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홈
답변 활동
잉크
로그인/회원가입
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
김기태 전문가
보성고등학교
전문가 홈
답변 활동
잉크
전체
학문
역사
2023년 11월 18일 작성 됨
Q.
옛날말에 귀신 시나락까먹는다는 말이있던데 어떤뜻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농민들에게 벼 종자는 새명과 같은 존재입니다. 노민은 굶어죽어도 종자는 먹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따라서 배가 너무 고파 이 씨나락을 까먹을 경우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들키면 크게 혼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는 매우 작을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귀신이 씨나락을 까먹는 경우는 소리가 들릴 듯 말 듯 하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남이 알아듣을 수 없을 정도로 불분명하여 낮은 소리로 말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역사
2023년 11월 18일 작성 됨
Q.
일하지 않으면 먹지도 말라는 누가 한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일하지 않은 자여 먹지도 말라는 표현은 현대 기독교 경전 중 하나인 데살로니가후서 3장 10절에 등장하는 표현으로 저자인 사도 바울로가 자주 쓰던 격언으로 테살로니카 신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바울로의 표현에 따르면 무질서하게 살아가면서 일은 하지 않고 남의 일에 참견만 하는 일부 테살로니카 신자들을 비판하며 묵묵히 일할 것을 권하며 쓴 격언입니다. 이후 공산권에서도 이 표현을 격언을 일조의 정치 표어로 사용하였습니다.
음악
2023년 11월 18일 작성 됨
Q.
아침이슬이라는 노래는 예전에 금지곡이였다는게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과거에 군사정권은 서슬퍼렇게 문학 예술을 탄압하는 정책을 자행해왔습니다. 문구나 형식이 반체제적이고 반정부적이라는 의심이 들면 금지곡이나 출판금지 등 강경책을 써서 탄압하였습니다. 현대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들이 유신독재 시대에는 아무런 거리낌없이 자행되었던 것입니다. 아침이슬 또한 서정적인 면을 담고 있으나 대학가나 술집에서 많이 불리는 대중가요였음에도 해석을 달리하여 금지곡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역사
2023년 11월 18일 작성 됨
Q.
을사늑약에 대해서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1905년 일제가 대한제국을 강압하여 체결한 조약으로 외교권 박탈과 조선 통감부 설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조약으로 대한제국은 명목상으로는 일제의 보호국이나 사실상으로는 일제의 식민지가 된 것입니다.
음악
2023년 11월 18일 작성 됨
Q.
한국에서 가장 단일앨범 많이 판 가수는 누구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단일앨범 판매 1위는 1995년 김건모의 3집앨범 잘못된 만남으로 당시 최단기간 296만장이 팔리며 대한민국 최단 기간 최다 음반 판매량 한국 기네스북에 올리며 절대 무너지지 않을 기록으로 남을 것이라고 보았는데 2013년 BTS 등장으로 그 기록은 허무하게 무너져버렸습니다. BTS는 전 영역에서 새로운 기록들을 갱신하고 있으며 단일 앨범 판매로는 MAP OF THE SOUL : 7이 417만장으로 1위입니다. 이는 2022년도 기록이기 때문에 더 판매되었을 것이고 전 세계에서 판매중에 있습니다.
역사
2023년 11월 18일 작성 됨
Q.
조선시대때 통행금지를 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조선시대 한양에 통행금지가 있었는데 밤 10시쯤 이를 알리는 종소리가 인경을 28번 치면 한양에 통행금지가 시작되었습니다. 인경의 타종은 궁궐 보루각에서 시작되어 종로와 남대문 동대문으로 이어졌고 이에 도성의 4대문은 이 소리와 함께 닫혔으며 이후에는 순라군들이 행순(순찰)을 돌았습니다. 반면에 새벽녘 통행금지 해제는 파루라 하여 33반을 쳐서 이를 알렸는데 본래 인정은 종으로 알리고 파루는 북으로 알리는 것이 원칙이었는데 이는 밤과 낮이 음과 양으로 다르듯이 잠자고 일어나는 시간을 알리는 인정과 파루도 서로 달라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통행금지를 실시한 이유는 치안과 화재예방을 위해서였습니다.
역사
2023년 11월 18일 작성 됨
Q.
10월25일이 왜 독도의 날이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독도의 날은 대한제국 고종이 1900년 10월 25일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제정한 일을 기념하기 위해 2000년 민간단체 독도수비대가 제정하였습니다. 법령상 정해진 기념일은 아닙니다.
역사
2023년 11월 18일 작성 됨
Q.
공민왕과 신돈은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1368년(공민왕 17년) 12월 공민왕은 이춘부를 우시중 이인임을 좌시중으로 하여 2인 수상체제를 갖췄습니다. 조정의 두 수상이 모두 신돈정권과 밀접한 인물들로 채워지자 바야흐로 신돈 정권은 절정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런데 1369년(공민왕 18년)에 들어 공민왕과 신돈의 관계는 틀어지기 시작합니다. 그 시작은 사심관 제도의 복설을 둘러싼 국왕과 신돈의 갈등입니다. 그해 2월 신돈은 스스로 5도도사심관이 되고자 삼사를 통해 사심관 제도를 회복할 것을 국왕에 요청했습니다. 사심관 제도는 중앙에서 지방을 통제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지방출신 중앙관원을 통해 지방의 수취체계를 관리토록 하였습니다. 사심관들은 지방 향리층을 감독 통제하여 백성들의 부역을 공정하게 하고 풍속을 교정하는 등 지방의 민심을 안정시키며 지방에 대한 중앙의 지배권을 굳히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심관들이 토지와 백성을 점탈하는 등 폐단이 발생하자 1283년 1차적으로 폐지되었다가 1318년 완전히 혁파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신돈이 사심관 제도를 부활시키려한 목적은 무엇이었을까요 이는 잦은 암살 시도를 겪으며 중앙 정계 장악에 한계를 느껴 지방과 연계하여 약화된 정치적 입지를 회복 강화하려한 것입니다. 공민왕은 삼사의 요청을 단박에 거절합니다. 신돈은 뜻대로 되지 않자 마지막 카드로 천도를 주장합니다. 이춘부를 통해 천도 하고자 한 곳은 고려 왕조가 대대로 중시한 서경도 공민왕 재위 초반 시도한 한양도 고려의 한때 수도였던 강도도 아닌 충주였습니다. 결국 공민왕은 사심관 제도와 천도를 다 부정하고 신돈을 쳐버렸습니다.
역사
2023년 11월 18일 작성 됨
Q.
인도는 2천년이 넘게 카스트제도가 유지되면서 수드라나 불가촉천민이 이 제도를 뒤엎는 일이 벌어지지 않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인도의 힌두교는 기원전 2000여년 전에 형성된 것이고 기원전 1500년경에 브라만교가 혼합되면서 강력한 힘을 갖게 됩니다. 브라마흐 비슈누 시바 신 등을 믿는 다신교적 일신교로 가문이나 지역에 따라 3명의 신 중 하나의 신을 믿는 것입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사회적 계층이 정해진 관계로 이를 거부하거나 바꿀 수 없는 절대적 기준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기독교 이슬람교 등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나 외국인들에게는 강요하지 않으나 사회적 신분은 절대적인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역사
2023년 11월 18일 작성 됨
Q.
태종 이방원때 일본에서 코끼리를 보낸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일본 국왕 원의지는 1141년 조선 국왕 당시 태종에게 코끼리를 진상품으로 바치게 됩니다. 그러나 이 꼬끼리는 하루에 콩 4-5두씩을 소비하는 거식가인데대가 관리하던 공조전서가 죽게 되어 전라도 해도로 보내졌다가 다시 전라도 육지로 옮겨졌고 충청도 경상도를 전전하다가 관리하던 종이 밟혀 죽자 풀과 물이 있는 곳으로 옮기라고 한 뒤에 기록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366
367
368
369
370
카카오톡
전화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