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친환경 발전소들의 효율이 낮은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효진 과학전문가입니다.효율이 좋지 않다는 것은 재래식 관점입니다. 효율은 단위시간당 한 일로 평가하는데, 굴뚝산업 방식입니다. 경제성이 전혀 고려되지 않은 식입니다. 독일의 경우 20여년전부터 탈원전을 하여 재생에너지 비율이 70%가 넘습니다. 싸고 환경오염이 되지 않고 수입도 필요 없 습니다. 한국은 현정부에서 원전을 재가동하는데, 연간 전기생산량은 80억 정도인 반면 유지비용은 1천억입니다. 즉 1기당 연간 900억 이상 손실인데, 과연 원자력발전소가 재생에너지보다 효율이 좋다고 할 수 있을까요?
지구과학·천문우주
Q. 지구시스템의 상호 작용으로 발표 해야하는데 도와주세요ㅜㅜ
안녕하세요. 김효진 과학전문가입니다.1번은 5가지 소제목을 만들고 정의와 예를 간단히 쓰면 됩니다. 가령 1) 지권, 2) 수권...2번은 5개를 5각형의 꼭짓점 자리에 배치해서 주고 받는 화살표를 그리고 역할, 영향을 단어로 쓰면 될 것 같습니다. 3번은 참고문헌을 쓰라는 것입니다. 가령 1. 지구의 정체, 홍길동, 동아출판사, 2020년..몇 쪽인지도 밝히면 더 완벽하겠습니다.
Q.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지구의 오염이 우리 인간에게 생물학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요?
안녕하세요. 김효진 과학전문가입니다.2019년 WHO의 보고서에 따르면 수돗물이나 생수의 미세플라스틱이 인체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 같다고 서술하고 있습니다. 인체의 폐, 여성의 태반에서도 발견되는데, 경각심은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일반 장기와는 다르게 침투가 어려운 곳도 축적이 가능함을 보여준 사례이기 때문입니다. 미세플라스틱이 95% 정도는 배출되고 5% 정도는 축적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유해하다고 보고된 경우가 많은데, 내용들이 비과학적이고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몸에 없어야 할 것이 있다면 좋지는 않을 것이라는 짐작은 분명한 것입니다. 100~200년 추적조사를 해야만 제대로 된 결과물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장기의 기능을 저해하는 현상이 보인다면 그 케이스만큼은 확답이 가능합니다. 가령 뇌경색이 유발되었는데, 혈관속에 미세플라스틱의 축적이 발견된다면 신뢰성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폐 조직을 뚫을 정도의 미세한 입자라면 퇴적될 가능성은 없는데, 만일 심각한 물리적 현상이 보인다면 굳이 미세플라스틱을 생각하기 전에 미세먼지 때문에 이미 국민의 상당수가 암으로 병원을 찾는 상황이어야 말이 되는 것입니다. 참고로 첨가물도 향후 최소 200년 이상 뎨이터가 축적되어야 유해성 판단이 가능합니다.