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조선최고의 명의 허준님의 업적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허준이 주치의로서 모셨던 선조는 그를 가리켜 "제서(諸書)에 널리 통달하여 약을 쓰는 데에 노련하다." 라고 평가한 바 있으며, 조선 중기의 학자 이수광은 "허준이 저미고란 약으로 많은 사람들의 두창을 고쳤으며, 근래에 양예수, 허준, 박제가, 손사명, 안덕수 등이 의원으로 이름이 있을 뿐이다." 라고 평가했다.일본에서는 그를 가리켜 “한국행림(韓國杏林) 편창(扁倉)”, 즉 한국에 나타난 편작·창공이라 칭하였고, 중국에서는 “천하(天下)의 보(寶)를 만든 사람”이라며 칭송하였다.-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