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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의 분위기가 바뀌고 있는 추세일까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저희 집안도 명절에 차례를 지내고 산소에 가서 또 절을 했는데 지난해 부터 아침에 집에서 차례를 지내지 않는 것으로 바뀌었죠. 저희 집처럼 하는 친구들도 많아지고, 아침부터 공원묘지에 갔는데 일찍이 산소에 와서 차례를 지내더라구여. 그만큼 집에서 지내고, 산소에서 지내는 불필요함을 줄이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서 명절 때문에 서로가 피곤한걸 줄일 수 있다는 것이 결국 전체적인 명절 흐름이 바뀌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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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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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공부 관련 시험 공부를 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시험을 대비하는거라면 철저히 시험에 나오는 부분을 공략하는게 중요합니다. 기본기가 부족하다면 ebs 또는 인터넷 강의 등을 통해서 다지면 좋을 것 같구요. 어느정도 기본이 있다라면 시험에 맞는 문제집을 다회 풀어보는걸 추천드립니다. 결국 과거 시험에 나온 기출문제를 참고해서 해당 부분을 공부하면 그래도 공부하기가 나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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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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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사건은 아주 명백한 사실 아닌가요? 왜 왜곡된 영화가 나올까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죠. 그러니 아직까지도 윤석렬의 계엄이 대통령의 권한이었다, 당시 야당의 비협조 등의 이유로 들었는데, 말도 안 되는 이유라는 것을 대부분의 사람이 알지만 몇몇의 사람들은 아직도 이것을 믿고 있으며, 윤석렬을 탓하는게 아니라 이를 유발했다라는 사람을 탓하고 있는 것이죠. 혹여라도 계엄령이 성공하여 겨우 자기 와이프 수사를 막기 위해 계엄을 했기에 별다른 목표나, 뚜렷한 청사진이 없는 윤석렬이 정권을 마음대로 했다면 어떤 피해가 생겼을지 상상도 못할 것 같습니다. 그만큼 4.3사건 처럼 좌익 공산세력이 관련이 있다라고 프레임을 씌워서 영화를 만들고, 수많은 민간인을 학살한 군인을 미화하며 학살자가 오히려 이해 받고, 옹호를 받는 영화가 나오는 것도 다 앞서 말한 듣고 싶은 것만 듣는, 소위 애국자들 때문에 영화가 나와서 사회의 분란만 일으키는 이유죠.마지막으로 이들이 왜 자꾸 분란을 만들어 이슈화 시키냐하면 그것이 돈이 되고, 자신들을 드러낼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정치인들이 말도 안 되는 생떼를 쓰면서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내는 것도 사실은 청중은 그사람이 팩트를 말하건 안 하건 중요한 것이 아닌 그가 누구인지 기억에 남기는 것이 중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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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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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 상황을 보아하면 홍콩처럼 될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공산주의가 되어 간다는 것은 어떤 것인지 참 의미를 알고 싶어지는 대목입니다. 공산주의가 정확히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알고 하는 것인지 아니면 중국이 공산주의 국가니까 중국과 친하게 지내면 안 되니까 막무가내로 공산주의라는 이름을 갖다 붙이는 것인지 모르겠네요.공산주의가 되려면 산업혁명 시기처럼 노동자의 삶이 비참하고, 자본주의 계급만 잘 먹고 잘 사는 등 어느정도 공산주의혁명을 위한 조건이 필요하죠. 그런데 우리나라는 노동자가 비참한 삶을 사나요?? 귀족노조들 같은 경우 공산주의혁명이 일어나서 노동자 모두가 잘 먹고 잘 살길 원할까요? 전혀 아니죠. 자산을 특권화해서 노동자층 마저도 분화되어 있는 상황에 공산주의는 무슨 공산주의가 될까요? 지금 공산주의, 중국의 혐오, 미국에 대한 저항 등 극우단체, 친미, 계엄옹호론자 등 소수의 단체나 사람들이 만들어내고 꾸며내는 이야기들이 이슈가 되니까 언론이나 커뮤니티에 확대 재생산 하는 것이죠. 지금 미국은 트럼프가 국회, 법원의 판단을 무시하고 국가행정부가 경제를 좌지우지 하는 등의 행태가 더 시진핑 처럼 공산주의 수장들이 하는 행동이라 보입니다. 시장경제체제가 원활하게 돌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이 어떻게 공산주의로 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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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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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무령왕릉은 역사적으로 어떤 가치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백제 무령왕릉이 갖고 있는 가장 큰 의미는 도굴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엄청난 유물이 발굴 되어 당시의 기술력이나 생활상을 볼 수 있고, 그것도 누가 묻힌 것인지 정확히 알 수 있는 지석이 있다는 것이 있습니다. 또한 무덤 양식 또한 벽돌을 이용한 중국식의 돌방무덤으로서 중국과의 교류 또한 활발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삼국시대는 신라 또한 무덤에 지석을 두지 않아서 어느 왕의 무덤이라 추측할 뿐 정확하게는 알기 어려운데 무령왕릉은 정확히 지석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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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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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김덕령은 왜 억울한 죽음을 맞이했나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임진왜란은 관군의 무력함에서도 민초들이 중심이 된 의병들이 전국에서 들고 일어나 왜군들과 싸우며 시간을 만들었고, 명나라가 군을 파병하고 바다에서는 이순신이 연전연승으로 보급로까지 끊으면서 일본군은 실패하고 돌아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군이 쳐들어 오자 신립 같은 과거의 영웅들은 새로운 왜군의 전술에 상대가 되지 못했고, 당파 싸움으로 물들어 있는 조정은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못하고 왕이라는 선조는 의주까지 피란하여 명나라로 넘어가려 했죠. 그러나 여기서 선조는 광해군에 대한 질투, 이순신에 대한 질투, 의병들에 대한 질투가 전란이 끝난 이후 드러나죠. 물론, 선조가 의병에 대한 보상도 했고 격려하였으나 당시 의병을 이끌었던 김덕령은 관군 보다 의병의 세력이 강화됨을 의미했고, 이를 참지 못했던 조정, 선조는 이를 막아섰는 것이며, 이몽학의 반란을 막으라고 김덕령을 보내었으나 여기에 오히려 이몽학 세력과 엮어서 김덕령을 정리해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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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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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기원은 언제부터 인가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사헬란트로푸스 차덴시스라는 유인원의 조상으로 알려진 기원전 700만년전의 생명체도 있지만, 우리에게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약 400만년 전에 나타난 최초의 인류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 때부터 직립보행을 하기 시작했으며, 도구를 사용하는 하빌리스, 불을 사용하며 이동을 시작한 에렉투스, 그리고 지금의 인류에 이어져 온 사피엔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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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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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대표의 영화 '건국전쟁2' 관람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 어떤 쟁점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제목 그대로 건국이라는 것을 하기 까지의 과정을 전쟁으로 묘사한 것인데요. 우리나라가 상해임시정부를 계승한 국가라는 것을 부정하는 것이며, 해방 이후 좌익, 우익세력의 싸움을 묘사하면서 당시 4.3사건 등에서 죄 없는 민간인을 학살한 우익을 미화하고, 우익이라는 이름으로 자신들이 확인도 하지 않고 죽인 사람 모두를 좌익, 빨갱이로 몰아서 합리화하는 내용을 다룬 것이 건국전쟁2 입니다. 당시 군을 이끌고 민간인을 학살한 박진경 대령을 미화하며 현재 민주당이나 노동운동을 하는 사람, 이를 지지하는 사람 모두를 지금도 빨갱이라 몰아가며 국민의힘, 극우, 윤석렬빠 등이 이를 가지고 물고 빨고 다하고 있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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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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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는 왜 2층 이상의 건물이 없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조선전기 까지만 해도 한반도에는 2층 목조건물들이 지어져 왔었는데, 이는 바닥에서 올라오는 습기를 잡아주는 등 여러 장점들이 있었지만 온돌로 난방을 할 때 2층에 난방을 하기가 상당히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또한 조선후기가 되면 기온이 이전 보다 더 낮아졌기에 2층의 난방효율성이 떨어졌고, 나무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목재를 아끼기 위해서는 단층 건물이 더 유리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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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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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은 왜 독재자라 불리나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미국대통령 중에서 4선에 성공한 대통령의 주인공이 바로 루즈벨트 대통령이었습니다. 물론, 세계대전이라는 막대한 국가적인 위기상황이었다고는 하지만 루즈벨트는 대통령에 4번 당선되었다라는 것 뿐만 아니라 자신의 정책을 막아서는 대법원에 손을 대어 자신에게 우호적인 대법관을 배치하려 하였으며, 대공황을 이겨내기 위해서 자율적으로 돌아가던 경제체제에 행정부가 개입하여 은행의 업무를 정리하고, 예금자 보호 등 다양한 부분에서 자율적으로 경제가 돌아가는 것을 막아섰기에 독재자로 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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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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