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
역사
Q. 국민당의 패배원인은 무엇인지?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중국에서는 일본 제국주의에 대항하기 위해 제 1, 2차에 걸친 국공합작이 이뤄집니다. 그러나 일본이 패방한 뒤에는 서로 적대적 관계가 되는데 국민당이 패배하여 타이뻬이로 도주하게 되는데 국민당의 패배원인은 군사적인면에서는 국민당군이 군벌출신 군대들과의 느슨한 연합형태를 띠어 군사적 단결이 취약했고 대도시 방어에 발목잡혀 병력이 분산되어 수세에 놓인 점과 군기의 문란과 장교들의 부패 군대의 사기가 저하된 점이 있었고 정치적인 측면에서는 중국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지 못했고파벌투재으로 단결을 못하고 대중의 정치참여제한으로 민주적 개방체제를 갖추지 못한 점과 대중운동 탄압으로 통치의 합법성을 상실한 점 등을 들 수 있으며 경제적인 면에서는 전시물자 관리수급실패 물가폭등과 화폐남발에 따른 인플레이션 장개석 친척과 측근근의 횡령 뇌물수수 경제적 이익의 독점으로 민심을 상실했기 때문입니다.
역사
Q. 조선후기세도정치 때문에 삼정문란 했다던데 삼정문란이 무슨뜻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삼정문란은 조선시대 18-19세기에 재정의 주종을 이루던 전정 군정 환정의 경영에서의 파탄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그 수취행정이 관리의 부정 부패로 잘못 운영된 것을 의미하며 농촌경제의 황폐화와 민란의 봉기를 야기시켰습니다.
역사
Q. 조선시대 최초의 화폐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조선의 화폐는 대외무역 결제화폐로 은화 내부화폐로 엽전을 사용하였습니다. 태종 때는 지폐형태인 저화가 발행되었고 세종 때는 화살촉으로 사용되거나 화폐로 사용하는 유엽전이 법화로 주조되었습니다. 조선 후기에는 대동법의 영향으로 공인이 생겨나고 상평통보나 어음같은 신용화폐가 유통되었습니다.
역사
Q. 조선역사공부하다가 궁금한게있어요 강화도령이 누구인지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조선 제 25대 왕인 철종입니다. 철종은 가족과 함께 강화도로 유배를 떠났다가 돌아와 헌종에 이어 갑자기 왕이 되었기에 당연히 외척인 안동김씨에 의한 세도정치는 더 기승을 부리게 됩니다.
역사
Q. 빈칸에 들어갈 말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계유정난으로 세조가 권력찬탈을 위해 명분상 왕권강화를 내세워서 김종서 황보인 등을 사사하고 안평대군을 귀향 보내는 등 정변을 일으킨 사건입니다.
역사
Q. 빈칸에 들어갈 말좀 알려주세용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불교-성리학 조선의 건국이념은 성리학인 유교를 바탕으로 하고 있었으나 초기에 왕실 뿐만아니라 일반백성도 불교를 믿고 있었으므로 성리학적 질서가 필요했다고 보여집니다.
역사
Q. 고조선의 정치 체제와 사회 구조는 어땠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고조선은 스님 일연이 쓴 삼국유사에 처음 등장하고 이후 조선 태조 이성계가 조선과의 구별을 위해 고조선으로 고착화되어 부르게 되었습니다. 일연에 의하면 B.C2333년의 단군조선부터 기자조선 위만조선을 다 아울어서 고조선이라고 칭한다고 합니다. 단군의 건국이야기에서 단군의 단은 신단수에 제사를 지내는 제사장이고 군은 군왕 즉 임금이니 단군을 통해 제정일치 사회였음을 알게 되고 홍익인간과 재세이화의 사상으로 인본주의와 조화정신 평화애호사상 등을 엿볼 수 있으며 8조법을 시행했는데 남아있는 3개항 첫째 사람을 죽인자는 사형에 처한다. 둘째 남에게 상해를 입힌 자는 곡물로써 보상한다. 셋째 도둑질한 자는 노비로 삼고 풀려나려면 50만전을 내놓아야 한다. 등을 통해 농경사회였으며 신분제가 있었고 화폐를 사용했음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역사
Q. 주원장은 원래 뭐하던 사람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1355년 3월 곽자흥이 죽자 주원장은 홍건군의 영도권을 장악하여 반원운동을 전개하였습니다. 그는 늙은 유생 주승이 다믈 쌓고 식량을 비축하면 천천히 왕으로 불리게 된다.라는 건의를 받아들였으며 장기간의 전투 끝에 중국을 통일하여 명나라를 건국하였습니다.
역사
Q. 순장 제도는 언제부터 사라졌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순장은 왕과 귀족 등 권력자가 죽어서 무덤에 매장할 때 그에 종속되어 있던 사람을 함께 죽여 매장하는 풍습입니다. 우리 역사에서는 7세기 요동반도 남단에 위치한 강상무덤과 누상무덤을 고조선 권력자의 순장무덤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봉유설이나 임하필기에 의하면 가야 김수로왕의 무덤이 1592년 왜구에 의해 발굴되었는데 기골이 장대한 왕 엎에 마치 살아있는 듯한 두 여자가 있었다고 합니다. 신라 지증왕은 582년에 순장제도를 폐지하게 됩니다.
역사
Q. 안평대군은 수양대군처럼 야심이 없었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안평대군은 세종과 소헌왕후 심씨의 셋째아들이며 문종 수양대군의 친동생입니다. 서예 시문 그림에 뛰어나 삼절이라고 불렀습니다. 특히 중국 고서화에 관심이 많았고 조맹부와 소동파를 좋아했는데 중국에서도 사라진 조맹부체를 아주 잘써서 명나라 황제도 감탄하였고 명에서 사신이 오면 조맹부체를 안평대군에게 달려가 써달라고 간청할 정도였답니다. 호탕하고 인간적인 면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따랐다고 합니다. 수양대군 김종서 황보인과 더불어 세축을 이루는 세력을 형성하였고 수양대군을 견제하고자 김종서가 안평대군을 끌어들이기도 했으나 이를 인지한 수양대군이 계유정난을 일으켜 신권보다 왕권강화를 목적으로 김종서 등을 죽이고 안평대군은 강화도를 유배를 보냈다가 사약을 보내 죽였는데 이때 나이가 36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