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오미크론 기침만 안멈춥니다 어떡하죠?
안녕하세요. 김종훈 의사 / 약사입니다.1.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대부분의 증상은 4주 이내 호전되지만, 일부 환자는 수주에서 수개월동안 다양한 증상이 지속될 수 있는데 이를 ‘코로나 장기 후유증(long COVID)’이라 부릅니다. 완치되더라도 우리 몸의 전신에 바이러스가 염증반응을 일으켰기 때문에 뇌, 눈, 코, 구강, 심혈관계, 폐, 피부 등에 합병증이나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2. 만성 코로나의 일반적인 증상의 예로 ▲피로 ▲사고 또는 집중의 어려움(브레인포그) ▲숨가쁨 또는 호흡 곤란 ▲두통 ▲서 있을 때 어지러움 ▲심장이 빠르게 뛰거나 두근거림(심계항진) ▲가슴 통증 ▲기침 ▲관절 또는 근육통 ▲우울증이나 불안 ▲발열 ▲미각 및 후각 상실 등이 있습니다.3. 기침의 경우 4주안으로 보통 호전되지만, 증상이 악화되고 호흡곤란이나 고열이 생길경우 병원에 가서 추가적인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우선 기침약을 복용하시면서 경과를 관찰하시기 바랍니다.
Q. 코로나걸리고 알러지가나는데 어떻게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종훈 의사 / 약사입니다.1.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대부분의 증상은 4주 이내 호전되지만, 일부 환자는 수주에서 수개월동안 다양한 증상이 지속될 수 있는데 이를 ‘코로나 장기 후유증(long COVID)’이라 부릅니다. 완치되더라도 우리 몸의 전신에 바이러스가 염증반응을 일으켰기 때문에 뇌, 눈, 코, 구강, 심혈관계, 폐, 피부 등에 합병증이나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2. 만성 코로나의 일반적인 증상의 예로 ▲피로 ▲사고 또는 집중의 어려움(브레인포그) ▲숨가쁨 또는 호흡 곤란 ▲두통 ▲서 있을 때 어지러움 ▲심장이 빠르게 뛰거나 두근거림(심계항진) ▲가슴 통증 ▲기침 ▲관절 또는 근육통 ▲우울증이나 불안 ▲발열 ▲미각 및 후각 상실 등이 있습니다.3. 알러지 증상과 피로감의 경우 수주안에 호전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우선 알러지약을 복용하시면서 몸에 무리가 가지않도록 휴식을 취해보시기 바랍니다.
Q. 코로나 초기증상 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훈 의사 / 약사입니다.오미크론 변이의 주 증상은 인후통, 콧물, 두통, 발열, 무기력 같은 상기도 감염 증상이며, 나이와 관계없이 감염 초기에 걸쳐 수일간 나타납니다.코로나에 걸리지 않는 이유로 많은 연구결과에 따르면 개인의 면역력이 좌우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특히 개인이 T세포(면역세포)가 코로나19에 대해 저항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 유전적으로 코로나19에 저항하는 면역력을 보유한 경우 확진자와 한 공간에 있었어도 코로나에 걸리지 않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오미크론과 같이 전파력이 상당히 높은 경우 가족 내 2차 전파율이 44~5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확진자와 밀접접촉에도 감염 되지 않으셨다면, 백신 접종으로 인한 예방효과이거나 이미 코로나에 감염된 후 몸 안에 방어할 수 있는 면역이 생겨있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본인도 모르게 이미 무증상 또는 경증으로 감염이 된 것일 수 있습니다.
Q. 코로나도 완치 이후에 재발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종훈 의사 / 약사입니다.1. 이번 4월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서 지난 1월부터 3월19일 사이 전체 확진자 924만3907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내 재감염 추정사례는 2만6239명(0.284%)라고 밝혔습니다.2. 여기서 언급하는 재감염기준은 ▲증상 유무에 관계 없이 최초 확진일 90일 이후 재검출된 경우 또는 ▲최초 확진일 이후 45~89일 사이 재검출이면서 증상이 있거나 확진자 노출력이 있는 경우로 추정합니다.3. 이번에 조사된 2만 6238명 가운데, 2회 감염자는 2만6202명, 3회 감염자는 37명으로 확인됐습니다. 2회 감염자 중 오미크론 유행 이전인 지난해 12월까지 발생률은 0.098%(570명)이며 오미크론 유행 이후인 올해 1월 이후 발생률은 0.296%(2만5632명)로 약 3배 증가했습니다.4. 재감염 후 위중증자는 총 14명이며, 사망자는 15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재감염 시 누적 중증화율은 0.10%, 치명률은 0.06%로 전체 확진자 누적 중증화율 0.27%, 치명률 0.12%의 절반 수준이었습니다. 현재 변이 바이러스의 특성과 개인의 면역력에 따라 코로나19 재감염 시 증상과 회복력은 개인의 차이가 있습니다. 아직 그 영향력을 속단하기는 이르기 때문에 재감염 발생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격리해제 이후에도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지키도록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