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문가 김찬우 입니다.
환경·에너지
Q. 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 노력이 어떤 것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해양 쓰레기 문제는 심각합니다.역시나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별로 노력은 하고 있으나 한 국가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적인 문제 이므로 공동대응을 위한 국제협약을 만들고자 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1972년 런던 협약을 통해 해양쓰레기 투기를 방지하는 국제협약을 만들고 여러가지 국제해사기구, UN 등을 통해 협약이 진행되었으나 구속력은 떨어졌습니다.그래서 2022년 부터 UN 산하 160개국 국가에서 해양 쓰레기에 대한 좀 더 구속력있고 구체적인 국제법을 만들어 지키고자 노력 중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미술
Q. 르네마그리트의 연인과 비슷한 책..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미술작품보다는 문학에 해당하는 질문인것 같습니다.르네마그리트의 연인, 제가 참 좋아하는 작품 입니다. 흰천을 둘러싸 얼굴을 알수 없는 남녀가 서로 키스를 하고 있는 장면인데 이러한 흰천은 죽은 사람의 얼굴위에 덮어주기도 했기에 과거 어머니의 죽음과 연결을 시키기도 합니다.하지만 마그리트는 신비함과 생경함을 추구하였기에 위의 해석은 틀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당 작품을 바탕으로 유지나 작가가 쓴 르네마그리트의 연인은 미스테리 소설 이던데 웹소설 중에 미스테리 작품은 찾아보니 이재익 작가의 '모두 너였다' 가 유사한 주제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미술
Q. 바니쉬에 물감칠을 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안됩니다. 바니쉬는 사실 유화나 아크릴에 사용되곤 하지만 일반적으로 전시를 위해 보호용으로 바르거나 작품을 만들고 반년 정도 충분히 마르고 난뒤에 사용하는 재료 입니다.그래서 일반적으로 전공자나 작가가 아니라면 사용하지 않고 전시를 하더라도 바니쉬 칠을 하면 색이 변하거나 작품에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사용을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말그대로 마감제이나 여러가지 종류의 바니쉬가 있기 때문에 쉽게 사용하시면 안되고 바니쉬 칠 후에는 색상이 입혀지지 않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미술
Q. 열변색 물감중 유리잔에 칠할 수 있는 물감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머그컵에 색칠하는 것과 달리 유리컵에 색을 칠하는 것은 글라스페이팅이라고 해서 재료가 좀 틀립니다. 글라스페인팅에 사용되는 물감을 유리 물감이라고 하는데 보통 수채화와 비슷한 재료라 물에 타서 사용한뒤 유리에 그리고 고온에서 구워내게 되면 유리에 색상이 입혀지는 원리 입니다. 재료 자체에서 변색을 나타내는 물감은 없고 작성자님께서 여러가지 시도를 통해서 색상이 변하는 것처럼 표현을 해서 작품을 제작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보통 유리물감은 바니쉬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미술
Q. 현대미술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현대미술, 동시대 미술의 대표작이라 한다면 아마 하나의 작품을 선정하게 될 것 같습니다.현대미술, 동시대미술의 아버지인 마르쉘 뒤샹의 샘(The fountain) 이란 작품입니다. 당시에 작가는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할때 자신이 만든 작품이 아니라 실제 판매하고 있는 소변기를 뒤집어 자신의 이름이 아닌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출품하게 됩니다. 전시를 기획하는 곳에서는 당연히 작품은 거부되었고 작품이 아닌 줄 알고 심지어 버리기까지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큰 논란이 되었고 이후 레디메이드 라는 개념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작품이라는 것이 처음부터 끝까지 작가의 손에서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작가가 선택을 해도 작품이 된다는, 기성품, 공산품도 작품이 될 수 있다는 개념을 만들어내게 됩니다.그래서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현대미술을 알리는 작품은 마르쉘 뒤샹의 샘 이라고 알려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미술
Q. 불빛에 반짝이는 소재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표현을 하고자하는 재료가 물감이실까요 아니면 다른 재료 이실까요?물감이라면 아크릴 계열에 펄이 들어간 블링블링하고 반짝이는 색상을 사용하시면 됩니다.하지만 캔버스에 그리는 물감이 아니라 조소나 다른 재료라면 여러가지 형태로 별을 표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재료공학
Q. 내열성이 가장 우수한 고분자 코팅 재료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고체의 재료에 액상의 재료를 코팅한다는 개념으로 접근하면 내열성이 가장 높은 재료는 세라믹 코팅 입니다.세라믹은 좁게는 도자기의 재료로 사용되는 점토 등이며 넓게는 무기물, 비금속 물질을 말합니다. 세라믹은 원자들의 배열이 일정된 형태를 띄고 있어 전기 전도성이 낮으나 이러한 배열로 인해 높은 내열성을 가지게 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미술
Q. 괴짜나 독특한 사고를 가진 미술작가를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사실 유명한 미술가는 기본적으로 전부 괴짜라고 봐도 될 정도로 다른 사람과 다른 시각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미술사에 기록을 남긴 작가들은 다른 시각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한 사람들 입니다.미술을 전공한 저이기에 사실 모든 작품이 특이하게 보이진 않긴한데 특이한 작품을 만들 사람을 생각나는데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마 독특한 예술작품 으로 유명한 피에로 만초니의 예술가의 똥 이란 작품이 대표적 입니다.1961년의 작품으로 작가가 깡통 속에 똥을 싸서 봉인을 한뒤 작품으로 전시를 하였습니다. 당시 현대미술의 시작을 알린 마르쉘 뒤샹의 작품들이 유행하였는데, 마르쉘 뒤샹은 현대미술의 아버지로 판매중인 완제품 변기를 전시장안으로 가져와서 작품화 하였고 자전거 바퀴 등 일상품을 작품으로 격상시킨 사람으로 당시 큰 파격을 몰고 왔습니다.여기에 영향을 받아 만초니 역시도 자신의 똥도 작품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그리고 마르쉘 뒤샹의 레디메이드란 개념을 조롱하기 위해 자신의 똥을 90개의 깡통에 나눠서 출품하게 됩니다. 당시에 판매를 할 생각은 전혀 없었으나 현재는 이러한 기념비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어 작품 하나당 3억 이상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재료공학
Q. 스카치테이프를 처음 발명한 사람은 누군가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스카치테이프는 사실 투명 테이프의 3M 제품의 상품명입니다.하지만 투명 테이프라는 이름 보단 제품명으로 먼저 알려져있다보니 관용명으로 굳은 제품입니다. 마치 호치키스가 스테이플러보다 인지도가 높은것과 같습니다.스카치 테이프는 3M 의 기술자인 리처드 드루 라는 사람이 미국에서 1930년에 개발하였습니다. 셀로판 테이프 이전에 마스킹 테이프도 개발하였고 마스킹 테이프의 접착력을 올리기위해서 셀로판을 활용하여 강도를 높게하여 만들게 되었는데 이것이 인기가 있어 세계적으로 널리 판매되게 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환경·에너지
Q. 요즘 신사업으로 뜨는 분야가 어디쪽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환경, 에너지 분야 신사업은 이제 재사용, 재활용을 넘어 재자원화 분야가 있습니다.내연기관 자동차의 경우 2030년부터 생산이 중단되고 전부 배터리를 활용한 전기차만 생산이 됩니다. 그에 따라 수명이 다한 폐배터리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가 중요합니다. 단순히 폐기할 수 없는게 내부에 배터리에 사용된 금속들은 쉽게 구할 수 없는 비싼 재료들이기에 이를 다시 추출하여 리사이클 하는 것이 중요한 분야로 대두 되고 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