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문가 김찬우 입니다.
환경·에너지
Q. 현대에 연료로 쓰이는 석유가 공룡화석에서 나온게 아니라는데 맞나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석유나 천연가스등의 주요 생성원은 공룡이 아닙니다. 일부 영향을 끼치긴 했지만 주요 생성원은 고대 미생물들 입니다.특히나 해양에 생존했던 플라크톤이나 작은 생물체들의 사체가 쌓여서 생성된 것이라는 것이 정설 입니다. 기본 베이스가 유기물 로 만들어지는 것이 원유 덩어리 입니다.이러한 생물의 사체들이 쌓이고 쌓여 높은 압력, 열, 그리고 반복적인 분해, 그리고 퇴적 여러한 과정과 특정 지형들을 잘만나게 되면 석유나 천연가스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사실 우연희 산물이라는 것이 학계의 의견 입니다.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화학
Q. 매운것을 중화시키는 원리를 어떤것이 숨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매운것을 중화시키는 것은 매운물질은 보통 강산인데 이것을 중화시키는 것은 염기성 물질을 통해 중화반응을 만들어 냅니다.산과 염기가 만나면 물이 생기게 되고 중화가 진행되게 됩니다.매운맛을 산이 아닌 캡사이신과 같은 물질을 통한 통증이라면 캡사이신 자체를 제거시키는 쪽으로 매운 맛을 중화시키게 됩니다. 캡사이신은 기름에 잘 녹기 때문에 쿨피스안에 들어있는 우유와 같은 지용성 물질에 녹아서 매운맛을 중화시키는 것 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화학
Q. 아스팔트 작업하는 사람들은 환경 호르몬에 노출이 되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환경호르몬은 인체의 내분비계를 교란시키는 물질들로 종류가 다양합니다. 아스팔트 작업을 하시는 분들도 물론 환경호르몬에 노출되어 있습니다.아스팔트 자체가 원유를 정제하고 남은 찌꺼기들이기 때문에 휘발성을 가진 PAHS 다환방향족탄화수소 인 유기화합물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환경호르몬으로 분류되는 물질 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환경·에너지
Q. 지구 온난화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궁금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지구 온난화가 현재 우리에게 단순한 더위나 추위 뿐아니라 태풍, 가뭄, 허리케인 등에 의한 자연재해도 들이닥치고 있기 때문에 우리삶의 전방향에 걸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를 인식하여 환경보호를 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의 주요원인은 인간이 만들어내는 이산화탄소 입니다. 이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개인이 타고다니는 화석연료 자동차에서 나오는 배기가스입니다. 질소 산화물, 황산화물 뿐 아니라 이산화탄소도 많이 만들어내기 때문에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개인이 할 수 있는 지구온난화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 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환경·에너지
Q.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간단한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가장 자주 사용하는 물건들을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시작합니다칫솔이 의외로 자주 사용하고 버리는 플라스틱인데요, 이것을 요즘 바이오플라스틱이라는 썩는 플라스틱으로 대체하는 것도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그리고 가정에서 배달음식을 통한 플라스틱 배출량이 가장 많은데요 이를 위해 배달음식을 줄이거나 만약 배달을 하더라도 재활용이 가능한 식기를 사용하는 곳에 가거나 아니면 직접 픽업을 가되 우리집 식기를 가져가는 방법으로 플라스틱의 사용량을 줄일 수도 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환경·에너지
Q. ESG 경영의 장기적인 성과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ESG 는 Environmental(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 의 약자로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책임을 가지고 기업을 경영하는 것을 말합니다.사실 국내의 기업이 이러한 esg 경영을 통한 눈에 띄는 성과를 얻은 기업은 사실 없습니다. 해외 기업중에서는 ESG 경영으로 환경보호와 매출확대라는 두가지 토끼를 모두 획득한 기업이 있습니다.바로 파타고니아 라는 의류 브랜드 입니다. 의류는 재활용은 가능하나 버려지게 될 경우 전부 미세플라스틱 발생과 환경오염을 시키기 때문에 옷을 많이 사면 살수록 환경을 오염시키는 구조 입니다. 하지만 의류브랜드인 파타고니아는 환경보호를 위해 'dont but this jacket' 이라는 의류회사에서 사용하면 안되는 금기어를 사용하여 과소비를 막고 우리의 브랜드는 친환경을 지키는 브랜드 다라는 이미지를 구축하여 고객들의 인지도 및 충성도가 증가하였고 그리하여 매출이 증가하게 된 케이스 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미술
Q. 전시회에서 느끼는 희열을 취미로 삼아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해설을 하고 있는 도슨트 김찬우 라고 합니다.전시를 취미로 삼으시겠다니 너무 반갑습니다. 저도 주전공은 미술이 아닌데도 현재 도슨트를 하고 있지만 그 시작은 미술에 대한 관심이었습니다.학교에서 배우지 못했던 미술을 취업하고 난뒤에 외부 강의를 들으면서 배우다가 전시를 보고보고 하면서 우연한 기회로 이렇게 전시해설까지 하게 되었습니다.전시관람은 충분히 장기적인 취미가 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끝이 보이는 취미보다 미술을 매번 발전하고 새로운 작품이 나오기에 평생 취미로 적합하다고 말하고 다닙니다.미술은 취향의 영역입니다. 음악 영화 운동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기호가 있습니다. 하지만 미술은 뭔가 알고가야하고 그들만의 리그인것 처럼 선지식을 요구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고 영화처럼 내 기호에 맞는 전시만 찾아가도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유명한 전시장에 가서도 나에게 감흥이 없으면 이것을 이해못하는 나 자신을 자책하지 말고 과감하게 내 취향이 아니야 라고 스킵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환경·에너지
Q. 생명과학과 친환경을 연결시킬 수 있는 과학 실험 추천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생명과 친환경이라 좋은 주제 입니다. 하지만 이 두가지를 잇는 실험이라면 생명을 다뤄야 할 것 같습니다.요즘 바이오 플라스틱이라고 해서 땅에 묻어놓을 경우 특수한 조건에서 미생물에 의해 분해가 되는 플라스틱이 있습니다. 이러한 미생물을 학교차원에서 구매를 해줄 수만 있다면 이것을 구매하여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일반 플라스틱을 놓고 이 미생물을 사용하여 분해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좋은 실험이 될것이라 생각됩니다.시간이 걸리는 실험이라 한학기 동안 지속적으로 관찰해 보면 좋은 과학시험이 될것 같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미술
Q. 미술 작품과 음악 작품의 가치 평가는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국립현대미술관에서 해설을 하고 있다보니 미술작품에 관해서는 특히나 가격에 관해서는 관심이 많습니다.사실 작품의 가치 라고 하면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예술사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 입니다.이 두가지가 비례하기도 하지만 반비례 하기도 하며 비례관계가 성립하지도 않습니다.일반적으로 예술사적 가치는 기존 가치관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미술양식을 만들어냈을 때 미술사적 가치를 높게 쳐주고 미술관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이러한 작품들은 기본적으로 경제적 가치가 높습니다. 하지만 경제적 가치는 금액의 크기로 결정이 되는데 현재 가장 비싸게 팔린 그림들 목록을 보면 반드시 예술적 가치가 높은 작품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지 않습니다.대중적으로 인기가 많고 작가의 스토리가 확실하며 작품수가 적은 그림들이 높은 경제적 가치를 획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술적 완성도의 경우도 평가가 개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사실 미술품의 가치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화학
Q. 미래 상상 속 우리의 모습은 지금과 많이 다를까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저도 정말 궁금한 부분 입니다. 많은 영화나 소설에서 디스토피아나 유토피아 이 두가지로 나누어 여러가지 예제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미디어를 통한 미래는 아무래도 자극이 필요하기 때문에 극단으로 치닫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인류가 존재하고 국가별로 도덕과 규율 법 등이 존재하기 때문에 인간의로써의 존엄성을 쉽게 잃는 일은 없을 것 입니다.아무래도 과학기술의 발달로 여러가지 질병들에 대한 해결책이 등장하고 현재 불치병으로 알려진 질병들도 정복할 수 있을 것이기에 인류의 수명은 나날히 늘어갈 것 입니다. 환경오염 문제가 사실 가장 큰데 이것도 저는 인공지능의 발달로 어느정도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저는 극단적인 변화로 디스토피아 보다는 인류의 삶이 더 윤택해지는 유토피아의 미래가 될것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