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나막신은 우리나라 고유의 신발이 맞나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말 그대로 나무로 만든 신발을 가리킨다. 옛부터 수렴진화의 일종으로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여러 나라에서 여러 형태로 나타났으며, 여기서는 일단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동아시아 전반에 걸쳐 사용하던 나무신발을 일컫는다. 한국에서는 나막신(순우리말), 목혜(木鞋), 목리(木履), 평극(平屐)[2]이라고 부르고 중국에서는 목극(木屐, 무지)이라고 부르며 일본에서는 하타(下駄, 게타)라고 부른다. 세 나라의 고대 나막신 유물들을 보면 기본 형태는 서로 비슷비슷하다.-출처: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