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
역사
Q. 강유는 위나라에서 어떻게 촉한으로 들어오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강유는 후한말과 조위 촉한의 장수로 제갈량으로부터 마량이상의 재능의 소유자 양주 최고의 인물이자 기린아라고 불리고 칭찬을 받습니다. 유비-제갈량-강유로 이어지는 세번째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위나라 출신의 형장으로 개국공신의 가문도 아니고 촉한에 아무런 연고가 없음에도 촉의 대장군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입니다. 제갈량이 세상을 떠나고 뒷일을 도맡은 촉한의 마지막 사령관입니다. 제갈량이 출사한 27세에 촉한에 와서 유비가 죽은 63세에 세상을 떠난 것은 우연치고는 상당히 드라마틱 합니다.
역사
Q. 불교는 부처님을 믿고, 천주교,기독교는 하느님을 믿는데 힌두교는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힌두교는 브라흐마 비슈누 시바를 가장 중요한 신으로 꼽습니다. 이 세 신은 다른 많은 신들의 뿌리, 즉 원형으로서 특별히 높은 위치를 차지합니다. 브라흐마와 비슈누는 베다문명에서 시바는 인더스문명에서 시작된 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역사
Q. 아프리카는 자원 부국임에도 왜 여전히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아프리카는 풍부한 자원을 가지고 있는데 비해 유럽의 제국주의의 힘에 의해 짓밟혀 왔기 때문에 풍부한 자원을 유럽에 빼앗기고 식민지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대부분의 흑인들이 미국과 유럽으로 노예로 끌려갔으며 제국주의에 저항할 힘을 갖지 못했기 때문에 노예의 삶으로 전락하고 만 것입니다.
역사
Q. 13세기 원나라에 고려의 문화가 왜 유행하게 된건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문화접변 현상은 큰 문화와 작은 문화가 충돌하게 되면 큰 문화가 작은 문화를 흡수 통합해버리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몽골의 원나라 강력한 동서제국을 건설한 나라였기에 몽고의 문화들이 고려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이를 몽고풍이라고 했습니다. 반면에 고려는 국력은 원에 비할 바가 안되었지만 문화적인 면에서는 매우 우수한 문화를 형성하고 있었기 때문에 고려의 문화가 원나라에 유행하였습니다. 이를 고려양이라고 불렀습니다.
역사
Q. 중용이라는 말은 누가 말한것이며, 어떤책에서 다뤄지고 있는내용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유교의 중용은 논어 대학 맹자와 더불어 사서로 불리는 아주 중요한 경전입니다. 사서라는 말이 생긴 것은 송나라 때이고 주희가 예기 49편 가운데 대학 중용을 떼어내어 논어 맹자와 함께 사서라 이름 붙인 것입니다. 이후 사서는 유교 경전으로 반드시 읽어야 했습니다. 중용의 작자에 대해서는 학자들의 견해가 일치하지 않으나 대체로 공자의 손자인 자사의 저작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그러나 청대에 고증학이 나오면서 자사의 저작이라는 정설에 이의를제기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학자는 진이나 한나라 때 어느 학자가 지은 것이라고 하고 어떤 학자는 자자의 저본을 바탕으로 후세 학자들이 상당기간 가필해 내놓은 것이라고도 하나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것은 아직 없습니다.
역사
Q. 위나라가 촉한을 먼저 공격하는게 아닌 촉이 북벌을 여러번 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촉나라의 유비는 한고조 유방의 후손임을 자처하고 조조는 승상의 지위에 있으나 국정을 농단하는 세력으로 보았기 때문에 조조를 끌어내려 국정을 안정시키고 백성들의 안위를 보장하기 위해 역적을 처단코자 북벌을 계속 시도한 것입니다.
역사
Q. 화투는 어느 나라에서 처음 만들었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화투는 어디에서 만들어져 전해온 것은 알려진 바 없으나 포르투갈에서 비롯된 카르타(Carta)놀이 딱지에서 온 것으로 보는 견해가 있습니다. 이 놀이가 포르투갈 상인들에 의해 일본으로 전해져서 하나후라는 것을 만들어 놀이 겸 도박행위를 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대한민국의 정신을 피폐시킬 목적으로 도박사를 훈련시켜 중독성 있는 화투놀이를 대한민국 전역으로 전파시켰다는 야사가 있습니다.
역사
Q. 경주에 있는 무열왕릉은 발굴되었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경상북도 경주시 서악동 842번지에 위치한 신라 제29대 태종 무열왕릉은 아직 발굴되지는 않았으나 무열왕릉 뒤편에 나란히 있는 고분이 훨씬 크기때문에 김용준 진지왕 진흥왕 등 전대 무열왕 직계조상들의 고분으로 추정됩니다. 굴식돌방무덤(횡혈식 석실분)으로 추정합니다. 봉분양식은 소박하며 주위에 자연석으로 둘레석을 돌렸습니다. 무덤앞 동북쪽에는 경주 태종무열왕열비(국보)가 있습니다. 사적 제20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역사
Q. 파탸 정부에 대해서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파타-하마스 분쟁은 팔레스타인에서 일어난 내전이자 파타와 하마스의 내분입니다. 오슬로 협정 이후 1994년 팔레스타인 파타당의 마흐무드 압바스 파레스타인의 수장이었던 야세르 아라파트 이스라엘의 이츠하크 라빈 총리의 협상으로 PLO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로 승격됩니다. 그러나 2004년 아라파트 사망 이후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에서는 2005년에 하마스와 파타의 관계는 갈수록 악화되어 2006년 결국 분쟁이 터졌고 2007년 6월 10일에서 15일까지는 가자지구에서 내전이 일어나 하마스가 장악하게 됩니다. 2008년 예맨 사나에서 협정을 맺어 내분을 휴전시킵니다. 2008년 12월부터 2009년 1월까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하마스를 없애고자 침공했을 때는 파타와 하마스가 잠시 동맹을 맺기도 했지만 2009년 1월 이후에는 또 다시 파타와 하마스는 분쟁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1년 아랍의 봄 때 분쟁이 멈춘 듯 했으나 이후 또 분쟁이 일어났고 2018년과 2019년 두 번째 아랍의 봄이 일어나자 수단 알제리의 영향으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도 3월 하마스의 강압적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를 열었고 파타도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시민들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1948년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 들어온 이후 요르단강 서쪽의 서안지구(파타당)와 가자지구(하마스 군벌정당이 장악)로 나뉘어 갈등과 분열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역사
Q. 영국의 조상은 바이킹 쪽으로 해적으로 표현이 되는데 그럼 영국에 뿌리는 해적이라고 봐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색슨 족과 바이킹 족은 나중에 영국이 될 곳에서 지배적인 것으로 여겨지는 두 개의 다른 종족입니다. 두 그룹 모두 게르만족이었고 나중에 앵글로 색슨 족으로 알려진 색슨 족과 바이킹 족 사이에는 서로 다른 시대에 속했지만 많은 유사점이 있었습니다. 색슨 족은 5세기가 시작되기 전에 영국은 로마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로마인들은 서기 410년경에 영국을 떠나기로 결정했고 이 무렵에는 영국 섬 전역에서 침략자들이 연속적으로 습격했습니다. 이 침략자들은 주로 Saxons, Jutes, the Angles 및 Frisians라고 불리는 부족에 속했습니다. Angles와 Saxons는 덴마크와 인접 지역에서 영국으로 도착하여 왼쪽에서 UK라고 불리는 광대한 땅을 로마인과 켈트족을 넘어 점령했습니다. 잉글랜드는 현재는 통일 국가가 아니었고 색슨 족이 통제하는 지역은 이 색슨족에 의해 다르게 명명되었습니다. Anglo Saxons라는 용어는 Angles와 Saxons의 두 부족이 혼합된 것을 의미합니다. 앵글로 색슨족 시대는 약 600년 동안 영국에서 지속되었으며 이 지배의 가장 큰 유산은 영어입니다. Saxons라는 이름은 부족에 의해 두드러지게 사용된 Seax라는 칼에서 유래되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