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준구 전문가입니다.
Q. 밤마다 무릎이 저리면서 답답하고 아파요 무슨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하지불안 증후군 같습니다.주로 잠들기 전에 다리에 불편한 감각이 있고 계속 움직이고 싶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유병률이 5~6%정도나 된다고 하구요. 뇌의 도파민 시스템의 불균형으로 인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경과에서 주로 보는 질환으로 도파민에 작용하는 약을 쓰기도 합니다.다리를 주무르거나 무릎을 구부리면 증상이 완화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따뜻한 목욕, 전기 담요와 얼음주머니를 이용한 다리 마사지, 운동 등이 증상 완화에 도움 줍니다.
Q. 머리가 아파서 잠은 못자요..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현재 두통과 함께 식욕저하, 피로감, 경부통증, 어지럼증등을 호소하고 있습니다.보통 신경과에서 주로 진료를 보게 됩니다.경부 통증과 어지럼증, 두통등이 동반되고 있는 상태이므로 경추성 두통의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만 뇌혈관질환이나 뇌수막염 같은 질환들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신경과 진료를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Q. 목 안쪽이 간지러운 것 같고 좀 불편한데 왜이럴까요?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인후통이 있나 봅니다. 인후통이 있다고 해서 기침 증상이 모두 동반 되거나 비염이 동반 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은 인후와 편도에 대한 시진이 필요해 보입니다.인후통을 일으키는 흔한 원인으로 감기나 상기도 감염증, 역류성 후두염 등이 있습니다.
Q. 눈 안쪽 아래에 다래끼 같이 뭐가 났어요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다래끼는 포도상구균에 의한 세균감염이 원인으로 나타나는 짜이스샘, 몰샘, 마이봄샘의 급성화농성 염증입니다으로 항생제 치료를 하거나 짜낼 수 있으면 짜내는 것이 좋습니다.눈을 비비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가능하다면 온찜질을 자주 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겉으로 잘 보이지 않는 경우도 많고 결막염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으니 안과에 가서 뒤집어서 확인 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보통 바늘로 찔러서 배농 하거나 깊은 곳에 있다면 절개 배농 하기도 합니다.배농 후에도 항생제 점안액이나 연고를 바르며 잘 치료 하는 것이 좋습니다.
Q. 6세 여자 아이가 코로나 확진걸렸을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코로나 확진 가능성을 지켜보고 있는 시점인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감염증에서도 증상 완화를 위해 일반적인 감기에 쓰는 콧물약이나 기침약을 사용 합니다. 현 상태에서 콧물 감기약을 먹여도 무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