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잉카문명과 마야문명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15세기부터 16세기 초까지 남아메리카의 중앙 안데스 지방(페루·볼리비아)을 지배한 고대 제국의 명칭. 잉카문명 중에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정치 ·사회의 기구 편성에 나타낸 독특한 기술이다. 사회적으로는 신성한 절대군주 잉카를 받들고, 친족인 지배층과 일반 평민으로 구성되는 계층 사회를 형성하여 중앙집권적 전제정치가 시행되었다. 그러나 평민을 위한 사회보장이 완비되어 있었기 때문에 잉카의 정체(政體)를 ‘신권적 사회주의’라든가 ‘사회주의 제국(帝國)’이라고 부르는 학자도 있다.지금의 메소아메리카(Mesoamerica; 멕시코 중부 ~ 중앙아메리카에 이르는 지역)에서 번성했던 문명이다. 마야문명이 번영했던 지역은 현재 멕시코 동남부의 5개 주(치아파스 주, 타바스코 주, 캄페체 주, 유카탄 주, 킨타나 로오 주)에서부터 과테말라, 벨리즈, 엘살바도르 북부, 온두라스 서부 일부 지역에 걸쳐 있었다.-출처:티스토리
Q. 맨부커상은 어떻게 생겼으며 수상자는 어떻게 선정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영연방 국적인, 아일랜드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시민(이후에는 짐바브웨 시민 포함)이 영어로 쓴 소설 중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한다. 노벨문학상, 공쿠르상과 더불어서 세계 3대 문학상으로 손꼽히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상금을 수여하는 문학상 중 하나로 부커상 상금은 5만 파운드, 한화로 약 8천만원이다.문학상 이름의 유래는 식품도매를 다루는 회사인 부커그룹이 이 상을 후원하였기에 부커 상으로 불리게 되었다. 2019년까지는 2002년부터 상금을 후원해왔던 맨 그룹의 이름을 따서 맨 부커 상으로 불리기도 하였으나, 2019년 12월 후원이 마무리되면서 지금은 다시 부커 상으로 불리고 있다.-출처: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