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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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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전문가
보성고등학교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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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경세제민은 무슨 뜻인가요? 현재 대한민국의 문제는 사심없이 경세제민하는 리더쉽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여기서 경세제민은 무슨 뜻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경세제민은 세상을 잘 다스려 백성을 구제한다는 뜻으로 국정이 혼란하지 않고 민생이 편안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경제가 이말의 줄임말입니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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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종횡무진은 무슨 뜻인가요? 날치기범들이 강남일대를 종황무진하며 잇따라 범행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여기서 종횡무진은 어떤 뜻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종횡무진은 사방으로 거칠 것 없이 나아가는 자유로운 모습을 가리키는 뜻으로 세로로 가로로 다함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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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적수공권은 무슨뜻인가요 그는 적수공권으로 사업을 시작한지 10년만에 여섯개의 업체를 거느리게 되었다 여기서 적수공권은 무슨뜻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적수공권은 빈손과 맨주먹이라는 뜻으로 가진 것이 아무 것도 없음을 의미합니다. 고립무원인 사람은 빈손인 것은 당연하겠죠. 적수공권과 고립무원 비슷한 표현입니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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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김유신이 말 목 자른것은 실제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김유신장군은 술에 취해 살다가 어머니인 만명부인에게 꾸중을 듣고 정신을 차려 다시는 기생집에 가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김유신이 술에 취했는데 말을 타고 내려보니 기생 천관녀의 집앞이었습니다. 김유신은 어머니와의 약속을 어긴 자신을 원망하면서 자신을 천관녀의 집으로 가게한 말목을 자름으로써 약속을 지키고자 한 모습을 보이려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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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삼국지 책은 정말 유명한 것 같습니다. 이 삼국지는 실제를 기반으로 한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삼국지는 위촉오나라 삼국을 중심으로 천하를 통일하고자 했던 영웅호걸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역사적 사실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위의 조조 촉의 유비 오의 손권을 중심으로 책사와 장수들의 머리싸움과 용맹함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온갖 인간 군상들이 나오기때문에 삼국지를 통해 인간만사를 통달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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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주경야독은 무슨 뜻인가요? 힘든 직장 생활 속에서도 주경야독하며 박사학위를 땄으니 정말 대단한 사람이야 여기서 주경야독은 무슨 뜻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주경야독은 과거 농경사회에서 낮에는 논밭을 가꾸고 밤에는 공부를 한다는 뜻으로 바쁘고 어려운 틈을 타서 공부를 열심히 한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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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임진왜랑 당시 왜군이 사용한 조총은 어떤 방식이 총이었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일본 왜구들이 사용한 조총은 현대식 소총이 아니라 16-19세기 동아시아에서 사용한 포르투갈 상인들에 의해 들여온 총포로 조선에서는 조총 베트남에서는 교총 인도네시아에서는 조와총 일본에서는 종자도총 또는 철포로 불렀습니다. 사극에 나오는 것처럼 바로 장전하여 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아무리 빠른 사람도 30-45초 정도의 간극이 있었으며 보통 78m까지가 사정거리이고 155m에서는 갑옷을 뚫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그럼에도 화살보다는 강한 무기였기에 임진왜란 후 조선에서도 조총을 만들기에 전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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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사불성은 무슨뜻인가요 아무리 술이 좋다지만 그렇게 마냥 인사불성이 되어 지내다가는 처와 자식을 모두 잃을수 있다 여기서 인사불성은 무슨뜻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인사불성은 제 몸에 벌어지는 일을 모를 정도로 정신을 잃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사람으로서 예의를 차리지 못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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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익자삼우는 무슨뜻인가요? 청소년기 어떤 친구를 사귀느냐에 따라 인생이다르다 익자삼우를 갖는다면 인생이 풍요해진다 여기서 익자삼우는 무슨뜻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익자삼우는 이로운 친구 세사람을 뜻하는 말로 정직한 사람 친구의 도리를 지키는 사람 지식이 있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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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페르시아에선 과거 매장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죽은 사람을 어떻게 했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페르시아는 시신을 개나 새들이 뜯어먹도록 한다는 것인데 이는 마고스들이 갖고 있는 풍습이고 일반 페르시아인들은 시신에 밀랍을 바르고 흙속에 매장합니다. 마고스들은 일반적인 사람들과는 다른 특수한 계층이고 이집트의 사제들과도 다릅니다. 이집트의 사제들은 희생된 가축 이외에는 어떠한 생물체도 죽이지 않는 것을 계율로 삼고 있지만 마고스는 개와 사람을 제외하고는 어떤 것도 자기 손으로 죽일뿐만 아니라 개미나 뱀 등의 파충류 조류를 마음대로 죽입니다. 이런 풍습은 옛부터 내려오는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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