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부스터샷은 그전에 맞았던 백신과 동일하게 맞나요?
안녕하세요. 김종훈 의사 / 약사입니다.현재 부스터샷 접종대상과 시기가 조정되어 최근 기준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60세 이상, 18-59세 기저질환자* 및 감염취약시설·의료기관 입소자·종사자: 2차접종 4개월 후 3차접종 ② 18-59세: 2차접종 5개월 후 3차접종 ③ 얀센백신 접종자 또는 면역저하자*: 기본접종(얀센 1차, 나머지 백신 2차) 완료 2개월 후 접종부스터샷 백신은 mRNA 백신인 화이자, 모더나로 진행중이며 보통 1,2차 접종한것과 같은것으로 맞습니다.
Q. 부스터 샷 필수와 부작용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훈 의사 / 약사입니다.부스터샷을 맞아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1. 현재 각종 국내외 연구에서 기본접종 완료 약 4~5개월 전후로 백신의 감염예방 효과 감소가 관찰된 것을 보고되었습니다.(국내) 의료진 대상 결합항체, 중화항체 검사에서 4개월 이후 항체가 감소 관찰(Vaccines, ‘21) (미국, 독일 등 6개국) 화이자백신 기본접종 완료 후 2개월 효능 96.2% → 4~6개월 후 83.7%(medRxiv, ’21) 이스라엘의 연구에서는 추가접종 시 감염 예방효과가 11배, 위중증 예방효과가 20배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2. 기본접종 후 시간이지나면서 효과가 떨어지자, 추가접종, 즉 부스터샷을 맞아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화이자백신 기본접종자 중 추가접종을 받은 경우 확진율 11.3배, 중증화율 19.5배 감소(NEJM, ’21),기본접종 5개월 후 추가접종으로 입원예방 93%, 중증감염예방 92%, 사망예방 81% 효능이 확인 되었습니다.(Lancet, ‘21) 3.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에 따르면 부스터샷 부작용에 대해 부작용의 빈도와 유형은 2차 접종 후 나타나는 것과 비슷했으며, 대부분 경미하거나 오래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접종 후 문자 전송을 통한 건강상태 모니터링 결과, 3일차를 기준으로 기본접종보다 추가접종의 이상증상 응답률이 낮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출차: 방역대책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