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가상자산 규제안을 만든다면 그여파는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김자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간단히 말해 "규제" 라는 의미는 "제도권의 틀 또는 방식에 맞추겠다" 를 의미합니다.물론, 가상화폐는 음성화된 루트로 거래가 적잖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당분간 규제안을 물샐틈 없이 잘 만들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규제안을 꼼꼼하게 만든다는 가정을 한다면, 가상자산의 이상변동폭의 한도를 규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상자산의 양도 발생 시, 차익 발생 시, 세금이 부과될 가능성도 있죠. 가상화폐 실명제가 도입될 가능성도 있고요.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금리를 올리면 어떻게 물가가 잡힌다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자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아주 간략하게 설명드리자면, 재화의 가치는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죠. 금리가 낮으면 사람들이 돈을 빌려 재화를 사려고 하는 역치 값이 줄어들 수 있어요 (극단적으로는 투기) 이때, 재화는 값이 오르죠. (물가상승)그런데, 이 상황에서 금리를 올려버리면 투기수요, 가수요 등이 사라지게 되죠. 진짜 필요한 수요만 남게 됩니다. 따라서 재화의 가치, 즉 물가 상승률이 잡히게 될 수 있죠.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지금의 물가상승 언제 멈출까요?
안녕하세요. 김자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3.75~4.0%이고,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는 3.0%대입니다.올해 말에 FRB의 빅스텝이 한번 더 예정이고, 시장의 기대가 완전히 꺾이고, 경제 침체에 대한 시그널이 완전히 퍼져있지 않는 한, 사실상 23년 중순까지는 고금리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3년도 상반기에 시장이 얼마나 차분해지느냐 등에 따라 하반기의 행보는 달라질 것이지만,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금리 상승이 내년 하반기까지 이어지게 되면 그만큼 국민들의 고통이 커질 것이므로 각국은 속전속결 전략을 쓸 것으로 판단되기에, 23년 하반기 부터는 금리가 진정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 속전속결 전략이 성공적이라는 가정 하의 예상입니다)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