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금리안정을 위한 방법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자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가파른 인플레이션의 상승이 더 심각한 위기라고 판단하여, 서민들의 어려움들을 감안하고 정책적으로 금리를 올린다고 봐야 합니다. 정말 슬픈 상황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유례 없는 코로나 19를 대응하기 위해서였지만, 나라의 돈을 펑펑 쓰면, 반드시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는 것도 맞는 것 같습니다. 시중에 돈이 심각하게 많이 풀렸는데, 사실 국민 모두의 주머니를 채워준 것은 아니었어서, 통화량이 넘칠 때도 큰 혜택을 받지 못하다가, 금리가 오를 때 더 고통이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됩니다. 가파른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금리 인상은 필요악 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제 짧은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Q. 경기가 둔화되면 기업은 어떻게 대응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자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경기침체 및 인플레이션의 시기에서 기업은 엄청난 긴축을 추구하기도 합니다.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장기적인 시각에서의 투자는 경색되고, 제품으로 따진다면, 재고수량 관리 등도 여유의 폭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매출에 타격이 가더라도, 신중하게 공급을 하는 것이 장기적인 기업의 영속성에도 더 중요합니다. 쉽게 말해 허리띠 졸라매고, 넉넉지 않은 살림으로 공급관리를 해야 하는 것은 불가피한 일인 것 같습니다. 제 짧은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Q. 일본은행이 10년물 국채 금리를 0.25%에서 0.5%까지 상한선을 높였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자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이자율과 채권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죠. 시장 이자율이 상승하면 채권의 가격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국채 가격이 방어를 염두에 두고, 국채 금리의 상한선을 높이지 않았나 사료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맥락을 잘 살펴야 합니다. 국채 금리의 상한선을 높여서 환율이 오르고 일본 주가가 떨어진 것이 아닌, 시장 이자율이 올라서 투자 수요 등 경제의 활력이 경색되어 주가가 떨어지고 환율이 올랐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제 짧은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