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지금 현재 부즈터샷을 맞아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종훈 의사 / 약사입니다.현재까지의 결과를 보면 모든 백신이 2차까지 접종을 마치더라도 대략 6개월정도 지나면 항체생성률이 떨어져서 부스터샷이 필요합니다. 예방효과를 높이고 감염되더라도 중증으로의 줄이는 차원에서 3차 부스터샷이 필요합니다.참고로 현재 국내에선 기본접종 완료 후 6개월 이상 지난 60대 이상 고령층 및 고위험군,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등 우선접종 직업군, 50대 연령층 등을 대상으로 추가 접종(부스터샷)을 진행 중입니다.부작용에 대해 말씀드리면,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에 따르면 부스터샷 부작용에 대해 부작용의 빈도와 유형은 2차 접종 후 나타나는 것과 비슷했으며, 대부분 경미하거나 오래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CDC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화이자 부스터샷 접종자 중 71%가 접종 부위 통증을 호소했으며, 피로감을 호소한 숫자는 전체의 56%, 두통은 43%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참가자의 약 2%가 접종 후 병원 진료를 요청했으며 그중 13명(0.1%)이 실제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Q. 코로나19 아이들 백신 부작용?!
안녕하세요. 김종훈 의사 / 약사입니다.아직 청소년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에 대한 임상데이터는 거의 없어 부작용에 있어서는 불확실면이 있어보입니다.다만 화이자는 5~11세 어린이 2268명을 대상으로 성인 용량의 3분의 분량(10마이크로그램)을 접종하는 임상시험에서 예방 효과가 90.7%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모더나 또한 12세 이하 어린이에게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 중간결과를 공개했습니다. 모더나는 6~11세 어린이 4753명을 대상으로 성인 용량의 절반(50마이크로그램)을 접종하는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결과로는 백신 접종으로 생긴 중화항체가 성인의 1.5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접종 후 피로, 두통, 열 등 경미한 증상이 나타났지만, 우려했던 심근염, 심낭염 등 심각한 부작용은 없었다고 합니다. 출처: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50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