되어 있습니다. 보통 3급부터 1급까지 단계적으로 취득할 수 있으며, 시험은 필기와 실기로 구성됩니다. 필기에서는 미용학, 견종 특성, 위생관리, 해부학 등을 다루고, 실기에서는 실제 미용 기술과 견체 교정 능력을 평가합니다. 교육 기간은 기관에 따라 6개월에서 1년 정도 소요되며, 월 수십만 원대의 수강료가 일반적입니다. 합격률은 초급 단계에서는 비교적 높지만 상급으로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집니다.향후 법제화가 이루어지면 미용업 등록 시 자격증 소지 여부가 필수 조건으로 포함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지금 미리 민간 자격증을 취득해 두는 것은 유리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교육기관은 전국 주요 도시의 반려동물 미용학원이나 평생교육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정식 등록된 기관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약하면 현재는 자격증이 필수는 아니지만, 제도 전환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고, 미리 준비해두면 향후 규정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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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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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간식 급여 얼마나 하는 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7살 포메라니안의 식습관과 간식 급여에 대한 고민은 매우 현실적인 부분입니다. 우선 말씀하신 사료 섭취량 부족은 나이, 활동량, 기호성, 구강 상태, 스트레스 등 여러 요인과 연관됩니다. 7세는 이미 중년기에 해당하므로, 활동량이 줄면서 기초대사량이 감소하고, 과거보다 식욕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포메라니안은 선천적으로 기호성이 까다로운 소형견 품종이라, 다양한 맛 자극에 익숙해지면 주식(사료)보다 간식에 대한 선호가 강화될 수 있습니다.사료 섭취량이 부족하다고 해서 즉시 영양 결핍이 생기지는 않지만, 장기적으로 특정 영양소(단백질, 미네랄, 필수지방산) 섭취가 불균형해질 가능성은 있습니다. 따라서 영양균형 측면에서는 사료 위주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간식은 1일 총 열량의 약 10%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권장 기준이며, 이를 초과하면 장기적으로 비만보다는 주식 기피, 혈당 변동, 치석 증가 같은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현재 체중 유지가 잘되고 있다면 열량 과잉은 없겠지만, 식습관 교정은 나이와 관계없이 언제든 필요합니다.자택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접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식사 시간과 양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일정 시간(약 20분) 내 먹지 않으면 치워서 다음 끼니에 새로 제공합니다.간식은 훈련 보상용, 간헐적 보강용으로만 주되, 그날의 총 섭취량에 포함해 계산합니다.간식 대신 사료를 손으로 직접 급여하거나, 온수를 소량 섞어 향을 높인 방식으로 기호성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간식 급여가 필요할 경우, 건강 보조 기능이 있는 간식(관절, 피부, 치아 관리용)으로 대체하면 심리적 만족과 영양 보충을 병행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간식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주식 섭취를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관리되는지가 핵심입니다. 사료 섭취량이 절반 수준이라면 간식을 줄이고 사료 기호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점진적 교정이 필요합니다. 급격히 중단하기보다는 간식 빈도와 양을 서서히 줄여 자연스럽게 사료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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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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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항공 동반할때 캐리어랑 좌석 선택은 어떻게 해야할지?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반려견과의 항공 여행은 항공사 규정, 기내 환경, 동물의 스트레스 반응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체중이 약 7kg 이하(케이지 포함)일 경우에는 기내 동반이 가능하며, 그 이상은 대부분 수하물 위탁 또는 화물 운송으로 분류됩니다. 다만 항공사별 허용 중량, 케이지 규격, 동물 종류에 대한 세부 기준이 다르므로 탑승 전 반드시 항공사 고객센터에 개별 확인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항공사는크기: 약 가로 45cm × 세로 35cm × 높이 20cm 내외 (항공사별 차이 존재)무게: 반려견과 케이지 합산 7kg 이하형태: 부드러운 소프트 캐리어를 권장 (좌석 아래 수납이 가능해야 함)환기성: 3면 이상 메쉬 구조, 내부 공기순환이 원활해야 함방수성: 기저부는 반드시 누수 방지, 방수 처리 필요이 다섯 가지 기준이 기본입니다. 이 중 환기성과 방수성이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로, 냄새나 수분이 새면 다른 승객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어 탑승이 거부될 수도 있습니다. 장시간 비행에서는 비행 전 충분한 배뇨, 배변, 물 섭취 조절, 진정 효과의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일부 보호자는 탑승 3~4시간 전 산책을 통해 완전히 배뇨를 유도하고, 이후 소량의 물만 제공하여 비행 중 방광 압박을 최소화합니다. 또한 체온 유지와 안정감을 위해 익숙한 담요나 냄새가 밴 수건을 함께 넣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좌석은 캐리어를 앞좌석 아래 넣을 수 있는 통로 쪽 좌석이 가장 실용적이며, 비상구 좌석이나 첫 줄 좌석은 수하물 보관이 불가해 동반이 제한됩니다. 비행 시간대는 야간 또는 새벽 시간대가 이상적입니다. 주변이 어둡고 조용해 스트레스·소변 실수·불안성 짖음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장거리 노선의 경우 환승보다는 직항 항공편이 안전하며, 비행 전에는 반드시 건강진단서 및 예방접종 증명서(최근 30일 이내)를 준비해야 합니다.정리하면, 가능한 한 기내 동반이 안전하며, 환기성과 방수성이 우수한 소프트 캐리어, 통로 쪽 좌석, 야간 직항 비행을 조합하는 것이 반려견의 스트레스와 위험을 가장 줄이는 방법입니다. 출국 전에는 국가별 검역 기준도 함께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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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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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 강아지 고양이 예방접종후 판매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우선 햄스터, 강아지, 고양이의 예방접종 의무와 판매 관련 기준은 종에 따라 다르게 규정되어 있습니다.햄스터의 경우에는 인수공통감염병 위험이 매우 낮고, 상업적으로 허가된 예방접종 백신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법적 또는 의무적 예방접종 대상이 아닙니다. 따라서 판매 전 별도의 예방접종은 요구되지 않습니다. 다만 번식 및 판매 목적의 사육 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며, 세균성 질환(살모넬라 등)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사육환경 청결, 물품 소독, 사료 및 깔짚 관리가 필수적입니다.반면 강아지(개)와 고양이는 가축전염병예방법상 관리대상 동물로 분류되어, 판매 전 예방접종 및 건강관리 의무가 명확하게 규정되어 있습니다.강아지(개)는 판매 전 최소한 종합백신(DHPPL, 디스템퍼·파보바이러스 등)을 일정 횟수 이상 접종해야 하며, 특히 광견병 예방접종은 생후 3개월 이후 1회 이상 필수로 시행해야 합니다.고양이 역시 판매 전 종합백신(FVRCP, 허피스·칼리시·판루코펜ia 등)을 접종해야 하며, 지역에 따라 광견병 예방접종이 권장 또는 의무화되어 있습니다.이러한 예방접종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판매 허가 및 검역 절차상 필수 요건으로, 판매업 등록을 한 업자는 반드시 접종 이력 및 건강상태 확인서를 구비해야 합니다.따라서 요약하면,햄스터: 예방접종 의무 없음. 다만 위생·질병관리 필수.강아지, 고양이: 판매 전 법정 예방접종(종합백신 및 광견병) 반드시 필요. 접종기록 및 증빙이 있어야 함.햄스터는 청결 위주라고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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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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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땅콩에 갈색 이물질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말씀하신 고양이의 생식기 주변 갈색 딱지나 이물질은 비교적 흔한 소견이며, 원인에 따라 양성인 경우부터 염증성 질환까지 다양하게 구분됩니다. 우선 혈뇨가 동반되지 않았다는 점은 급성 요로출혈 가능성을 낮춰 주지만, 소변 배출구 주변의 분비물, 오염, 염증 잔여물 등은 확인이 필요합니다.가장 흔한 원인은 소변 잔여물의 건조, 요색소 침착, 혹은 소변 후 자기 그루밍이 불완전할 때 생기는 결정성 침착물입니다. 수컷 고양이에서는 귀두(음경) 표면의 분비물이나 잔여물이 건조되며 갈색이나 황갈색의 얇은 막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 경우 냄새가 강하지 않고, 눌러도 통증이나 붓기가 없으며, 다음날 자연스럽게 떨어진다면 생리적 분비물에 가까워 특별한 위험은 없습니다.반면 딱지 주위에 붉은 발적, 부종, 통증 반응, 반복적인 그루밍, 소변 시 불편감이 동반된다면 포피염, 요도염, 세균성 피부염 등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포피 내부에 소변이 고이거나 요도 입구에 세균이 증식하면 진득한 분비물이 갈색으로 변하며 냄새가 나는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장모묘의 경우 털에 묻은 소변이 마르며 착색된 경우도 많으므로, 털 정리와 청결 유지가 중요합니다.자택에서는 미온수나 생리식염수에 적신 거즈로 부드럽게 닦아내고, 소독액이 있으신 경우, 포비돈 1% 용액이나 클로르헥시딘 0.05% 희석액으로 하루 1회 정도 가볍게 소독해 보시길 권합니다. 다만 딱지가 반복되거나, 냄새, 발적, 통증, 소변 횟수 변화, 잦은 그루밍이 함께 관찰된다면 요로계 감염이나 결석의 초기 신호일 수 있으므로 내원하여 요검사 및 신체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요약하면, 혈뇨 없이 단독으로 나타나는 갈색 딱지는 대부분 건조된 분비물이나 소변 착색물일 가능성이 높지만, 염증 소견이 동반되면 요도염, 포피염 등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습니다. 청결 유지 후 경과를 보시되, 변화가 지속되면 반드시 검사를 통해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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