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혜진 전문가입니다.
Q. 건강한 식단이 무엇일까요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김혜진 영양사입니다.건강한 식단으로 먹고싶지만 채소가 입에 맞지 않아서 고민이시군요.샐러드가 입에 맞지 않을경우 적당한양의 드레싱과 함께 드시면서 적응해 나가는것도 좋습니다.만약 샐러드채소를 따로 먹기가 어렵다면 쌈채소인 상추, 깻잎 등으로 식사때 드시는 건 어떨까요.좋아하는 채소를 먼저 찾아서 드셔보시고 생채소 먹기가 어렵다면 가볍게 물에 볶아서 드셔보세요.탄단지의 비율은 한 끼 식사를 하실때 채소의 양이 밥보다 더 많은 양으로 구성해주시고 그다음이 단백질(달걀,두부,닭가슴살,새우,참치, 소고기 등), 탄수화물 순으로 양을 구성해주시면 됩니다.모든 빵이 나쁘다고 볼 수는 없으므로 빵을 드시고 싶다면 흰 밀가루로 만든 빵보다 호밀빵, 통밀빵으로 드시는걸 추천합니다.건강한 식단에 도움되시기를 바랍니다.
Q. 살이 계속 찌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김혜진 영양사입니다.추워진 날씨만큼 체중이 늘어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적어주신 식사습관으로 보았을때 점심식사는 외부식당에서 드시고 저녁식사는 한공기반 + 후식으로 과일조금이렇게 이렇게 보았을때 외부식당에서 먹는 1인분양은 생각보다 양이 많은편이라서 밥양을 한숟가락씩 남겨보고 메인요리도 덜어서 드시면서 평소보다 한숟가락씩 덜 드셔보시면서 조절을 추천해요.저녁식사는 한공기반으로 탄수화물섭취가 더 많은 편인데 여기에 후식으로 과일을 드시면 당 섭취가 충분한 상태에서 당이많은 과일이 더해져서 섭취한 탄수화물은 체내에서 지방으로 전환되기 쉬우므로 식사후 과일섭취보다는 식사전에 과일을 섭취해서 배를 어느정도 채운 후 식사를 드시거나 따뜻한 차나 달지 않은 간식류 섭취를 추천합니다.매 끼니 밥보다 채소류가 더 많은 식사를 추천합니다. 술자리에서 술을 마실수록 식사양을 조절하기 어려우므로 술자리 가시기전 두유나 바나나 등 가볍게 드신 후 술자리에 가셔서 조금씩 천천히 드시는게 도움됩니다.
Q. 다이어트식단에 닭가슴살이 꼭필요한가요?
안녕하세요. 김혜진 영양사입니다.닭가슴살은 다이어트할 때 단백질 섭취를 위해서 먹는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인데요. 단백질 함량은 많고 지방함량은 낮은 이유 때문입니다.닭가슴살은 100g당 23g의 단백질은 함유하고 있으며 계란 1개는 7.1g, 두부 8.5g, 돼지고기(뒷다리살) 20.2g 등 다른 단백질 식품과 비교하여 단백질 함량이 많은편입니다.하지만 닭가슴살로 계속 단백질을 드시는것보다 달걀, 소고기,돼지고기(기름기가적은), 새우, 참치(기름기뺀), 두부 등 다양한 단백질 음식을 드시면 질리지않고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습니다.
Q. 하루에 물은 어느정도 먹어야 괜찮은가요?
안녕하세요. 김혜진 영양사입니다.질문에 남겨주신대로 물은 생물이 살아가는데 필수적입니다.보통 성인에게 권장되는 물 섭취양은 2L입니다.하지만 특정질환 또는 2L이상 물을 마셨을 때 신체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1L 정도 마시는게 좋습니다.물을 적게 마셨을 경우 탈수가 나타나는데 증상은 냄새와 짙은 색상의 소변, 적은 소변량, 두통, 어지러움 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평소 물을 자주 마셔야하고 구토, 설사, 많은 땀을 흘린 경우에도 물은 자주 마셔서 탈수가 일어나지 않게 해야합니다.물을 많이 마셨을경우에는 몸 속 나트륨 농도가 낮아져서 얼굴과 신체 일부가 붓는 증상이 있습니다.적당한 물 섭취를 위해서는 평소 자주 물 한잔씩 마시는걸 추천합니다.감사합니다.
Q. 평소라면을자주먹는데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김혜진 영양사입니다.식비 절약을 위해서 라면을 자주 드시는 군요.라면은 가격대비 배부르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 중 하나인데요. 주 4~5회, 하루 2끼의 식사를 하고 계시니 공복이 길어졌을때 라면을 드셨을때 위장에 자극이 될 수도 있고 라면은 나트륨과 탄수화물 섭취가 많으므로 달걀이나 콩나물 같은 채소를 곁들여 드시는게 도움됩니다.만약 다른 재료를 넣는게 여의치 않다면 라면 스프양을 1/2~2/3로 줄이셔서 덜 짜게 드시는게 도움됩니다. 가끔은 라면 이외에 김밥이나, 샌드위치 등 채소나 달걀 등이 있는 분식 등을 드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