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쓰기를 좋아하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역사
Q. 우리나라의 풍습에 비가오면 빈대떡이나 붙여 먹는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비오는 날 파전이나 빈대떡을 찾는 이유로 가장 많이 나오는 내용이 비가 떨어지는 소리와 전(煎) 부치는 소리의 주파수가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내용이 처음 알려진 건 한 대학 교수의 신문 기고를 통해서였는데, 다양한 곳에 부딪치는 빗소리와 파전이나 빈대떡을 만들 때 기름에 의해 나는 소리의 진폭이나 주파수가 거의 유사하기때문이라고 합니다.
역사
Q. 인지 심리학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 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실험심리학에서는 1920년대 이후 객관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행동만을 다루려는 행동주의 심리학의 발달에 따라 정신적인 여러 현상에 대한 관심은 무시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1950년대로 접어들어 정보 개념이 도입되고 이에 따라 통신공학·정보처리공학·언어학 등이 발달하면서 마음의 내부 구조와 과정을 직접 논하려는 인지심리학이 다시 대두되었습니다.
역사
Q. 중세 유럽에서도 노예가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와 서양 중세 시대의 노예는 모두 백인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유럽인들끼리 같은 인종을 노예로 삼았었는데, 이때 사용하던 '노예'라는 말의 어원 역시 슬라브인을 뜻하는 '스클라부스(sclavus)'로부터 비롯되어 동유럽의 슬라브족이 노예였다는 뜻이 됩니다.
역사
Q. 한국에서 제주도는 왜 말이 유명한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제주도가 말 주산지로 유명해진 것은 고려 원종 14년(1273)에 몽골군이 제주에 들어왔을 때부터 입니다. 몽골군은 제주도가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 철책이 되고, 연중 방목이 가능한 좋은 조건이라고 생각한 이유입니다.
역사
Q. 우리가 알고 있는 족보는 언제부터 생겨나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의 족보는 고려왕실의 계통을 기록한 것으로 고려 의종(18대, 1146~1170)때 김관의(金寬毅)가 지은『왕대종록(王代宗錄)』이 처음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사대부 집안에서 사적으로 간행되기 시작하였으나, 1476년(조선 성종7년)의『안동권씨성화보(安東權氏成化譜)가 체계적인 족보 형태를 갖춘 최초의 족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