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작용반작용의 원리에 대해서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대상물체에 힘을 작용시키고 있는 물체는 대상물체로부터 자신이 가하는 힘과 같은 크기의 힘인 반작용(력)을 동시에 받으며 이 반작용은 힘을 가한 물체에게는 또다른 외력으로서 작용합니다. 이때 자신이 직접 가하는 힘을 작용(력), 대상물체로부터 받는 힘을 반작용(력)이라 부릅니다.벽이나 수레를 손바닥으로 밀 때, 내가 미는 힘은 작용력, 벽이나 수레표면으로부터 내 손바닥이 눌리는 힘은 반작용입니다. 그리고 이 반작용은 내가 스스로 유발한 또하나의 외력으로 취급해야한다는 것입니다.만약 대상물체로부터 자신이 아무런 힘을 받지 않는다면 자신은 대상물체에 실제로 전혀 힘을 가하고 있지 않다는 뜻입니다.즉 어떤 사람이 손으로 수레를 밀 때, 미는 만큼 이 사람의 손바닥이 수레로부터 되밀려지지 않고서는 수레에 힘을 가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Q. 매년 날라오는 중국 미세먼지 해결방법에대해서
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결국 미세먼지 대책이란 공장이나 자동차 배기가스등을 통한 배출량을 줄이는 방법뿐이 없습니다.주된 오염원인 석탄이나 중유 사용 공장등의 에너지를 전환하여 배출량을 줄여여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태영광, 풍력, 지열, 수소 등의 연료전지, 원자력과 핵융합 등 친환경적인 재생에너지등으로 점진적인 에너지 전환 사업을 펼쳐야 하고, 중국과는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일치된 합의 정책을 통해 미세먼지 배출 절감을 꾀하는 방법뿐이 없는 것입니다.
Q. 비행기 타고 여행 중 소변이나 대변볼때 뒷처리는
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비행기 변기를 통해 대변과 소변이 들어오면 대변은 waste tank(분뇨 탱크)로 들어가고, 소변은 탱크에서 따로 걸러져 갤리, 세면대 등에서 사용된 물과 함께 'drain mast'관을 통해 비행기 밖으로 배출됩니다.이는 조종사가 임의로 컨트롤 할 수 없으며, 낮은 고도에서 오물을 배출하면 지상에 피해가 갈 수 있으므로 순항시에 시스템이 자동으로 소변과 폐수를 모아 비행기 밖으로 분사합니다. 분사된 즉시 폐수와 소변은 얼게 되어 지상에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됩니다. 이후 남은 대변과 약간의 폐수등은 공항에서 오물 수거차가 수거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